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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 일도 인간관계도 버거운 당신에게
김민성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9월
평점 :

저자는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무용을 전공하고 현재는 쇼호스트를 하고 있다.
저자는 일과 심리학 공부를 병행해 고객의 니즈와 소비 심리를 연구해 자신만의 소비 프로파일링을 만들어 활약 중이다.
홈쇼핑 방송외에 강연가, 작가, 유튜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사람에게 삶의 행복과 성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는 일도 인간관계도 버거운 사람에게 바친다고 했다.
저자는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고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걸 깨닫고 행복해졌다고 한다.
저자는 쇼핑호스트를 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니까 비난과 질투를 많이 받았다.
저자는 그런 비난에 굴하지 않고 내 인생이란 영화에 엑스트라조차 안 되는 방청객들에게 반응하지 않기 위해서 나에게 더 집중하고 또 집중해야 한다고 한다.
방청객은 타인이다.
훌륭한 방청객들이 내 주변에서 네가 가는 길은 스타로 가는 길이야라고 응원의 말을 해주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이제는 자신의 인생에 집중하고 목표달성에 몰입하면 된다고 한다.
내 인생의 주연 배우는 바로 나니까말이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면서 어떤 일에 대해 가능성이라는 여지를 남겨두려 하지 마라.
그렇게 되면 평생 그 일을 미루게 될 것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저자는 돈과 상관없이 저자의 배경과 상관없이 누구나 동등한 위치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 단 하나의 평등한 것은 시간이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비싼 레슨을 받아도 수업 시간에 늦거나 특강에 참석하지 않는 동기는 저자보다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저자는 돈과 백이 없어도 시간에 목숨 걸고 몰두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자는 약속 시간이나 미팅 시간에 무조건 15분 먼저 간다.
그러면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방보다 여유를 가질 수 있고 그 여유는 저자를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어 준다.
사람은 누구나 약속 시간에 늦으면 약속 장소에 가는 내내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든다.
이미 그 장소에 적응한 사람은 편안한 마음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소비하는 건 각자의 몫이다.
데일 카네기는 바쁘게 사는 것이 최고의 정신질환 치료제 중 하나라고 했다.
저자는 자신이 자신의 삶의 주인이며 주인공이라는 걸 인지하고 저자 중심적인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의 방식이라고 한다.
자존감은 남의 시선으로부터 나의 가치를 평가받는 게 아니라 나의 시선으로만 나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다.
자존감은 평가하는 주체가 바로 나자신 밖에 없다는 것이다.
자기 확신은 아무리 상황이 여의찮아도 주변 환경이나 시선에 위축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과 목표를 향해 묵묵히 갈 수 있는 태도이다.
자존감과 자기 확신은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며 스스로 깨닫고 만들 수 밖에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존감은 친한 대학교 선배가 보내준 자료로 쉽게 만들어내는 과제물이 아니다.
조금 엉성하고 인정을 못 받을지언정 자신이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여 진심으로 만든 자신의 과제물이다.
이 과제물의 점수가 낮고 높음은 상관없는 것이다.
자기 확신은 자신이 아무리 힘든 상황이나 잘 안될 것 같은 상황이 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될 것이라는 확신이다.
자기 확신이란 주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무조건 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면 자존감과 자기 확신이 올라간다고 한다.

사람은 육체적 피로를 겪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음도 피로를 겪는다.
일이나 노동, 학업, 육아 등 여러 가지 활동에 치이면 육체뿐 아니라 정신도 지친다.
지쳤을 때는 재충전이 필요하다.
일이나 관계에 있어 너무 과부하가 왔을 땐 꼭 휴식이 필요하고 그 휴식이 더욱더 큰 움직임의 밑바탕이 되어준다.
한국은 관계를 중시하는 관계주의가 심하다.
저자는 관계를 신경 쓰다 온전한 저자의 선택을 못 하는 실수를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제 저자의 결정은 어차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면 오직 저자만을 위한 선택을 하자이다.
이런 결정이 때로는 외로움을 줄 수도 있다.
저자 주위 사람, 대인관계에 신경 쓰는 것보다 저자에게 더 집중한다고 한다.
내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적절한 휴식을 해야 한다.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자신 주위에올 것이라고 하는데 임윤선 변호사책을 읽어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주변의 변호사가 된 친구들 얘기를 들어도 꼭 그런 것 같지도 않다.
그러니 주변의 관계보다 100배 더 소중하며 더욱 대단한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살아보면 완벽하게 준비된 순간은 안 오고 지금 시작하면서 채워야 한다.
아직 준비가 안 되어도 그냥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한다.
인생을 살면서 과연 완벽한 순간이 있을까,,,
안전에 대해서는 완벽을 추구해야 한다.
성공을 위해 성장을 하는 시기라면 안전보다는 도전을 선택하는 게 맞다.
저자가 처음 책을 쓸때 책을 써봤냐고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책을 왜 쓰냐고 했다.
저자는 대단해서 책을 쓰는게 아니라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책을 쓰는 것이다.
자신의 뜻대로 안되거나 가진 것이 없고 아무것도 아니라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러니 자신의 도전을 방해하는 주변 사람의 걱정이나 조언보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지금 하는 일이 행복한지 스스로와 솔직하게 대화를 한다.
난 하나님과 대화를 해야 한다.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모한 용기가 필요하고 당장 시작해야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다면 자신이 자주 만나는 친구 세 명을 관찰하면 된다고 한다.
자신의 주변 사람은 자신의 거울이기도 할 정도로 자신에게 자신 역시 상대방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기에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저자의 엄마가 저자에게 항상 긍정적인 말을 해줘서 저자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전혀 없다.
저자는 주변에서 누가 뭐라고 하든 그들은 저자를 평가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고 인지하며 주변 반응에 신경을 안 쓴다.
인간은 평생에 걸쳐 성장하는 생명체이다.
상장 중인 사람의 주변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같은 사람도 선해질 수 있고 악마가 될 수도 있으며 천재가 될 수도 있고 정말 부족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하찮은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절대로 그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들어선 안 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도 부족한 이 시간에 자신을 멋지고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저자의 책을 별로 기대를 안하고 읽었는데 정말 좋다.
많은 깨달음과 용기를 주는 책이다.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게 하고 단단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