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통증이 사라지는 모스틱 자세 운동 - 내 몸을 위한 바른 자세 만들기
김승현 지음 / 이너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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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승현은 경희대학교에서 스포츠지도학을 전공했다.

에어로빅 체조 선수로 활동했으나 어깨가 빠지는 부상으로 은퇴했다.

저자는 몸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다.

건강운동관리사, 교정운동전문가, 생활스포츠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다.

뼈와 뼈가 만나는 부분이 관절이다.

뼈와 뼈가 최대로 접촉해 있는 상태를 관절이 중심화되었다고 한다.

관절이 틀어지지 않고 잘 접촉해 있는 상태이다.

모든 관절이 중심화되었다면 바른 자세로 있는 것이다.

관절이 중심화되지 않고 틀어지면 나쁜 자세이다.

자세는 움직이지 않아서 망가진다.

움직이지 않으면 근육이 줄고 뼈의 밀도가 낮아진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뇌의 기능이 떨어진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뇌로 들어가는 신호가 줄어든다.

자세가 망가지면 몸에만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라 몸과 마음 모두 문제가 생긴다.

바른 자세로 만들려면 자주 움직이고 다양하게 움직이고 올바르게 움직여야 한다.

자세는 잘 먹어야 회복된다.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깨끗한 식단을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게 먹어야 한다.

또 잠을 잘자야 한다.

건강을 잘 지키려면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

자기가 만나는 사람들은 자기에게 영향을 끼친다.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 운동하지 않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며 건강하지 못한 생활을 한다면 안된다.

꾸준히 운동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며 활기찬 생활을 하는 사람을 자주 만나면 좋다.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이미 그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나도 그렇게 될거다.

내 친구는 80살까지만 살고 싶다고 해서 내가 100살 넘게 살아야 하고 건강을 지키자고 하니까 요즘은 같이 전화 통화하면서 운동을 같이 한다.

난 이번에 피검사 결과를 보니까 지금까지 검사한 것중에 가장 좋았다.

난 친구랑 전화통화를 하면서 계속 걸어서이다.

운친이라고 운동친구이다.

난 전혀 운동을 안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책을 보니까 운동을 안하면 안되어서 지금은 내 인생에서 운동은 너무너무 중요하다.

사랑하는 사람도 건강 관리를 하고 건강을 우선시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난 한동훈 장관처럼 되고 싶으니까 직접은 못 만나도 사진을 보면 된다.

운동할 수 있는 장소를 찾으라고 하는데 우리 동네는 전부 경사이고 평지는 청년 빌라 주차장만 평지이다.

난 가끔 거기서 운동을 한다.

저자의 운동은 모스틱이라고 관절이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훈련이다.

모스틱 7원칙은 집중하고 부드럽고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아프지 않게 움직이고 골고루 움직이고 즐겁게 움직인다.

꾸준히 해야 한다.

뒷목이 뭉친 것처럼 뻐근할 때가 있다.

곧 나아지겠지 생각하지만 점점 더 아프다.

나중에는 뒷목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아프다.

난 마지막에는 부항을 떠야 한다.

다른 일은 할 수 없을 정도의 만성 두통이 자리잡는다.

뒷목이 뭉치면 머리가 아픈 이유는 뒷목 근육은 머리와 어깨를 연결한다.

뒷목 근육이 목에만 붙어 있는 게 아니라 머리와 어깨에 걸쳐 붙어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뒷목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머리와 어깨까지 영향을 받는다.

뒷목 근육을 바르게 움직여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

바른 움직임을 통해 뒷목 근육의 기능이 회복되면 뭉침과 두통도 자연스레 줄어든다.

팔 올리며 목 회전하기를 한다.

목과 어깨 근육을 바르게 움직여 움직임 기능을 회복한다.

의자 앞쪽에 바른 자세로 앉는다.

한쪽 팔을 귀 옆에 든다.

팔을 위로 올리며 머리를 회전하고 팔을 내리며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팔을 올리 때 호흡 내쉬고 내릴 때 마신다.

이 동작을 한쪽당 8회 반복한다.

이 동작을 나는 자주 해야한다.

목, 어깨가 자주 아프기 때문이다.

목과 등은 함께 움직인다.

목과 등이 힘을 합쳐 움직임을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등이 뻣뻣해져 움직임을 도와주지 못하면 목은 혼자서 움직임을 만들어야 한다.

등과 함께 만들던 움직임을 목 혼자 만들다 보니 목에 스트레스가 누적된다.

이로 인해 목디스크와 같은 질환이 생긴다.

목디스크 운동의 핵심은 목과 등이 다시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운동을 통해 목과 등의 움직임을 회복하면 목에 쌓이던 스트레스가 없어지며 다시 편안한 상태가 된다.

목 주위의 속 근육 기능을 향상하려면 천장을 보고 편안하게 눕는다.

