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하는 부모를 피해서 가출한 아이들도 있고 자신이 희생양이라는 낙인이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는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그런 사람들에게 자신이 살아 있는 증거라고 한다.
저자는 그들에게 그런 절망적인 상황을 벗어날 것이고 그 경험이 그들을 강하게 단련할 뿐 아니라 특별한 존재로 만들거라고 했다. 자신이 더 밑바닥에서 삶을 시작할수록 자신이 앞으로 거둘 성공들이 더 극명하게 대비되면서 돋보인다고 한다.
저자가 존경하는 사람 피라미드에서 최상층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남은 동시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편의점을 차릴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모르기 위해 근무시간이 끝나면 우버 드라이버로 달리는 젊은이다.
살아남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든 일이다. 그 와중에 살아남을 뿐 아니라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우리를 끌어내리는 것은 우리의 과거 그 자체가 아니라 가는 길에 불가피하게 얻게 되는 찰과상과 타박상들이다.
너무나 공개적인 실패들, 시작조차 하기 전에 중단된 프로젝트들, 잘못된 판단과 결정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이 승리로 가는 과정에서 겪는 실망스러운 결과들, 우리는 모두 승리도 하고 패배도 한다. 승리는 흡수하고 실패는 반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