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공부를 아주 잘하는 절차를 밟아 온것 같다.
나는 원래 집에 공부를 잘하고 평생 장학금만 받은 박사 엄마가 있어서 그 영향을 많이 받았다.
난 아빠 엄마가 전부 박사이고 대학 부총장과 교수를 하고 목사라고 하면 사람들이 기독교 명문 가문이나 로열패밀리라고 한다.
그래서 아빠가 돈은 다 날렸는데 그래도 명문가문이라고 했다.
올케도 교수라서 내가 앞으로 결혼하는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시골에서 자라고 대전으로 중고등학교를 가면서 혼자 공부하는 원리들을 깨달았다고 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공부가 어렵다고 하는데 자신은 왜 공부를 스스로 했는지를 생각해보니까 자기 자신을 이기는 재미를 알았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을 이기는 힘은 자신을 믿고 선생님을 공경하는 마음에서 나왔다고 한다.
난 전학을 많이 다니고 촌지를 밝히는 선생님들을 거의 만나서 선생님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은 안든다.
난 우리 엄마가 가장 존경스럽다.
우리 엄마나 나는 올바른 선택을 하면 하나님이 인생을 책임진다고 생각하면서 산다.
요셉이 순결을 선택하니까 자신과 가족과 그 민족을 하나님이 책임지셨다.
우리 엄마는 아빠 집안이 유교집안인데 제삿상에 절을 하라고 했는데 새벽 2시까지 버티고 절대로 절을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섬기면 안되니까말이다.
난 금주와 혼전순결을 하나님께 서원해서 그걸 어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난 순결과 금주를 항상 선택했다.
사람들의 얘기를 안 듣고 내가 잘 지켰을 때 하나님이 주시는 자부심과 마음의 평안이 있었다.
저자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저자의 인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인성은 마음 작용하는 습관이다.
그래서 저자는 그 마음 작용하는 습관을 관리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저자는 공부를 마음으로 한다고 했다.
공부를 잘하는 큰 길은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열정으로 하는 공부이며 공부의 원리를 깨달아서 그 원리대로 하는 공부이다.
마음으로 하는 공부는 공부를 오래 지속하고 공부에 몰입하는 것은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열정으로 공부할 때 이루어지고 공부의 효율성은 공부의 원리를 알아서 그 원리대로 공부할 때 얻어진다.
공부에 가장 큰 결실을 거두는 사람은 인성을 잘 가꾼 사람이다.
인성은 스스로 공부하려는 열정의 싹을 길러서 결실에 이르게 한다.
인성은 방치의 대상이 아니라 소중히 가꾸어야 할 대상이다.
공부를 잘하려면 매 순간 자신의 한계를 돌파해야 한다.
자신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힘은 공부를 사랑할 때 나오고 공부를 마음으로 할 때 나온다.
스스로의 열정이 없이 공부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은 될 수 있어도 이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위대한 사람이 되기는 어렵다.
완벽한 부모는 없지만 노력하는 부모는 있다.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인 규정을 하려고 하면 강하게 부정해야 한다.
기독교인들은 대적 기도를 하라고 한다.
무한한 가능성이 이미 다 갖추어져 있는 소중하고 무한한 나라고 생각해야 한다.
나도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기 때문에 내가 이 세상에 하나이고 한정판, 명품, 걸작품 그자체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하루는 각자가 주인이 되어 경영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꿈을 이루려면 나의 하루는 내가 경영할 수 있어야 한다.
원하는 꿈을 이루려면 내 하루는 내가 경영할 수 있어야 한다.

해결사고력이란 풀어야 할 문제가 있거나 의심나는 것이 생기면 연구의 순서를 따라 생각하고 연마해서 해결하는 마음의 힘을 말한다.
풀어야 할 문제의 해법에 관련된 정보를 충분히 수집하여 그 정보를 평가하기에 힘쓴다.
풀어야 할 문제에 정신을 집중하고 골똘히 생각을 궁굴려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에 힘쓴다.
골똘히 생각해도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에는 놓아두었다가 다시 생각을 궁글려서 해결하기에 힘쓴다.
