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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쉬운 여행 영어 - 아주 쉽게 따라하는 여행 영어의 모든 것 ㅣ 잼잼 쉬운 영어
서지위.장현애 지음 / 반석출판사 / 2023년 8월
평점 :

단체로 여행을 가면 현지 사정에 밝은 가이드가 안내의 통역을 해주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안아 생기는 불편함을 그다지 크지 않다.
이 책의 일본편을 봤는데 책이 엄청 쉬웠다.
외국인과 대면하거나 쇼핑을 하거니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회화가 필요하다.
여행지에서 현지인과의 의사소통은 여행을 한층 즐겁고 보람되게 해준다.
이 책에는 여행자의 필수 휴대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지에서 꼭 필요한 어휘와 필수 구문, 대화가 나온다.
영어 초보자들을 위해 원어민의 발음에 가깝게 한글 발음을 병기하였고 상황별로 필요한 영어 표현과 어휘가 나온다.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은 홈페이지에서 mp3로 받을 수 있다.
영어를 조금이라도 알면 낯선 해외에서의 여행은 더욱 즐겁다.
내가 아는 언니도 6개국어를 하니까 전 세계 여행을 다녔다.
그 언니는 외국여행을 다녀서 그런지 한국 사람보다는 개방적이었다.
그 언니 얘기를 들으면 재미있기도 하지만 나랑 안 맞는 부분들도 많다.
난 앞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일본, 프랑스, 미국만 가보고 싶다.
내 친구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도 가보고 싶다고 하는데 너무 더운 나라라서 꺼려진다.
이스라엘 사람을 학교 다닐 때 한 번 본 적이 있다.
기독교 교수님들이 데려와서 강연을 했는데 그들은 기독교보다는 유대교를 많이 믿는다고 했다.
성경도 반쪽만 믿는거였다.
강연을 한 사람은 기독교인이었는데 자기 나라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했다.
그 사람은 백인에 가까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이스라엘의 종교를 보니까 그런 말을 한 게 이해가 된다.
이스라엘 종교 : 유태교(74.8%), 이슬람교(17.6%), 기독교(2.0%), 드루즈(1.6%), 기타(4%)
하나님이 슬프겠다.
이스라엘을 보니까 우리나라도 궁금해서 보니까 무종교 56.1%, 기독교 27.6%, 불교 15.5%, 기타 0.8%이다.
윤석열 대통령 때 기독교가 확 올라갔다.
감사한 일이다.
영어로 인사말 정도만 알아도 상대는 미소를 띠며 대화에 응해준다고 한다.
미국은 총기사고때문에 가도 무서울 것 같기는 하다.
여행을 가기 전에 이 책에 나오는 짧고 간단한 영어 표현을 반드시 암기한다.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보면 해외여행은 한층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미국에는 수많은 이민족이 있다.
영국에서 온 앵글로색슨, 멕시코 계통인 히스패닉, 유럽 인종, 아프리카 계통, 라틴계 및 아시아 인종 등 다양한 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미국에 있는 대학 선배는 자식들이 백인과 결혼을 한다고 하면 환영을 하고 남미계통이나 아프리카 계통과 결혼을 하면 반대를 할거라고 했다.
여러 계통의 사용하는 영어는 전부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하는 영어가 콩글리쉬면 일본 사람들이 하는 영어는 쟁글리쉬고 중국사람이 하는 영어는 칭글리쉬라고 한다.
이런 말의 원인을 살펴보면 모국어의 모음과 연관되어 있다.
모국어의 모음이 영어의 모음을 다 발음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것이 각 국가의 영어발음이고 그걸 뛰어넘는 사람들은 각기 부단한 노력을 한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 책으로 공부하고 영어 문화권에 갈 때 영어를 사용하는데 발음이나 문법에 덜 신경 썼으면 하는 마음에서 썼다.
언어를 잘하는 사람일수록 쉬운 언어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언어의 사용목적 중 하나가 상대방에게 의사전달을 하기 위함이다.
이 책은 현재 자주 사용되는 단어 위주로 작성했다.
이 책은 어휘를 늘리고자 사용하는 단어장도 아니며 문법을 익히고자 사용하는 문법책도 아니다.
영어를 단순히 어려운 학문으로 생각지 않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여행 영어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핵심 영단어를 그림으로 익힌다.
여행지에서 자주 사용하는 알짜 어휘들을 상황별로 정리했다.
어휘들을 삽화와 함께 접하면 쉽게 익힐 수 있고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출발에서부터 교통, 관광, 숙박, 쇼핑, 식사, 교통, 질병, 기본적인 일상회화 등 여행을 할 때 부딪칠 수 있는 상황을 여행순서에 맞게 나온다.
이 책의 활용 방법은 외국으로 여행, 출장, 방문을 할 때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수회화를 엄선하여 사전식으로 꾸몄다.
영어를 잘 모르더라도 즉석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음은 가능한 한 원음에 가깝게 한글로 표기했다.
장면별로 현지에서 필요한 여행정보를 두어 여행가이드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큐알 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바꿔말하기는 각 장면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영어 문형이다.
이 기본문형을 바탕으로 필요한 어휘를 바꿔서 말할 수 있다.
발음표기는 정확한 영어발음을 한글로 표기하여 누구나 즉석에서 쉽게 말할 수 있다.
바꿔말하기용 어휘는 기본문형에 어휘를 대입하여 즉석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핵심문장 익히기는 기본문형 외에 상황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표현들을 실었다.
회화표현은 상황별로 실전 활용도가 높은 회화들이 선별되었다.
우리말 표현은 필요한 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한글을 먼저 실었다.
출발부터의 단어들이 나온다.
비행기 기내, 기내 서비스 물품, 음료, 식사 관련, 기내 면세품, 입국심사, 수화물 찾기, 개인 물품, 지폐와 동전, 여행관련자료에 대한 단어들이 나온다.
핵심 단어들도 체크를 해주는데 토익 단어들과 일치하는 것 같다.
교통은 대중교통, 공용시설, 방향, 장소에 관련된 단어들이 나온다.
핵심 단어들도 체크해준다.
장소, 버스 종류, 기간, 시간, 열차 대합실, 열차 종류, 객차등급, 비행기표에 대한 단어들이 나온다.
익히면 될 것 같다.
파트1에서 여행에 관련된 단어들이 나오고 파트1에서는 여행 관련 문장들이 나온다.
책이 만화책처럼 재미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면 될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