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되돌리는 뱃살 다이어트 - 한 번만 해도 사이즈가 줄어드는 초간단 복근 운동
호시노 고이치 지음, 문혜원 옮김, 아즈마 에이코 감수 / 비타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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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건강책을 보고 매일 걷고 스트레칭, 기공, 경혈을 하는데 확실히 건강에 좋기는 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검사를 했는데 전부 정상수치이고 최상위 건강이 나왔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죽을 수도 있고 젓가락도 들 힘이 없을 정도로 아팠는데 건강책을 보고 몸에 좋다는 영양제 14개를 먹고 운동을 하니까 건강의 반전이 왔다.

이 책을 보고 따라하거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비법이 있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살이 쪄도 머리가 아프고 살이 빠져도 머리가 아프다. 살이 찌면 뱃살이 가장 먼저 찌고 가장 먼저 빠지는 것 같다. 뱃살에 대해서도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호시노 고이치는 오랜 세월에 걸쳐 쌓은 지식과 일상생활을 살려 독창적인 근육 트레이닝 운동을 개발해 안내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실천한 뒤로 통증을 이겨내고 건강한 몸으로 바뀌어 활기찬 생활을 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초 간단 복근 운동은 믿기 어려울 만큼 간단한 복근 운동이다. 근사한 복부와 허리는 물론 매끈한 뒤태 바른 자세 강인한 체력, 깊어진 호흡 등 만족스런 효과를 얻게 된다. 초 간단 복근 운동은 긴 시간이 필요 없다. 특별한 준비물도 필요 없다. 쉽기 때문에 대단한 인내심이나 의지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된다. 하루에 1분, 의자에 앉아서도 멋진 복부를 만들 수 있다. 누구나 지금 당장 도전하면 된다. 그건 책을 보고 따라하면 된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오래 해서 자세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무의식중에 고개를 숙이거나 등이 구부정한 자세로 일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안 좋은 자세로 생활하면 체간 근육이 줄어든다. 체간 근육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등이 구부정해지고 자세가 더 안 좋아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상태가 심해지면 목뼈의 C자 커브가 없어져 일자 목이 된다. 팔을 최대한 올려서 등 근육을 늘이고 숨을 크게 들이쉬다 보면 목부터 이어지는 척추의 아름다운 S자 곡선이 되살아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등 근육을 강화한다.

어깨 결림으로 인한 통증이 줄어든다. 초간단 복근 운동은 견갑골을 최대한 움직여 가동 범위를 크게 넓혀 준다. 매일 꾸준히 실시하면 견갑골과 등 주변의 근막이 이완되고, 목과 어깨 주변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어깨 결림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요통은 대체로 복부주변의 근력이 약해져 몸을 지탱하지 못하면서 발생한다. 초 간단 복근 운동을 하면 체간 근력이 향상되어 자연스럽게 요통이 완화되고 심각한 병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다.

허리 통증은 그대로 방치하면 허리뼈에 부담이 가면서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다. 혹은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이어지는 부위에 통증이 생기거나 저리게 되는 척추관 협착증이 생길 수 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운동은 딱히 몸을 움직이지 않더라도 기초 대사랑을 높이면 살이 쉽게 빠진다. 기초 대사랑이 높을수록 소비하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이다. 특별한 건강에 신경 쓰지 않아도 살이 별로 찌지 않고, 약간의 운동과 식사조절을 하면 금세 체중이 줄어들던 어린 시절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기초 대사랑기초 대사령을 높일려면 근육량, 유연성을 높이고 깊은 호흡을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초간단 복근 운동만 해도 근육량을 높일 수 있다.

사람의 신체 중 체간과 양팔만 해도 근육량이 제법 많다. 따라서 초간단 복근 운동만으로도 기초 대사랑을 올리는 데 필요한 근육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초 간단 복근 운동으로 유연성을 기를 수 있다. 유연성을 기르고자 할 때 주목할 신체 부위는 두 팔이 견갑골의 가동 범위가 넓을수록 살이 쉽게 빠진다. 초 간단 복근 운동 중에 깊은 호흡도 중요하다. 지방을 태우려면 산소가 필요하다. 힘껏 들이마셨다가 전부 내쉬기만 반복해도 산소가 대량으로 체내로 들어와 지방이 잘 탄다.

몸에 산소만 많아도 암이 안 걸린다고 기공에서 얘기했다.

혈당을 낮추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채소를 먹어야 하고 혈당을 낮추는 식습관은 먹는 순서가 중요하다. 채소를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당이나 콜레스테롤의 흡수 속도를 늦춰준다. 당질을 섭취하기 전에 식이섭유를 먹어주면 혈당이 급상승하지 않는다.

수용성 식이 섬유가 많이 포함된 식재료 종류는 다양하다. 미역, 다시마, 브로콜리, 낫토, 참마, 아보카도 등을 먹어야 한다. 귀리, 보리, 톳, 연근, 말린 표고에도 식이 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하루 수분을 2리터씩 섭취해야 한다. 수분만 제대로 섭취해도 건강해 진다.

물을 한 번에 많이 섭취하는 대신 1시간에 한 번 1컵 정도만 마시는 습관이 좋다. 물을 조금씩조금씩 먹어야 하는 것이다. 수분을 제대로 섭취하고 제대로 배출하기만 해도 몸은 건강하고 아름답게 바뀐다. 간식도 먹는 시간으로 좋은 건 오후 3시이다.



오후 3시에 간식을 먹으면 살이 잘 찌지 않는다고 해도 주의할 점이 있다. 아침과 점심때를 제대로 챙겨 먹지 않고 공복 상태에서 간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단 간식은 금물이다.

조각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을 매일 먹거나 과자 한 봉지를 한 번에 먹으면 당질을 과다 섭취해서 살이 찌게 된다. 간식을 먹을 때는 적절한 양을 섭취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웃으면 살 빠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사람이 웃으면 세로토닌이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어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고 마음도 평온해진다.

웃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체간 트리이닝이 된다. 의식적으로 자주 웃으면서 일상생활을 보내면 살 빠지는 속도도 빨라진다. 거울앞에서 입꼬리를 올리기만 해도 뇌는 웃는다고 착각하고 행복 호르몬을 분비한다. 아침에 일어나 얼굴을 씻을 때 입 꼬리를 올리는 습관을 가져본다. 소리내어 웃으면 횡경막, 흉부 근육이 한꺼번에 움직인다. 항상 건강에는 운동, 식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 스트레스를 안 받고 잘 웃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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