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 창조의 비밀 - 현대 과학으로 풀어 본 창세기 1장 창조 시스템 2
김형택 지음 / 명현서가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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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택은 신앙인이자 사업가이다.

기본 학교를 졸업한 후 독학했다.

이후 사업을 하면서 생활해 왔다.

그러나 마음이 공허해서 글을 모아 출판하게 되었다.

현대 과학으로 푸는 천지 창조의 비밀을 발간하게 된 것은 온전한 성령님의 감화와 감동으로 했다.

저자는 오직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한다.

저자가 학력이 없는 것에서 신뢰가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성령하나님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니까 이해가 된다.

나도 성령 하나님이 안 도와주시면 심각하게 성적이 안 좋고 성령 하나님이 도와 주실 때만 성적이 좋으니까말이다.

난 진화론에 대한 책을 많이 보기는 했지만 진화론은 믿지 않는다.

창조론만 믿는다.

저자의 의문은 지구는 어떻게 멈추지 않고 계속 자전을 할 수 있느냐는 것부터 였다.

지금은 과학이 세상을 지배하는 과학의 시대이다.

천지를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듯 과학을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다.

저자가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신 지구 자전의 원리와 영구 기관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라는 얘기에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세상의 과학이 인간 중심의 생각과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면 저자가 받은 과학적 지식은 하나님 중심의 생각과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다.

첨단 과학이 꿈의 세상을 향해 고도의 발전을 이루고 있는 것과 달리 오늘날 교회는 쇠퇴를 거듭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저자는 교회가 과학을 경시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닌가 하는 결론에 도달했다.

지금이 과학 시대임에도 오늘날 교회에서는 과학적 성경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지금 과학 시대이기 때문에 성경과 과학을 연결하지 않으면 교인들은 의문을 품는다.

제대로 과학을 배우고 있는 젊은 세대는 더욱 의문을 지닌다.

이런 식으로 나가면 유럽 교회처럼 교회가 텅 비는 현상이 올 수 있다.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교회 목사님들의 설교가 윤리적 말씀이 대부분이다.

성경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교하기보다 부분적으로 말씀 하나를 선택하여 그에 관한 윤리적 설교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도 그런 설교에 대해서 항상 뭔가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물질에는 생각, 감정, 지식, 말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미시 기본 입자는 전하와 질량을 가진다.

질량을 가진다는 것은 물질 입자의 특징을 가진다.

미시 입자가 전하를 띠는 까닭은 양자역학과 관련이 있고 전하가 있기에 전자기적 성질을 띨 수 있고 이 성질 때문에 입자와 입자가 서로 반응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원자는 그 자체로는 중성이지만 원자핵이나 전자는 전기는 힘이 생기므로 물질을 만들어 내게 된다.

미시 입자가 전하를 띠고 있는 까닭은 물질을 만들어 내기 위한 기본 성질 때문이다.

원자를 이루고 있는 기본 입자 16개에 힉스 입자를 더하여 기본 입자를 17개로 정의한다.

힉스 입자는 입자이면서 동시에 힉스장이라고 한다.

힉스장은 질량이 흐르는 전기장이다.

힉스 입자가 다른 입자에게 질량을 줄 수 있는 이유는 힉스 입자가 질량이 흐르는 바탕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모든 창조는 입자 하나로부터 시작된다.

모든 물질은 하나님의 뜻에 의해 만들어진다.

크로노스의 시간은 우리가 알고 있는 흘러가는 시간 개념이다.

하루 24시간이 크로노스의 시간이다.

카이로스의 시간은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절대적 하나님의 시간이다.

하나님의 시간은 인간이 측량하거나 가늠할 수 없는 시간이다.

물 성분과 땅 성분은 지구를 만들 재료로 쓰인다.

하나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모태의 물 속에 잠재된 땅이 되는 성분과 물이 되는 성분을 나눌 생각으로 중력이 강력하고 뜨거운 빛을 준비하셨다.

빛은 직진을 하고 어둠을 타고 흐르는 것으로 추정되며 빛과 어둠은 언제나 공존 상태이다.

빛이 사라지는 동시에 어둠이 그 자리에 있다.

하나님이 설계하고 믿음을 가지로 말씀을 선포한 대로 빛이 생성되니 하나님이 좋으셨다.

하나님은 지구의 뜨거운 땅 성분과 모태의 차가운 물 성분을 하나로 합치기 위해 땅 성분과 물 성분의 충돌을 일으키셨다.

물 성분은 땅의 열을 꾸준이 식히면서 물 원자 중 가벼운 원소는 지상으로 올라가 대기권이 만들어졌다.

하나님은 인간이 호흡하며 살 수 있는 산소를 생산하기 위해 풀과 나무를 만들었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위하여 달과 해와 별들을 창조하셨다.

달은 지구를 자전하게 하는 역할을 하였으며 태양과 별들은 지구가 일정한 궤도로 공전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었다.

지구가 23.5도 기울어 자전하도록 하여 계절과 징조가 일어나게 하셨다.

태양에서 발생하는 빛은 낮을 주관하여 인간이 살 수 있는 기온과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하게 하셨다.

달과 별들은 밤을 주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셨다.

천지 창조는 3차원이다.

지구라는 물질체가 창조되기 위해서는 물질체가 만들어지기 위한 공간과 재료가 있어야 한다.

공간과 재료가 있어야 그 안에서 물질이 창조될 수 있다.

물은 4차원의 입자로부터 만들어진 산소 원자와 수소 원자의 결합으로 만들어진다.

땅은 흙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흙과 암석을 이루는 원소들의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지구와 같은 행성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매우 작은 입자들이 뭉치는 현상이 일어난다.

입자가 뭉치고 뭉치면서 매우 큰 압력과 에너지가 만들어지게 된다.

응집된 에너지가 폭발하면서 빛이 나오게 되었다.

스스로 발광하는 거대한 불덩이가 되고 강한 중력을 형성했다.

지구의 창조를 발광체로부터 시작한 이유는 강력한 중력을 이용하여 물가 땅 성분을 분리하기 위함이다.

중력은 무거운 것부터 빨아들이므로 지구는 먼저 모태 성체의 금속성분부터 빨아들인다.

지구의 핵 부분에는 철과 니켈 등의 금속 성분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저자의 책을 읽으니까 과학적 용어는 약간 부족하기는한데 원리들은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저자가 독학을 열심히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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