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보완계획 200 두뇌보완계획
김명석 지음 / 학아재 / 2024년 4월
평점 :
일시품절




이 책은 법학적성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보는데 이 책을 서평이벤트를 하는게 신기하다.

나도 공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공부를 하고 싶었다.

저자 김명석은 전공을 물리학에서 철학으로 옮기고 영산대학교에서 과학사를 가르쳤다. 이 책은 과학기술의 역사와 철학에 관한 100개의 글을 읽으며 100일 동안 읽는 힘과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책이다.

매일 4쪽의 글을 읽고 몇몇 물음에 답한다. 책을 다 읽고 나면 과학기술의 역사와 철학 전체를 조망할 힘이 생긴다. 밑바탕 지식을 튼튼히 가짐으로써 과학 기술에 관한 글을 예전보다 훨씬 편히 읽을 수 있다.

목차를 보면 1장 말씀, 2장 물질, 3장 힘, 4장 삶, 5장 만듦, 6장 사람, 7장 실험, 8장 알길, 9장 앎, 10장 믿음이다. 책을 보니까 법학적성시험 제시문과 내용이 비슷한 것 같다.

마음은 생각, 믿음, 표상, 행위 작품을 얻는 연장이다. 자연주의는 모든 것이 자연에서 비롯되었다거나 자연과학이 모든 참말의 바탕이라는 믿음 체계이다.



자연선택에서 선택은 나은 것을 고르는 일이 아니라 뒤쳐진 것을 솎아내는 일이다. 자연선택은 그 솎아내는 과정이 마음의 설계나 목적에 따라 이루어지지 않고 자연의 역사에 따라 이루어진다.

마음이론은 개별생물체들이 자신과 바깥 세계에 반응하는 방식이다. 마음 틀의 다음 단계는 다른 생물체도 자신과 같은 개체임을 알아보는 다른 마음의 틀단계 또는 제2타 상호주관성단계다.

다른 생물체도 자신처럼 다른 사물들을 지각하며 자기 목표물을 가졌음을 알아차리는 덜 갖춘 다른 마음의 틀단계다.

이 글로부터 알 수 있거나 이 글을 옳게 따진 것을 고르면? 우리에게 마음이 없다면 우리는 지향 자세로 사물의 움직임을 볼 수 없다.

다윈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자연선택만 갖고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이다.



뉴턴은 중력이 원격작용이라 생각했다. 사물과 사물 사이에 중력이 미칠 때 한곳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곳에 곧장 힘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아인슈타인은 중력마당이 곳곳에 펼쳐져 이 마당 덕분에 물체가 중력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전자기힘이 사이 공간 곳곳으로 퍼지는 전자기파에 실려 그힘을 미치듯이 아마 중력도 공간 곳곳으로 퍼지는 중력파에 실려 그 힘을 미친다.

전자기마당처럼 중력마당도 있고 전자기파가 공간 곳곳에 스며들듯 중력파도 공간 곳곳에 스며든다. 아인슈타인은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할 때 이미 중력마당에서 시간이 천천히 가며 빛이 휜다는 사실을 예견했고 이는 실제 실험으로 검증되었다.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하나의 이론으로 융합되지 않는 동안 양자역학은 새로운 현상들을 설명하는 데 성과를 냈다. 알파 붕괴와 베타 붕괴의 붕괴는 무너짐이 아니라 사그라듦이다.



원자에서 전자나 양전자가 매우 높은 운동에너지를 갖고 튀어나올 때의 붕괴를 베타 붕괴라 한다.

약한 핵력, 약력은 밀어내는 힘이다. 중성자와 양성자를 묶어 원자핵을 만드는 새로운 힘이 강한 핵력, 강력이다.

자연에 움직임과 바뀜을 만드는 힘은 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이 있다. 중성자와 양성자보다 작은 알갱이는 쿼크이다.

쿼크들 사이에 벌어지는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이론은 양자색역학이라 한다. 중력을 빼고 전자기력, 약력, 강력을 한 이론 안에 녹여 이해하는 이론을 대통일이론이라고 한다.

전자기력, 약력, 강력은 대통일력이라고 한다. 양자전기역학, 전기약력이론, 양자색역학, 대통일이론을 전부 양자마당이론이라고 한다.

이 이론에서는 알갱이들이 마당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당에서 알갱이들이 생겼다 사라졌다 한다. 저자의 책내용과 문체가 법학적성시험 제시문과 많이 비슷해서 계속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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