집중력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현실을 바꾸는 힘이며 자력학습을 실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마음으로 하는 공부의 필수 조건이다.
집중력이란 이 일을 할 때 저 일로 생각이 끌리지 않고 저 일을 할 때 이 일로 생각이 끌리지 않아서 그 일 그 일에 마음을 집중하는 능력을 말한다.
공부나 일을 하는 중 다른 생각으로 마음이 흐르는 경우 바로 그 공부 그 일에 다시 집중하는 능력을 말한다.
집중력 증진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집중하려는 한 생각을 잊지 않는 것이다.
공부나 일에 집중하다가 생각이 다른 곳으로 흐르면 생각을 바로 다시 그 공부 그 일로 돌이키는 집중하려는 한 생각이 있어야 집중이 지속된다.
집중이 흩어지면 다시 집중하고 흩어지면 다시 집중하려는 한 생각을 챙기고 자신의 기질이 완전히 바뀔 때까지 단련해야 집중력이 생기는 것이다.
진짜 집중력이란 이 일을 할 때 저 일로 생각이 끌리지 않고 저 일을 할 때 이 일로 생각이 끌리지 않아서 그 일 그 일에 집중하는 능력을 말한다.
진짜 집중력의 조건은 집중을 하되 그 일에 집착하지 않아서 다른 일로 전환하여도 집중이 지속되는 것이다.
집중은 운동과 같다.
미리 체력을 단련해 놓지 않으면 실전에서 체력이 떨어져 경기를 잘 치를 수 없는 것 같이 우리가 평소에 정신을 함부로 쓰고 이 일 저 일에 끌려 다니면서 집중력을 흩어 버리면 꼭 필요할 때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집중은 한 생각이다.
더러는 집중이 저절로 된다고 생각하지만 집중이 흩어졌을 때 다시 집중하려는 한 생각이 없으면 집중을 지속할 수 없다.
집중력을 얻으려면 집중을 흩어 버리는 경계를 멀리하고 모든 일을 할 때에 그 일 그 일에 마음을 집중하는 연습을 해서 집중력을 쌓고 길러 놓아야 꼭 필요할 때에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집중의 원리는 평소에 집중을 흩어 버리는 일을 짓지 말아야 한다.
어떤 일에 집중을 잘하려면 마음이 새어 나가는 마음구멍을 먼저 때워야 한다.
해야 할 일이 있을 때에는 그 일이 되어 가는 형편과 변화를 살펴서 미리 연마하고 준비하라는 것이다.
작은 집중력이 모여서 큰 집중력이 된다.
이 일을 할 때에 이 일에 집중하고 저 일을 할 때에 저 일에 집중하여 사소하고 작은 일에 집중하는 습관을 길러 가면 그 작은 집중력이 모여서 공부를 할 때나 중요한 일을 할 때에 큰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실행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은 타오르는 욕심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이다.
활활 타오르는 욕심은 실행하려는 의지를 덮어 버린다.
과식니 해로운 줄 아는 사람이 다시는 과식하지 말자고 다짐해 보지만 맛있는 음식을 보면 먹고 싶은 욕심을 억제하지 못해서 다시 과식을 하게 되는 것과 같다.
불같이 타오르는 욕심을 다스려서 하고자 하는 공부와 일을 실행으로 옮기려면 이지 않고 실행하려는 한 생각을 챙기는 것이다.
한 생각은 깊은 굴 속의 어둠을 밝혀 준는 촛불과도 같아서 습관과 욕심의 힘이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잊지 않고 실행하려는 이 한 생각을 챙기고 또 챙기면 그 빛을 따라 습관의 굴을 뚫고 나와 실행에 이를 수 있다.
하기로 한 일과 안 하기로 한 일에 대해서 결정적인 판단을 내리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결단이다.
결단은 생각을 실행으로 옮겨 주는 요결이다.
공부나 일에 있어 실행의 결실을 거두려면 결단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하자는 조항과 말자는 조항을 정하는 것이다.
조항을 구체적으로 정하면 성공할 확률이 더 커지는 것이다.
저자의 얘기는 들어 볼만한 것들이 너무 많았다.
나의 공부나 일에도 적용을 해볼 요소도 있다.
정말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