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생활과 함께 리트 시험을 함께 준비했다. 리트에는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이 있는데 두 과목 다 이름만 다르지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 추리논증공부에 도움된다고 해서 보고 싶었다. 저자 윌러드 밴 오먼 콰인은 40년 이상 하버드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이 책을 1930년대책인데 왜 봐야하냐고 하는 사람을 봤는데 그때 논리학이 정립된 걸 공부하니까 상관이 없는 것이다. 차례를 보면 1장 명제의 구성, 2장 진리 함수적 변형, 3장 양화, 4장 양화 추론이다. 논리학은 만약~라면, 그렇다면~이다, 그리고 또는 ~가 아니다, ~하지 않는 한, 어떤 , 전부, 모든, 무엇이든, 그것등을 포함하는 특정한 기본 표현을 논리적이라고 부를 수 있다. 명제가 오로지 논리 구조 때문에 참이라면 그 명제는 논리적으로 참이다.
논리적으로 참인 명제와 똑같은 구조를 지니는 명제는 주제와 상관없이 모두 똑같이 참이다. 두 명제가 오로지 논리 구조 때문에 참 또는 거짓이라는 점에서 일치한다면 그 두 명제는 논리적으로 동치다. 두 명제를 구성하는 성분 중 논리 외적 성분을 동일하게 수정해서 명제 중 하나는 참으로 다른 하나는 거짓으로 만들 수 없다면 두 명제는 논리적으로 동치다.
논리적 동치란 두 명제가 논리적으로 같다는 뜻이다. 한 명제가 참이면 다른 명제도 참이고 한 명제가 거짓이면 다른 명제도 거짓이 된다. 두 명제가 모든 경우에서 진릿값이 같을 때 논리적 동치라고 한다.
양화 이론은 연결사 모든, 무엇이든, 어떤, 아무것도 같은 일반화 용어와 혼합되는 더 복잡한 구조를 연구한다. 진리 함수는 어떤 명제가 복수의 명제로 구성된 복합명제일 때 이 복합명제의 진릿값은 각 요소명제가 지니는 진릿값의 함수관계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