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비법 100문 100답 - 개정 증보판 100문 100답
곽상빈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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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의 표본이고 부러운 존재이다.

나한테 절실하게 필요한 책이다.

앞으로 산재한 시험이 토익, 법학적성시험, 로스쿨면접시험, 변호사시험등등 계속 시험을 봐야 하는데 목표가 높은 것도 있지만 몸이 안 좋았지만 투병이 거의 끝나가니까 포기하지 말고 될 때 까자라는 입장으로 공부한다.

시험을 대하는 자세가 너무 두렵고 공포이다.

주변에서는 건강도 안 좋은데 무슨 공부냐고 하는데 공부를 잘해서 지금 누리고 사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나도 이 책 저자처럼 정말 해내고 싶다.

이 책의 요지가 짧은 시간안에 공부를 해서 시험에 100%합격하는 거라고 하니까 궁금해서 읽었다.

내가 지금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건 정말 공부를 잘하는 건 엄청난 능력이고 사는데 너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전문직자격증시험을 앞 둔 수험생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책같다.

저자가 회계사, 세무사등 30가지 자격증에 합격한 분이니까 더 신뢰가 간다.

난 회계사시험공부를 해봐서 그 시험이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저자가 엄청 대단한거다.

합격하는 비밀이 따로 있다고 하니까 격렬하게 알고 싶어서 읽었다.

공부를 시작했으면 합격으로 결말을 내야지 그렇지 못하면 인생은 너무 꼬인다.

좀 다른 인생을 살고 싶은데 그게 너무 힘들고 어떤 계기와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알고 싶다.



고시나 자격증에 합격하려면 공부 기간 동안 기억량을 늘려서 시험 중에 합격선을 넘는 용량의 기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합격선에 넘는 기억용량을 어떻게 뇌 속에 채우느냐 하는 것이 바로 합격 전략이라고 하는데 그런 건 아무도 잘 안 가르쳐준다.

저자는 문제집을 많이 푸는게 나은지 한 권을 여러 번 보는게 나은지, 공부계획을 짜는 방법, 기출문제나 기본서 보는 방법, 모의고사 푸는 법,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법, 기억을 산출하는 다양한 의도, 시험칠 때와 가장 비슷하게 공부하는 법, 시험전날 숙면을 취하는 법도 나오는데 정말 도움이 완전히 됐다.

무슨 시험이든지 시험전날에는 너무 긴장해서 꼭 밤을 새우고 가서 시험을 본다.

그게 너무너무 힘들다.

문제집 보는 방법도 알고 싶고 시험 일주일전의 공부법도 알고 싶고 기출문제 반복해서 공부할 때 새로운 풀이공부법이 뭔지도 알고 싶어서 읽었다.

변호사시험공부법도 나온다고 하고 최우등졸업 비법도 알고 싶고 언어이해 때문에 국어영역공부법도 알고 싶어서 강렬하게 읽었다.

진짜 공부에 중독돼서 하면 절망스럽거나 힘들거나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안 들거나 이길 것 같다.

공부하는 사람한테는 그게 정말 행복인 것 같다.

가장 짧게 공부하고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방법이 너무 필요하다.

공부법이 우리를 구원해주고 다른 인생을 살게 하는 수단이 정말 맞는 것 같다.

혼자 공부하면서 시험준비상황에서 궁금한 건 전부 다 나오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 묻고 싶어도 못 물어 봤는데 저자가 전부 대답을 해준다.

공부만 잘하거나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자격증이 있어야지 경제활동도 하고 평상시 생활이나 노후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

공부할 때 궁금했던 점을 이 책으로 많이 해소했다.

공부계획은 최대한 단순하게 짜야 한다.

공부계획을 자세하게 세우는 것은 그 자체로 낭비이다.

어차피 세세하게 시간 단위, 분 단위로 계획을 세워봤자 지키지 못할 게 뻔하다.

나도 회계사시험공부를 할 때 고시반 애들이랑 같이 공부했는데 지금은 걔가 시험을 붙었지만 계획을 세우는데 하루종일 걸리는 것을 봤다.

계획을 아주 꼼꼼히, 그리고 자세히 세우는 사람은 공부도 톱클레스에 가기 힘들다,,,,

왜,,,,,

자세한 계획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는 지속할 때 합격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너무 세세하고 꼼꼼한 계획은 공부의 지속을 방해한다.

아,,,,그렇구나,,,,

저자는 공부 아마추어일 때는 시간표 그리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공부 전문가 공부아마추어도 있나보다.

저자는 장황하게 계획을 세우고 나중에는 안 지키는 것을 봤다.

저자가 고등학교때 IT국제자격증을 취득할 때 아주 단순하게 계획을 세웠다.

1주일에 한 과목씩 문제집 10번 보기와 같이 계획을 대충 세우고는 행동에 옮기는 에너지를 집중했다고 한다.

음,,,저자처럼 아주 간단하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 같다.

그렇게 하다보니 1주일 계획을 세운 것보다 더 많이 풀 때도 있었고 대부분의 계획을 지켜낼 수 있었다.

계획을 지킬 때마다 뿌듯한 것은 물론, 시험에도 합격하고나니 정말 신이 났다고 한다.

저자는 정말 좋겠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 너무 편한 나머지 군것질을 한다든지 뒹굴뒹굴하며 공부 외적인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집에서 공부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거나 공부를 할 의지가 충만한 사람에게는 집도 효과적인 공부 장소이다.

