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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대화법 - 성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72가지 화술 법칙
안은표 지음 / 시아출판사 / 2023년 4월
평점 :
품절

저자 안은표는 1955년 충남 사천에서 출생했다.
신소재 개발 및 의료용구 제조 전문업체인 (주)엠케이 바이오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사람들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면서 의사소통을 위해 대화를 한다.
인간은 사회를 떠나서 살 수 없기 때문에 세상이 아무리 급변한다 해도 좋든 싫든 타인과 대화를 나누며 살아간다.
인간의 존재 가치는 공동사회 속에서 결정되는 것이므로 사적으로나 혹은 공적으로 대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관계가 정상적으로 유지되기 힘들고 파괴된 관계 속에서 진정한 인간의 면모를 갖출 수 없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대화의 부재이다.
올바른 대화법을 배우는 것은 단순한 의사 표현이나 의사 전달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과 사회성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첫 만남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푸는 방법은 먼저 가볍게 말을 붙인다.
먼저 다가가 자연스럽게 말을 건네면서 상대가 경계심을 풀도록 해야 한다.
공통된 화제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상대의 관심거리를 탐색하면서 화제를 이끌어 나간다.
상대가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을 화제로 삼거나 매우 개인적이고 남이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얘기할수록 상대의 마음을 쉽게 열 수 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상대를 칭찬해 주는 것도 서먹함을 없애는 좋은 방법이다.
상대방의 장점을 찾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자연스럽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상대의 이름을 친근하게 부러주면 상대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상대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
상대에 대한 관심과 호의를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표현한다.
대화 도중에 손을 잡거나 어깨를 두드리는 등 가벼운 신체 접촉을 시도하면 상대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이건 다른 이성한테 하면 큰일 날 것 같은데,,
먼저 상대의 말을 잘 듣고 마음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상대의 의견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또 동의해 주면 상대방의 호의를 얻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상대가 어떤 말을 해도 먼저 수용하는 자세를 가진다.
상대의 말을 잘 듣고 난 다음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야 대화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
나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좋아하는 사람 다이어리를 만들어서 그 사람에 대해서 공부를 할 생각이다.
그 사람의 얘기를 많이 듣고 그 사람에 대해서 공부하고 분석해서 그 사람이 원하는 게 뭔지 알고 싶다.

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설득의 기술은 항상 자신감 있는 태도를 가진다.
상대방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건설하고 강한 자신감에 불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보디랭귀지를 적절하게 활용한다.
훌륭한 대화의 비결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몸짓에 있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본다.
상대의 입장에 서서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고 같은 입장이 되어보는 것이 설득을 위한 기본 태도이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최대한 높여준다.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고 조금도 양보하려 하지 않는다면 어느 누구도 설득할 수 없다.
먼저 상대의 자존심을 살려주어야만 쉽게 설득할 수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가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친절하게 예를 들어주면 상대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대화 자체에 관심이 없던 상대도 이야기의 중심으로 빠져들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역지사지의 원리를 활용한다.
상대의 입장과 나의 입장이 같은 선상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거나 나의 입장이 되어보면 상대도 이해할 것이라는 말은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테크닉이다.
상대가 자신의 우월감을 충분히 나타낼 수 있도록 한다.
상대의 능력을 인정해 주고 우월감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게 한 다음 말문을 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설득에 장애가 생긴다면 장애의 원인을 분석하여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무조건 흥분하여 사사건건 시비를 가리려는 태도는 오히려 역효과를 내서 설득의 기회를 망쳐버릴 수 있다.
상대가 어떤 비난의 말을 해도 초연하게 대처한다.
어떠한 비난과 질시의 표현에도 끝까지 유연한 자세를 견지하고 상대에 대한 인간적인 존중을 잃지 않아야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효과를 두 배로 올리는 칭찬법은 일단 상대방의 존재를 인정하는 말로 시작한다.
특히 상대방의 직업에 대해 존경의 뜻을 담은 찬사를 보낸다면 상대는 인정을 받았다고 느낄 것이다.
과장되고 형식적인 칭찬은 하지 않는다.
가장, 최고 등이 붙은 최상급의 찬사는 진실성이 부족해 보이고 말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이나 공허한 기분만 느낀다.
상대방과 가까운 사람이나 상대방이 좋아하는 사람을 칭찬한다.
인간은 자신이 직접 칭찬받는 것보다도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의 칭찬을 들을 때 더 만족해한다.
힐책은 최대한 자상하게 한다.
인간적인 애정이 결여된 비판은 상대의 반발심만 불러온다.
둘만 있는 자리에서 진지하게 말해야 상대의 자존심을 지켜줄 수 있다.
아랫사람을 힐책할 때는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지적한다.
잘못된 점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줘야 상대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달을 수 있다.
대화에 대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대화를 잘하고 싶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