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결림과 목 결림은 일반적인 진통제는 전혀 효과 없고 혈관 확장을 예방하는 특수한 약만이 효과가 있다. 당질제한식으로 거의 대부분 개선된다는 점에서 편두통의 원인이 당질의 과다 섭취라고 봐야한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편두통은 당질제한식을 실천하면 빠르게 개선된다.
더 이상 당질을 섭취하지 말라는 인체의 경고가 편두통과 강렬한 속쓰림 증상으로로 나타날 수 있다. 근강장성 두통도 당질제한식으로 개선된다. 기능성 저혈당의 경우 그 자체가 당질 제한식으로 개선되지만 양국성장에 공항장애, 조현병과 같은 별개의 정신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는 경우에는 당질제한식만으로 완치되지 않을 수 있다.
일본은 세계적인 고령사회 국가로 치매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당질제한식은 치매에 효과가 있으며 그 예방도 기대할 수 있다. 메이지 시대의 여성은 쌀밥을 먹어도 식사 전후에 유산소운동을 했기에 인슐린 분비는 오늘날의 여성보다 현저히 적었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가전제품이 보급되자 가사노동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 과자, 청량음료도 많이 먹을 수 있게 됐다. 이런 상태는 불임증을 초래하기 쉽다. 임신하기 위해서는 우선 몸이 안정되어야 한다.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는 대사가 급격하게 변동하면 당연히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친다.
불임증의 하나인 다낭성포성 난소 증후군은 배란이 잘되지 않는 질환이다. 당질과다 식품은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고 생리불순이 일어난다. 당질을 먹지 않으면 생리불순과 생리통이 개선된 사례는 적지 않다.
불임증 등의 부인병은 당질이 다량 함유될 식품을 습관적으로 자주 먹는 식생활에서 비롯된 가능성이 크다. 임신부는 당질을 많이 섭취할수록 비만해지기 쉽다. 또한 임신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임신부의 비만 및 임신 당뇨병 예방을 위해 당질제한식을 해야 한다. 임신중에 당질제한식을 신천하면 체중조절이 용이해진다. 당질을 제한하면 비만을 예방하고 난산도 예방하니 일석이조이다.
당질 제한을 하려면 과일: 바나나, 포도, 체리, 건포도, 수박 등 당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
전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 감자, 고구마, 옥수수, 쌀, 밀가루, 쌀죽, 떡, 빵, 과자, 쿠키, 케이크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 탄산음료, 과일주스, 당분이 많이 들어간 커피 음료
당분이 많이 함유된 간식: 사탕, 초콜릿, 캔디바
당분이 많이 함유된 조미료: 간장, 케첩, 마요네즈 등 이런 음식은 먹으면 안 된다.
당질제한때문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많은데 그런 음식은 왜 만들어 내는 건지 모르겠다. 암튼 저자가 먹지 말라고 하은 음식은 줄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