편안하게 호흡하며 머리를 좌우로 부드럽게 회전한다.

이 동작을 왕복 8회 반복한다.

목 회전하며 엄지손가락 쳐다보기는 등과 목이 함께 회전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다.

의자 앞쪽에 바른 자세로 앉는다.

오른팔을 들어 뒤쪽으로 보내고 엄지를 편다.

왼손으로 다리가 돌아가지 않게 막아준다.

머리를 회전하여 엄지손가락을 바라본 후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머리를 회전할 때 호흡을 내쉬고 시작 자세로 돌아오며 마신다.

이 동작을 한쪽당 8회 반복한다.

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나온 걸 거북목이라고 한다.

목뼈의 커브가 줄어들어 1자 모양이 된 것을 일자목이라고 한다.

거북목이 심해져 뒷목이 볼록 튀어나온 것을 버섯 증후군이라 한다.

이 문제들은 모두 주위의 움직임 기능이 저하되며 발생한다.

제대로 움짓이지 않으니 자세가 망가진 것이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목 주위의 움직임 기능을 향상해야 한다.

바른 움직임을 계속 하면 뇌로 신호가 들어가고 뇌는 그 신호를 통해 몸을 바른 자세로 만든다.

바르게 움직이면 바른 자세가 된다.

목 주위의 협응 움직임을 향상한다.

의자 앞쪽에 바르게 앉는다.

손바닥이 천장을 향하게 팔을 든다.

팔을 뒤쪽으로 회전하며 천장을 본다.

다시 팔을 모으며 배꼽을 본다.

천장을 볼 때 호흡을 마시고 배꼽을 볼 때 내쉰다.

이 동작을 8회 반복한다.

팔 당기며 천장 보기는 목 주위의 협응 움직임을 향상한다.

의자 앞쪽에 바르게 앉는다.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 올린다.

손바닥이 위쪽을 향하도록 팔을 당기며 천장을 본다.

다시 앞으로 나란히 하며 배꼽을 본다.

천장을 볼 때 호흡을 마시고 배꼽을 볼 때 내쉰다.

이 동작을 8회 반복한다.

무릎 고정하고 팔꿈치 뒤로 찌르기는 목, 등, 어깨의 협응 움직임을 향상한다.

의자 앞쪽에 앉아 상체를 숙인다.

왼손으로 다리를 잡아 돌어가지 않게 고정한다.

오른손을 앞으로 뻗는다.

주먹을 쥐고 오른쪽 팔꿈치로 뒤쪽을 찌르듯 움직인다.

다시 팔을 앞으로 뻗으며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팔꿈치로 뒤쪽을 찌를 때 호흡을 내쉬고 시작 자세로 돌아오며 마신다.

이 동작을 한쪽당 8회 반복한다.

손목을 움직이거나 손으로 땅을 짚을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병원에 가면 손목터널증후군 진단을 받거나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손목 통증은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없어지는 등 예측하기 어렵다.

이럴 때 할 수 있는 최선의 운동은 손목 감각 운동이다.

손목 감각 운동은 손목을 최대한 다양하게 움직여 감각 신호를 뇌로 전달한다.

이 신호에 의해 뇌 속의 손목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손목 통증을 조절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통증은 뇌에서 느끼는 것으로 뇌가 가진 신체 정보가 명확할수록 통증 조절도 정확해진다.

운동을 할 때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부드럽게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과격하고 통증이 동반된 운동은 뇌로 정확한 정보가 들어가는 것을 방해한다.

통증도 학습이 되므로 통증을 동반한 운동이 계속되면 만성통증이 생길 수 있다.

다리를 벌리고 의자에 앉는다.

손가락이 정면을 향하도록 하여 다리 사이에 손을 둔다.

체중을 앞으로 실으며 손목을 부드럽게 신전한 뒤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인다.

체중을 앞으로 실으며 호흡 내쉬고 시작 자세로 돌아오며 마신다.

이 동작을 8회 반복한다.

다리를 벌리고 의자에 앉는다.

손가락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하여 다리 사이에 손을 둔다.

손을 중심에 놓고 몸통으로 원을 그리듯 움직인다.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인다.

호흡은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한다.

왼쪽으로 여섯 번 회전 후 오른쪽으로도 여섯 번 회전한다.

다리를 벌리고 의자에 앉는다.

다리 사이에 주목을 둔다.

손목에 힘이 들어오도록 체중을 앞으로 이동했다가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아프지 않은 범위에서 천천히 부드럽게 움직인다.

체중을 앞으로 실으며 호흡 내쉬고 시작 자세로 돌아오며 마신다.

이 동작을 8회 반복한다.

난 목 어깨가 아팠었는데 이 책에 나오는대로 하니까 진짜 통증이 없어졌다.

통증이 생길 때 마다 이 책을 따라하면 될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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