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돈 공부 절대 미루지 마라 - 돈과 인생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조언 50
박소연 지음 / 메이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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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소연은 애널리스트이고 스물 한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

저자는 어머니의 죽음을 일찍 겪고 영원한 것은 없고 사는 동안은 후회없이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저자는 나중에 결혼을 해서 아들과 딸을 낳았고 딸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글로 쓰기로 했다.

저자는 애널리스트로 일하면서 부자가 되는 사람들과 가난해지는 사람들을 동시에 지켜봤다.

저자는 돈이 있다고 반드시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행복할 권리조차 주장하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언제든 돈을 불리는 고민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경제적 자립은 삶의 자립이고 인생을 살기 위한 주춧돌을 세우는 과정이다.

난 엄마가 여자도 1등을 해야 하고 직업을 가지고 결혼도 잘해야 하고 애도 잘 키워야 하고 성공을 해야 하고 하나님이 최고라고 교육을 받았다.

예적금만 믿고 있다가는 가난해지는 시대이다.

돈을 모르는 사람은 금융 문맹이라고 한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앨런 그린스펀은 현재 세대와 경제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금융 이해력이 부족하고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라고 했다.

돈의 흐름을 읽고 경제 공부를 하는 것은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다.

저물가 고성장의 시대는 끝났다.

앞선 세대가 했던 방법으로는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돈을 쓰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도 돈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무언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모은 돈의 가치가 점차 떨어져 돈에 쪼들리고 허덕이는 삶게 된다.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해야지 투자를 할 수 있다.

난 하나님이 주시는대로 살겠다고 생각했는데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는 공부하지 않으면 금방 무너진다.

공부 안 하면 결국 투자를 해서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이다.

좋은 물건을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려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하는데 계속 꾸준히 공부를 하는 수밖에 없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원하는 것들을 해 나가고 싶다면 그만큼 돈이 있어야 한다.

돈 공부를 미루면 미룰수록 자신이 원하는 삶 또한 멀어질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주식 투자를 해서 돈을 잃으면 금방 돈을 빼고 나중에 오르면 후회를 한다.

돈을 크게 잃으면 다시는 주식 투자를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어떤 상황이 오든 절대 시장을 떠나서는 안 된다.

펀드나 주식으로 100만 원을 잃은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하는 방법은 다시는 펀드나 주식을 하지 않는게 아니라 돈을 불릴 방법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게 공부를 해 나가는 데 있다.

나도 주식 투자를 해서 돈을 잃었고 내주변에는 돈을 벌었다고 하는 사람이 2명말고는 거의 다 돈을 잃었다.

나도 그 뒤로는 주식을 하지 않는다.


투자는 처음부터 돈을 벌려고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

천천히 소액으로 경험을 늘려 나가면 실패도 하겠지만 성공도 하게 될 것이다.

난 처음부터 돈을 벌고 싶은데,,

주식 시장의 90퍼센트는 심리에 달려 있다.

증권가에서는 사이코패스가 투자를 잘한다고 한다.

사이코패스는 투자할 때 철저하게 감정을 배제하는 경향을 보인다.

벌었다고 들뜨지 않으며 손해 봤다고 위축되지 않고 정말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투자를 잘하게 된다.

돈을 인출할 때는 1만 원짜리 말고 5만 원짜리 지폐를 뽑는다.

같은 5만 원이라도 5만 원짜리 1장의 가치를 더 크게 생각해서 소비를 절제하게 된다.

부불삼대는 부자가 3대를 넘기기가 힘들다는 말이다.

세계역사를 통틀어 300년 이상 부를 유지한 가문은 드물다.

우리집도 할아버지가 지주라서 부자인데 아빠가 재산 관리를 잘 못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도 200여 년밖에 부를 유지하지 못했다.

그런데 경주 최부잣집은 9대에 걸쳐 진사를 배출하고 12대 동안 만석을 모았다.

그들은 상생의 철학을 실천해서이다.

돈을 벌려면 어느 정도의 리스크는 감수해야 한다.

기대 수익이 크면 그만큼 리스크는 크고 기대 수익이 적으면 리스크도 적다.

부자들은 버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자들은 분산 투자를 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주변에 조건 없이 밥을 많이 산다.

돈이 되는 정보는 결국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부자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최고의 컨디션인 30~40대의 상태를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언제나 상황에 대한 판단력과 균형감을 잃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매일 신문과 뉴스를 접하면서 시사와 트렌드에 대한 감각이 둔해지지 않도록 하고 비타민과 콜라겐 등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하고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단순히 운동을 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좋은 몸매를 유지하는 것을 넘어 정신적으로도 젊음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돈 공부를 하고 싶다면 매일 아침 신문의 헤드라인을 살펴보는 습관이 있어야 한다.

부를 축적하는 1단계는 종잣돈이 될 기초 자금을 모으는 것이다.

소득은 늘리고 소비를 줄이면 자연스레 돈이 모인다.

실손보험 하나는 들어 둬야 한다.

친한 친구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말아야 한다.

최고의 투자는 언제나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것이다.

저자는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를 하라고 하는데 공부를 많이 하라고 한다.

내주변의 부자들을 보면 땅을 갖고 있다가 땅값이 올라서 부자가 되거나 부동산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다.

난 하나님안에서의 부자는 어떤 것인지를 또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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