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루성 두피염이 있는데 몇 년이 돼도 안 고쳐진다.
어떤 연예인이 엄청 좋다고 두피 에센스를 선전하길래 양이 들어 간거라고 해서 썼다.
머릿속에 물집 같은 게 생기더니 머리 전체로 펴져서 다 났다.
그러더니 머리 밑이 우툴두툴 뭐라고 설명하기 힘든 껍데기 일어나야 한다고 해야 하나,,
약간 가렵고 머리밑이 진짜 이상하다.
내과, 피부과, 한의원, 대학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왔는데 머리가 왕창 빠지기만 해서 병원 가는 걸 포기했다.
요즘엔 약초나 영양제로 혼자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경혈이나 기공도 한다.
탈모나 머리와 관련된 책들도 보고 있는데 아직은 뚜렷한 치료책을 찾지를 못해서 이 책을 보고 답을 찾을 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저자 김용빈은 탈모 및 모발 이식 전문 성형외과 원장이다. 저자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어린 시절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로 수많은 민간요법과 치료를 경험했고 넓은 이마 축소술을 받는 환자로서의 경험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