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한식 레시피 김대석 셰프의 집밥 레시피 1
김대석 지음 / 경향BP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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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대석은 32년간 외식업체에서 근무하면서 배우고 개발한 요리 레시피를 유튜브로 공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이다.

저자의 유튜브가 있어서 구독했다.

난 아빠엄마랑 은평구에서 맛있다고 하는 맛집은 다 돌아다녔는데 별로였다.

그래서 고양시 맛집을 다 돌아다녔는데 나무나 식물, 꽃들은 많아서 좋았는데 맛은 또 별로였다.

엄마가 해주는 게 더 맛있는데 맛집을 가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배달 음식도 다 시켜 먹어봐도 맛이 없고 엄마가 해주는게 제일 맛있다.

엄마가 타주는 디카페인 커피가 더 맛있는데 스타벅스에 갈 의미를 못 찾겠다.

그래서 집밥 요리를 하는 이런 책이 필요하다.

저자는 요리하는 것이 즐거운, 마음이 따뜻한 남자라고 한다.

전남 여수시 돌산에서 태어나 19살이 되는 해에 무작정 상경한 뒤로 36년이 지났다.

저자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배나무골 오리집에서 설거지부터 시작하여 총괄 점장 경험한 후 무등산 왕돌구이집을 직접 운영했다.

저자가 배우고 터득한 요리 노하우와 실전 레시피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한다.

유튜브에 올리니까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고 책으로 내달라고 해서 책으로 냈다고 한다.

이 책은 가정과 음식점에서 더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위해 필요한 레시피를 담았다.

단순히 쉽고 빠르게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 익히 알고 있는 한식을 더 맛있게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 준다.

난 어묵볶음을 좋아하는데 책으로 한 번 만들어보면 식용유 3스푼, 우리집은 올리브유만 있고 식용유는 없는데 올리브 유를 써도 되나 모르겠다.

고추가루 1스푼으로 고추기름을 만든다.

난 고추가루랑 올리브 유로 고추기름을 만들어 봐야겠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말이다.

난 항상 책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연애를 공부하고 요리를 공부한다.

재료는 어묵 4장, 양파1/2개, 대파1/2대 식용유 1스푼이다.

양념은 진간장 3스푼, 미림 2스푼, 굴소스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황설탕1/2스푼, 고추기름, 청양고추 1개, 물엿 1스푼, 참기름 1/2스푼, 통깨 1스푼

어묵,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썰러 준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와 대파를 볶아 준다.

진간장, 미림, 굴소스, 다진 마늘, 어묵을 넣고 중불로 볶아 준다.

어묵에 간이 어느 정도 됐을 때 황설탕, 고추기름, 청양고추, 물엿, 참기름, 통깨를 넣고 살짝 볶아 준다.

와~~~~~~~~~~~정말 쉽다.

책으로는,,,,,,,,,

요즘에는 콩이 건강에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니까 콩, 두부 이런 게 정말 좋아진다.

두부부침은 청양고추, 대파를 잘게 다진다.

재료는 두부 1팩, 식용유 적당량, 양념은 청양고추 1개, 대파 12cm, 진간장 4스푼, 물 2스푼, 고춧가루 1/2스푼, 다진 마늘 1/2스푼, 설탕 1/2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이다.

두부를 흐르는 물에 한 번 씻고 키친타월에 싸서 물기를 제거해 준다.

청양고추, 대파, 진간장, 물, 다진 마늘, 설탕, 참기름, 통깨, 고춧가루를 섞어 준다.

두부를 1cm간격으로 썰어 준다.

팬에 식용유를 적당량 두르고 중불로 두부를 부쳐 준다.

만들어 둔 양념장을 두부에 올려 준다.

난 이 책을 보니까 정말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가 김치 담그는 것도 알려 주는데 김치는 사먹고 싶다.

콩자반은 재료가 서리태 2컵, 물 500ml+250ml, 건다시마5g, 생강5g, 식용유 1스푼, 진간장 2스푼, 국간장 1스푼, 물엿 가득 3스푼, 참기름 1/2스푼, 통깨 1스푼이다.

서리태를 찬물에 4번 씻어 준다.

상태가 안 좋은 것은 고른다.

물을 1차로 500ml만 부어 준다.

건다시마, 생강, 식용유를 넣고 뚜껑 닫지 말고 강불로 10분 끓여 준다.

10분 정도 끓인 다음 막불로 줄여 준다.

다시마를 건져 내고 나머지 250ml를 부어 준다.

진간장, 국간장을 넣고 뚜껑 닫은 채로 약불로 10분 끓여 준다.

불을 끄고 생강을 건져 준다.

물엿, 참기름을 섞은 다음 통깨를 뿌려 준다.

간이 부족하면 물엿을 추가해준다.

할 수 있을 것 같애~~~~~~~~~~

그동안 요리책으로 요리공부를 많이 했는데 평상시에 해먹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책이 거의 다 대부분이었다.

이 책은 내가 읽은 요리책중에 1등 중에 1등이다.

이 책은 요리희망이 생기게 해주는 책이다.

실효성면에서도 1등중에 1등이다.

요리할 수 있는 설명도 가장 이해가 잘되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보고 평상시에 정말 해먹을 것 같은 요리가 거의 대부분이다.

이 책을 고이 모셔두고 시간날때마다 보고 내가 진짜, 실제로 요리를 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엄마도 이 책을 달라고 했는데 이젠 맛집이 아니라 이 책으로 엄마의 요리를 계속 먹고 싶다.

아니면 내가 해먹고 싶다.

엄마는 공부도 해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고 아빠일할 때도 따라 다녀야 하고 글도 써야 하고 너무 바쁘지만 맛집보다 맛있는 엄마의 요리를 먹을 수 밖에 없다.

이 책으로 내가 엄마를 좀 도와드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동안 읽은 모든 책중에 특등을 주고 싶은 책이다.

요리무지랭이도 요리하게 만들 것이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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