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천재가 되다 2 - 전과목 따라잡기 공부 천재가 되다 2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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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에 대해서 파고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읽었다. 차례를 보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이다. 책이 만화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는 것 같다. 책을 빠르게 읽는 비법은 줄거리 읽기, 원인과 결과를 찾아가 읽는 것이다. 처음에 벌어진 사건과 이로 인해 발생한 결과만 읽어도 이야기의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요약하며 읽는다.

중요한 내용을 찾아서 요약하며 읽는다. 명사를 읽는다. 어떤 문장이 있을 때 중요한 명사만 골라 읽는다. 이렇게 하면 독서 속도는 물론 어휘력도 올릴 수 있고 남은 부분을 유추하면서 읽게 되기 때문에 상상력과 사고력도 높아진다. 많이 읽어야 한다. 글은 많이 읽을수록 읽는 속도가 늘기 때문에 매일 조금씩, 꾸준히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

고전은 우리가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답이 숨어 있다. 그 시대에 살았던 작가, 작품 속 다양한 인물, 그 책을 읽은 수많은 사람들까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저마다 다른 해석과 결론을 내리기 때문에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고민해 보게 되거나 자기 생각을 더 완성할 수 있다.

고전을 읽을 때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찾고 마음에 드는 구절은 기록한다. 한자 사전은 국어 공부의 필수품이다. 모르는 어휘는 따로 표시해 두고 공부한다. 책을 읽을 때 발단, 전개, 절정, 결말에 맞춰서 중요한 사건만 간추린다.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방해가 된다. 불필요한 사건은 생략하고 관련 있는 사건끼리 뭈어서 이야기한다. 1단계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만약 2단계는 이야기의 구조를 파악한다. 발단 전개 절정 결말로



3단계는 이야기를 요약한다. 중요한 사건을 찾고 사건이 일어난 원인과 그에 따른 결과를 생각한다. 이야기 흐름에서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지운다. 관련이 있는 사건들은 하나로 묶는다. 4단계는 요약한 내용을 떠올리며 다시 감상한다.

이야기의 내용이 훨씬 더 이해가 잘된다.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을 해본다. 잘 쓴 글은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글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 정리한다. 스텝1은 내용을 떠올린다. 요리를 하려면 재료가 필요하듯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감이 필요하다. 떠오르는 생각이나 경험했던 일들을 하나씩 적는다. 비슷한 경험을 했다면 하나의 주제로 묶는다. 스텝2는 이야기를 삼등분으로 나눈다. 처음, 중간, 끝을 잘 생각하며 정리하면 글쓰기에 편하다.

스텝3는 생각이나 느낌을 덧붙인다. 스텝4는 글로 표현한다. 쓴글을 다시 읽으며 어색한 부분을 고치다보면 어느새 멋진 글을 완성할 수 있다. 18세기 프랑스는 혼돈 그자체였다. 마을마다 집집마다 길이를 재는 단위가 모두 달랐다.

학자들이 북극에서 적도까지 거리의 1000만 분의 1을 1미터로 정했다. 그걸 정확히 몰라서 천문학자 드람브로와 메셍이 직접 북극과 적도 사이의 거리를 계산했다. 두 사람은 프랑스의 됭케르크부터 로데를 지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까지의 거리를 잰 뒤 그 길이를 이용해서 북극과 적도의 거리를 알아냈다. 대혁명의 혼란 속에서 칠 년이 지나서야 정확한 1m를 측정할 수 있었다. 정확한 1m덕에 언제, 어디서든 똑같은 단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를 팔도강산이라고 하는 이유는 팔도와 강산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조선시대에는 제주도를 뺀 나머지 지역을 여덟 개의 도로 구분 지어 불렀다. 지금은 제주특별자치도까지 아홉 개의 도가 되었다.

팔도의 명칭은 각 대표 지역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평안도=평양+안주, 함경도=함흥+경성, 강원도=강릉+원주, 황해도=황주+해주, 충청도=충주+청주, 경상도=경주+상주, 전라도=전주+나주, 경기도는 왕이 도읍을 정한 것을 뜻하는 경과 도읍 주변 오백 리 안의 땅을 뜻하는 기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지구 전체 넓이의 약 70퍼센트는 바다, 약30퍼센트는 땅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바다를 다섯 개로 나누어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극해, 북극해라고 한다. 육지를 여섯 개로 나누어 아시아 대륙, 유럽 대륙, 아프리카 대륙, 남아메리카 대륙, 북아메리카 대륙, 오세아니아 대륙이라고 한다. 다섯 개의 바다와 여섯 개의 대륙의 위치도 알아두면 좋다.

대서양은 북아메리카와 유럽 사이에 위치한 바다이다. 북극해는 북극과 그 주위에 있다. 태평양은 아시아와 아메리카 사이에 있는 커다란 바다의 이름이다. 맨 왼쪽에 있는 대서양과 같은 곳이 또 대서양이다. 아프리카, 유라시아, 오세아니아에 둘러싸여 있는 것은 인도양이다. 남극해는 남극 주변에 있는 바다이다.



졸릴 때 하품을 하거나 눈을 비비는 이유는 뇌와 관련되어 있다. 뇌는 24시간 작동하는 cctv와 같다. 우리가 보고 듣고 경험하는 모든 것들을 전부 녹화해 둔다. 하지만 1분 1초도 빼놓지 않고 저장하려면 너무 많은 에너지와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만 편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잠시 논화를 중단하는 시간을 우리는 수면 시간이라고 한다. 수면 시간이 다가올 때쯤에는 하루 종일 힘들었던 뇌에 산소가 아주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게 되는데 그래서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하품을 한다. 졸리기 시작하면 우리 몸속의 혈액은 빠르게 피부 표면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자는 동안에는 남아 있는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도록 체온을 떨어트리기 위해서이다.

이때 혈액이 눈 주위 피부에 모이게 되면 눈물샘 조직의 활동이 느려지면서 눈물 생산량이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눈을 자주 깜빡이며 비비고 싶어지는 것이다. 추우면 몸이 덜덜 떨리는 이유는 사람의 정상 체온은 36.5도이다. 우리 몸은 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아주 큰 노력을 한다. 더울 때는 땀을 흘리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눈물이 나는 것처럼말이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우리 몸은 두 가지 행동을 한다.

일부러 열을 발생시키거나 빠져나가는 열을 최대한 지키려고 한다. 이때 뇌에서는 여러 호르몬을 분비해 근육을 수축시키는데 골격근을 강하게 수축하여 전율을 일으키게 되면 평상시보다 4배나 많은 열을 생산해 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추울 때는 입술이나 턱, 온몸이 덜덜 떨리는 현상은 체온을 높이고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방법이다. 이 책은 만화로 되어 있어서 재미도 있지만 아주 빨리 읽을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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