분노는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을 인식하고 자신의 감정과 필요 및 경계를 이해하고 되찾는 과정이다. 분노는 우리가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데 주저하는 대신 용기를 갖게 한다.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원치 않는 부분을 인식해야만 자신의 욕구를 제대로 이해하고 경계를 설정할 수 있다. 분노가 소화되지 않은 방식으로 나오는 것이 짜증으로 우리의 기분과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자주 영향을 미친다. 부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지 않으면 불안에 휘둘린다.
이별은 서로의 인연과 선택 때문이지 자신이 부족해서 버림을 받는 것이 아니다. 이별은 우리를 슬프게 하지만 그것이 내가 부족해서 내가 사랑받지 못해서 벌을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과 관계를 바로 바라보고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용기를 가질 수 있다. 자신의 상상 속에 머물거나 스스로 한계를 짓지 않는다.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을 다루는 법은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 분별한다. 자신을 위로하고 부정적인 목소리에 신경을 끈다. 관계에서 안정감을 가지려면 내가 원하는 안정감은 무엇이고 지금 내 행동이 원하는 안정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가를 생각하고 내 목적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한다.
반복적인 탐구와 자기와의 대화, 이해는 우리가 점점 더 자신의 감정과 욕구, 생각을 명확히 알 수 있게 해준다. 이는 관계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우받고 싶은지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자기 위한 훈련도 알아둔다. 심호흡, 스트레칭, 목욕, 대화, 자기와의 대화, 녹음기나 스마트폰의 녹음 앱, 글쓰기를 통해 현재의 불안을 명확히 하고 이전에 언급한 감정 부분을 참고해서 자기와의 대화 및 분석을 시도한다. 산책, 운동을 한다. 열심히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다른 사람을 밀어내지 않고 사랑할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