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이해
엠마 헵번 지음, 김나연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신이 감정의 영향을 매일 받는데도 감정의 출처를 잘 몰라서 항상 궁금하다.

뇌의 작용같은데 그게 전부인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이성의 작용보다는 감정의 작용으로 인생이 더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저자 엠마 헵번은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다. 저자는 일러스트를 사용해서 잘 이해하게 해준다. 차례를 보면 1장 감정의 이해, 2장 감정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 3장 감정에 반응하는 법,

4장 기분 좋은 감정들, 5장 불편한 감정들, 6장 감정을 새로운 경로로 안내하는 방법이다. 감정은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고 비합리적이지 않다.

감정은 안전과 생존을 도와주고 본질적으로 기억과 연결되어 있고 미래를 예측해서 내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감정은 신체 예산을 관리하고 자원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긴장되고 생존에 위협되는 상황에서 느끼는 공포처럼 경험해서 아는 게 아니라 자극에 대한 무의식적이고 생리적인 반응이다. 감정은 바꿀 수 없지만 다룰 수는 있다.

우리 모두의 인생은 저마다 다른 일을 겪으며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을 헤쳐나가야 한다.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감정의 강요가 있다.

감정은 끓임없이 자신과 대화를 나눈다. 감정을 만드는 다양한 요인을 이해하면 적당하게 반응할 수 있다.

스트레스 요인을 발견하는 방법은 문제 해결하기, 대화하기, 문제를 가지치기하며 조금씩 줄여보기, 목표나 기대치 변경하기, 도움 요청하기, 잠시 중단하기, 작은 것부터 조금씩 계획하고 실천하기, 생각할 시간 갖기, 쉬면서 재충전하기이다.



생각이 감정을 만든다. 새로운 생각 프레임을 구성하는 방법과 감정에 영향을 주는 것들은 일반적인 감정 목록을 작성하고 나의 표출이 어떤 모습으로 발산되는지 자신에게 설명해본다.

일반적인 나만의 표출 규칙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감정에 특정한 규칙이 있는지 생각해본다. 감정에 어떻게 반응하거나 표현해야 한다고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이고 결과는 효과적인지 알아본다.

감정에 대한 신념을 업데이트한다. 감정은 뇌와 신체 기능의 본질이고 감정은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니다. 감정에 옳고 그름은 없고 기분과 감정표현은 관리할 수 있다.

과학적 근거나 있는 신념을 선택하거나 자신만의 신념을 고른다. 불필요한 감정은 흘려보낸다. 감정의 핵심을 파악해야 한다.



몸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잘 사용해야 하는 감정을 가린다. 감정에 이름을 붙인다.

감정을 거르고 감정 어휘 수집가가 되고 생각과 감정의 분리와 감정에 호기심을 가져본다. 감정을 가볍게 잡고 자신의 감정의 신호는 무엇인지 안다.

감정 알아차리고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름을 붙이고 감정을 받아들인다.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은 두려움에 맞서고 슬픔에 여유를 준다.

수치심은 본질적으로 우리 자신과 자존감을 바라보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 자존감은 자신이 내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이해하고 외부의 기대보다는 자신의 가치에 따라 살아간다.

좋은 감정은 지속하고 나쁜 감정은 내보내는 법이다. 저자의 책은 그림을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4-05-15 16: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16 15: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16 17: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21 16: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25 04: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29 10: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25 04: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5-29 16: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6-01 1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6-05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