저자는 주로 낮시간에는 도서관이나 학교의 빈 강의실 등을 찾아다니며 공부했고 저녁시간에는 집에 와서 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아서 공부하거나 침대에 누워서 공부를 했다고 한다.

대학에 가서는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반신욕을 하며 노트를 암기하곤 했다고한다.

이렇게 하면 몸이 편하기 때문에 공부내용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지루함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출제자는 문제를 그냥 만들지 않는다.

시험 응시자의 특정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시험을 출제하게 돼 있고 너무 쉽게 맞히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에서 지문을 구성하게 된다.

이러한 의도를 파악하면 문제의 반은 맞힌 것이다.

출제자의 의도는 기출문제에 자주 나오는 지문에 모두 나와 있다.

너무 문제가 어려우면 출제자의 의도를 맞추기가 너무 어려운데 그런 노력을 하라는게 또 다른 공부비법같다.

시험을 보러 갈 때 밤을 하얗게 세우고 가는 날들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책을 보고 참고를 해야 겠다.

시험장에 가기 전날 잠을 얼마나 잘 자느냐에 따라서 시험의 당락이 좌우된다.

저자도 실제로 잠을 못자고 간 날 한 과목에서 과락을 맞아 떨어졌고 잠을 잘 자고 가서 컨디션이 좋은 날엔 시험을 평소보다 잘 봤다고 한다.

평소보다 1시간정도 더 자는 것이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사람들은 시험 전날 잠을 자려고 수면제를 먹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에서 땀을 빼기도 한다.

그런데 평소에 안 하던 것을 시도하면 그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

저자는 부작용때문에 시험에 떨어진 경험이 있고 이후 다시는 이상한 방법을 시도하지 않았다고 한다.

저자가 시험에 붙었던 전략은 시험전전날 잠을 줄이고 시험 그 전 날에 푹 자는 것이다.

시험 이틀 전에는 3시간만 잠을 잔다.

그러면 그 다음 날에는 공부에 집중이 잘 안됐지만 그래도 절대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커피를 마시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험 보기 전날에는 공부를 더 하기 보다는 다음 날 컨디션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정말 맞다.

그래서 오전에만 집중해서 공부하고 오후에는 공부를 하지 않고 쉰다.

나도 그래야 겠다.

피곤한 상태에서 일부러 산책을 하거나 많이 걸어야 한다.

꼭 해봐야 겠다.

그리고 저자는 집에 와서 반신욕을 하거나 몸을 최대한 피곤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하면 저녁 8시쯤 졸리기 시작한다고 했다.

그러면 누워서 잘 준비를 하고 그렇게 하면 적어도 9시에는 잠을 잘 수 있다고 한다.

다음 날 새벽 6시쯤 일어나면 9시간 이상 자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전날 잘 자고 일어나면 시험장에 일찍 도착해서 문제를 풀어보며 감을 끌어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시험을 치를 최고의 준비가 되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저자는 여러 시험에서 평소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 합격했다고 한다.

수많은 시험에 합격한 경험이 있는 저자도 시험 직전 일주일이 가장 힘들다고 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막판 일주일을 버티지 못해서 포기하곤 한다.

핑계거리도 가지각색이다.

공부가 부족하기 때문에 내년에 다시 치는게 좋겠다.

시험 생각만 해도 울렁거려,,,그냥 떨어졌다고 생각할래,,,

요즘 갑자기 다른 일이 생겨서 다음에 여유 있을 때 붙어야지,,,,

저자도 이런 유혹에 빠질 때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돈도 벌어야 하고 챙겨야 할 가족도 있고 당장 실력도 부족하고 이렇게 핑계를 대다보면 당연히 열심히 하기가 어렵다.



포기는 가장 안 좋은 선택이다.

끝까지 열심히 해서 실력이 오르면 설사 떨어지더라도 다음 번 시험에는 도움이 된다.

그러니 마지막까지 포기하면 안된다.

음,,,,,,

정말 그렇구나,,,,

시험지를 받자마자 시간배분을 고민해야 한다.

자신이 볼 때 쉬워 보이는 문제를 먼저 풀어야 하는 것이다.

합격을 위해서 문제를 푸는 전략은 출제자의 물음 속에서 문제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문제를 보고 옳은 것을 묻는지 틀린 것을 묻는지 표시하고 언급한 무조건, 모든, 반드시, 그러나 등을 동그라미로 표시한다.

제시문이 길면 핵심을 요약하는 연습을 해두고 시험장에서는 그것을 옆에 간단히 키워드로 적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답이 헷갈린다고 시간을 지체하면 찍는 것보다 못하다.

헷갈리거나 모르는 부분은 과감하게 넘어가거나 표시를 하는 연습을 해두는게 좋다.

제시문이 길면 물음을 먼저 읽고 그 곳에 숨어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객관식은 완벽히 아는 것보다 차이만 구별할 수 있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장에 가서 미리 10분정도 머리를 예열하는 것이 좋다.

문제 풀기 연습을 미리 해두면 실제 시험에서 두뇌회전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정말 도움이 되는 얘기다,,,,,

문제를 다 풀고 검토할 시간을 남겨 두어야 한다.

답안 마킹을 하느라 허겁지겁 풀면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다.

완벽하게 푼 것은 답을 고치지 말아야 한다.

답을 고치면 틀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공부를 하는데 꼭 필요한 책이다.

완전 도움이 되고 공부하다가 어떻게 하지라는 막막함이 들 때 펴들면 된다.

로스쿨, 영어, 변호사시험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나중에도 계속 보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 책이다.

저자블로그도 있어서 방문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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