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일치하는 것이다. 우리의 본성은 자기중심적이고 악하다. 은혜가 우리를 다스리지 않으면 우리 안에 숨겨진 악한 생각들이 언제 어떻게 표출될지 모른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안락과 즐거움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다. 나의 뜻보다 하나님의 뜻이 더 좋은 것임을 확신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궁금해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만큼 우리의 기도도 하나님의 뜻과 일치된다.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성경이고 하나님의 성품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이 기록된 책이다. 하나님의 뜻에 대해 이보다 더 분명한 자료는 없다. 정말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고 분별하고 싶으면 성경을 읽으면 된다. 성경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기록되어 있다. 교회가 약화된 이유는 말씀을 더 멀리하고 있어서이다. 아버지의 성품을 아는 데 성경보다 더 좋은 자료는 없다.
이 세상의 삶이 천년만년 사는 게 아니라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든다. 집중해야 할 하나님과 나에게 중요한 아빠엄마한테만 신경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뉴스도 나한테 필요한 것에만 신경을 쓰고 나중에 내가 사랑하게 될 남자와 내가 낳게 될 아이한테만 신경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할 공부와 건강과 신앙만 딱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다른데 눈을 돌리기에는 인생이 너무너무 짧다. 그래서 진정한 하나님께 신경쓰고 집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