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감에 의지하여 정답을 고를 경우 한두 문제에서는 통할지도 모르나 그 감은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변수이기 때문에 자신의 확고한 실력이 아니다. 토익에 제시되는 모든 보기들에 대한 정답오답 분석 능력만 갖춘다면 토익은 결국 분석적 데이터를 통해 쉽게 풀 수 있는 시험이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순서대로 공부한다면 훨씬 빠르게 점수를 올릴 수 있다. 이 책은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빈출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를 보면 데이1 품사, 유닛1 명사, 유닛2 형용사, 유닛3 부사, 유닛4 대명사, 유닛 대명사, 데이2 동사, 유닛6 동사의 종류, 유닛7 수일치, 유닛8 시제, 유닛9 수동태/능동태, 유닛10 동사, 데이3 준동사, 유닛11 부정사, 유닛12 동명사, 유닛 13분사, 유닛14 준동사,
데이4 전치사와 부사절 접속사, 유닛15 전치사, 유닛16 전치사, 유닛17 부사절 접속사, 데이5 접속사와 관계사 유닛18 등위접속사와 명사절 접속사, 유닛19 관계사, 유닛20전치사/접속사이다.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을 보면 어휘 맛보기가 있는데 문법을 배우다 보면 항상 부족한 것이 어휘이다. 이 코너는 각 유닛에서 쓰인 어휘들을 미리 확인하여 모르는 단어나 숙어를 공부하는 코너이다. 학습자가 해당 유닛을 학습하는 중에 모르는 단어를 보고 당황하여 직접 단어를 찾아봐야 하는 귀찮음을 해결해준다. 최신 기출 포인트를 보면 토익 기본 구문을 활용하여 문법 공식으로 제시하고 이 공식이 적용된 예문을 포인트별로 꼼꼼하게 분석한다. 영어가 수학공식같다는 얘기인가보다. 20개의 유닛에 총 57개의 최신 기출 포인트를 학습하는 데 한 유닛당 기출 포인트는 최대 30이며 토익에 출제되는 문장과 유사한 구조의 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토익에 익숙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