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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합격 고득점의 비밀 - 의대 합격생만 아는 의대 가는 법
임민찬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4월
평점 :

저자 임민찬은 전남 지역 일반고를 전교 1등으로 졸업하고 중앙대 의대에 재학 중이다.
난 언어이해나 추리논증을 공부하는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데 그건 국어나 수학 공부방법에서 얻으면 될 것 같다.
시험 볼 때 실수를 줄이려면 급하게 풀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급하게 풀지 않으려면 평소에 주어진 시간내에 문제 푸는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
문제를 풀면 답을 체크한 다음에 선택한 번호를 문제 옆에 크게 써 둔다.
스스로 공부할 때 50분 공부 후 10분 휴식을 한다.
그게 집중력을 높이는 길이다.
저자가 집중이 안될때는 유튜브 잠박사를 보라고 한다.
공부를 잘하려면 불안함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시험을 앞두고 불안함을 느끼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욱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만들어야 한다.
기출문제의 필수적인 부분을 선택해서 공부한다.
틀린 문제만 발췌해서 관련 부분에 대해서 필요한 부분 위주의 공부를 통해 효율적으로 한다.
저자의 효과적인 암기법은 큰 글씨법이다.
개념 공부를 하다가 정말 중요한 개념이거나 자꾸만 잊어버려서 암기가 어려운 개념이 있다면 그 옆에 큰 글씨로 그 개념을 적어 두는 것이다.
우리는 평소에 큰 글씨를 적을 일이 많이 없으니 이렇게 크게 적어 두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그래서 암기에 도움이 되고 개념 교재를 넘겨볼 때마다 크게 적어둔 글씨가 눈에 띄어 개념을 좀 더 명확히 암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저자는 자신만의 문제 풀이 순서를 정하라고 한다.
명확한 것은 순서대로 풀면 불리하다는 것이다.
자신만의 문제 풀이 순서를 정하는 기준은 먼저 자신이 쉽다고 생각하는 문제 유형을 우선순으로 배열하고 그 순서를 암기한다.
문제가 막힐 때마다 내가 아니면 누가 풀어라고 생각하며 자신 있게 풀어야 한다.
내가 가진 지식을 활용하면 못 풀 문제는 없다는 확신이 공부나 시험 현장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국어 공부를 할 때 빨간펜. 파란펜, 검은펜을 사용해서 단권화한다.
책을 반복적으로 읽어 보면서 문제집을 풀어 본다.
문제는 얼마나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에 최소한 단권화한 내용을 세 번 이상은 꼼꼼하게 읽은 뒤에 문제를 푸는 것이 좋다.

국어는 평소에 시간제한 없이 문제를 푸는 경우가 많기에 시험 1주 전 만큼은 시간제한을 두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면 실제 시험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
수학 문제집은 4회독을 한다.
먼저 1회독 할 때는 책이 아닌 공책에 문제를 풀고 채점한다.
2회독 할 때는 틀린 문제뿐만이 아닌 모든 문제를 책에 푼다.
그 후 3회독부터는 틀린 문제 위주로 다시 풀어 보면서 한 권의 교재에 실린 문제들을 모두 완벽히 풀 수 있을 만큼 공부한다.
오답노트를 만들기보다는 틀린 문제를 여러 번 풀면서 그 문제를 이해하는 데 더 집중하는 게 효율적이다.
수학 문제집은 여러 권을 푸는 것보다는 한 권에 있는 문제들을 모두 정확히 이해하고 풀어 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저자가 영어 문제집을 공부하는 방법은 문제를 풀고 채점한다.
답지를 보면서 모르는 단어를 정리한다.
처음부터 한 문장씩 해석하면서 답지와 비교해보고 그 과정에서 각 문장의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등의 핵심 문장 성분을 표시하면서 문장 구조를 파악한다.
색볼펜을 이용한다.
문법적으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한다.
수식해주는 부분은 화살표 표시를 한다.
답지 및 해석을 참고하여 이 글의 핵심 주제를 문제 위에 한 줄로 적고 글의 주요 흐름을 구조화하여 핵심 내용을 정리한다.
남들보다 더 치열하게 공부해야 한다.
지방 학생은 서울로 의대를 갈 수 없다고 했을 때 저자는 자신이 어떻게 해서든 합격해서 당당히 증명해야지라고 생각했다.
이제부터 공부를 열심히 한다.
성적이 안 나오면 지금 바로 개인 휴식 시간은 줄이고 공부 시간을 늘려서 공부에만 집중한다.
자기 꿈이 있었기에 자기 꿈으로 가는 과정이었기에 그 과정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다시 용기를 내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다.
좀 더 공부에 의지를 다지고 치열하게 공부한다.
그래야 공부가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다.
목표를 정해야 한다.
공부는 그 목표를 위한 가치 있는 소중한 과정이 된다.
비문학 공부의 본질은 읽고 반응하는 것이다.
비문학 지문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문의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면서 지문 속에 숨겨진 표현을 보고 적절히 반응하는 것이다.
비문학 공부는 이 반응하기를 좀 더 빠르고 체계적으로 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다.
비문학이 어렵다 보니 글을 읽지 않고 답을 찾는 방법들을 알고 싶어 하는 편법을 바라지만 그런 방법은 없다.
수학의 킬러 문제는 단지 어려운 문제를 푼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문제 속 조건들을 잘 살피면서 여러 개념을 하나씩 찾아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한다.
킬러문제는 하나의 문제 속에 포함한 여러 개념을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이다.
의대 공부법이지만 나한테도 도움이 되는 요소들이 많은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