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는데 문해력이 가장 중요한데 문해력은 한자어를 잘 알아야지 올라가는 것 같다. 한자어를 잘 알면 책을 읽고 공부하는데 이해력이나 독해력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이 책을 보면 그런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저자 김한수는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책을 쓰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으로 서로 소통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소통의 핵심은 대화이다. 대화는 말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과정이다. 이런 대화에서는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은 중요하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다양한 어휘를 자유롭고 적절하게 활용하여 표현한다. 대화를 잘하는 사람은 많은 어휘를 습득하고 학습하여 실생활에서 능수능란하고 적절하게 표현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어휘는 한자어가 많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어휘의 70%이상이 한자어이다. 한자어가 우리말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은 우리 문화가 한자를 사용하여 글을 쓰고 소통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자어가 우리말에 영향을 미쳤고 오늘날까지도 우리말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외래어라고 생각하기 쉬운 단어들도 한자의 흔적을 볼 수 있다. 한자어는 말을 채우는 단어가 아닌 한자 하나하나의 고유한 의미와 음과 운이 있어서 다양한 어휘를 만들어 낸다. 각 한자의 어원과 뜻과 의미를 알게 되면 우리말에 대한 이해와 대화를 이끌어 가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차례를 보면 첫째 마당 시작, 둘째마당 용기, 섯째 마당 위기, 넛째 마당 노력, 다섯째 마당 친구, 여섯째 마당 인간관계일곱째 마당 웃음, 여덟째 마당 의지와 결단, 아홉째 마당 마음, 열 번째 마당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