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행복해지고 싶은 너에게
전형인 지음 / 하늘아래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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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전형인은 마음 따뜻해지는 글을 읽고 쓰는데 의미를 느낀다.

다이아몬드의 반짝임보다 햇빛이 강물에 비쳐 반짝이는 것을 더 좋아한다.

다이아몬드가 예쁘면 나도 가지고 싶을 것 같다.

내 눈에는 그냥 하얗고 투명한 돌로 보인다.

명품 가방이 예뻐 보이면 나도 가지고 싶을 것 같다.

내 눈에는 촌스러운 일정한 패턴 무늬의 가방으로 밖에는 안 보인다.

시골할머니들이 들면 딱 맞을 것 같은 스타일이라서 난 할머니가 되도 촌스러운 가방은 안 들 것 같다.

난 무조건 세련되어야 한다.

가지려 하기보다 가지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더 많은 걸 가지고 싶어 한다.

저자는 마음에 위로가 되어 평안함을 주는 글들을 좋아한다.

저자는 보물처럼 소중하게 간직하며 모은 글들을 삶이 힘들 때 지칠 때 슬플 때마다 꺼내 보며 마음의 위안, 위로, 평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난 성경책을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한다.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고 그 분의 법도와 규례대로 살기 위해서이다.

나도 과거에는 세계 최고가 되어야 겠다, 세상 끝까지 올라가고 성공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인류역사상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에게는 성공의 기준이 바뀌었다.

하나님앞에서 최고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럴려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야 하고 그럴려면 성경책을 읽고 하나님에 대해서 더 많이 알아야 한다.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알아야 그대로 따를 수 있다.

방황은 답을 찾는 과정이기에 혼란스러운 것이 당연하다.

방황하지 않았다면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는 의미도 된다.

짙은 밤하늘의 별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듯 방황하며 보낸 시간들은 언젠가 삶의 버팀목이 되고 삶의 강력한 동기가 된다.

지금 방황하고 있다면 잘 가고 있는 것이니 힘내야 한다.

할 수 있는 일 또는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으면 무엇이든 당장 시작하라.

담대함에는 힘과 천재성, 마력이 들어 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나도 해낼 수 있다고

내 안에도 열정, 끈기, 투지가 있다고,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듯이 나 자신을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이 책임져주시고 인도해주시니까말이다.

내 영혼 깊은 곳에 아름다움을 주시기를.

내면의 사람과 외면의 사람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소크라테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평생 지속되는 로맨스이다.

-오스카 와일드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고 무슨일이 일어나도 괜찮고 어떤 역경에도 나 자신을 사랑하고 또 사랑해야 한다.

지금 이대로 충분하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해도 넘어져도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는지 또는 부정적으로 보는지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지 자신에게 고통을 줄지는 자기 선택에 달려 있다.

자신감이 없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

난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받고 음성을 듣고 인도하심을 받으니까말이다.

마음은 영혼의 정원이다.

아름다운 정원을 갖고 싶다면 긍정의 씨앗을 심고 물을 주면 된다.

어떤 씨앗을 심을지는 자신의 선택이다.

부, 지위, 권력을 좇아 무리하며 살다가 마침내 그 꿈을 이뤄냈다고 한들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건강 없이는 성공도 있을 수 없다.

건강을 잃었다 찾은 입장에서 절실히 느낀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나 자신이다.

나를 향한 사랑은 가장 위대한 사랑, 그 사랑 변치 않아야 한다.

자신이 존재하지 않으면 세상도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 자체만으로도 나는 소중한 존재이며 가치 있는 존재이다.

사람들은 남에게 별 관심도 없거니와 내가 스스로를 인정하면 남의 관심과 인정을 바라지 않게 되고 그렇게 중요한 문제도 아니다.

인생에서 꼭 무엇을 해야 한다고 정해진 것은 없다.

나만의 인생 방식대로 살아가면 된다.

난 성경말씀으로 무장하고 그대로 살기만 하면 된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유한전(조선시대의 문인)

나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다른 세상을 살게 되었다.

무언가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면 그것을 사랑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경험들이 쌓여 삶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해온 생각이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먹은 음식이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듣고 보아온 것들이 현재의 자신을 만들었다.


그래서 생각이, 몸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음식이, 보고 듣는 주변의 환경이 자신을 만들어가고 자신을 변하게 하기 때문에 무엇을 생각하고 듣고 보고 먹고 느끼는 건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분명한 목표가 있는 인간의 의지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벤저민 디즈레일리

최고의 야망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기보다 나 자신이 누구인지 들여다보고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것이다.

자신의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이 나의 길이다.

책상 위가 어지러우면 정신이 산만해진다.

어느 한곳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청소를 하고 난 뒤 깔끔한 모습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집중도 잘된다.

그래서 청소력이 중요하다.

실패 속에서 원인을 파악하고 새롭게 배워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

실패를 몇 번 했다고 인생이 끝난 듯이 여길 필요는 없다.

다시 일어날 수 있느냐 없는냐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행복을 즐겨야 할 시간은 지금이다.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는 여기다.

-----로버트 잉거솔

지금 행복할 수 없다면 나중에도 행복할 수 없다.

행복은 무언가를 가져야만 얻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지금 바로 여기에 머무를 수 있다면 그게 바로 행복이다.

감사를 하면 아름다운 얼굴을 갖게 된다.

거창하지 않아도 사소해도 감사한 일들을 써본다.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난 하나님께)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고통이라는 손님이 찾아와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한 일들을 찾아보면 자신이 축복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다.

만족을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직접 나의 기분을 바꿔보면 행복의 비밀 공식을 알게 된다.

죽음을 피할 길은 없으며 바로 이 때문에 현재를 살 수 있어야 한다.

물 위를 걷는 것이 기적이 아니라 현재에 존재하는 것이 기적이다.

우리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현재에 존재하고 있다.

숨 쉴 수 있고 맛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것도 오직 지금뿐이다.

원하는 게 있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해야 한다.

피할 수 없는 죽음과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현재에 충실하고 감사하며 살아간다면 더 많은 기쁨이 함께할거다.

살아 있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있고 살아 있어서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살아 있어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어떤 삶이든지 삶은 그 자체로 축복이다.

난 파란 지구별에 살고 있다.

언젠가 삶이 끝나리라는 것을 진심을 다해 가슴으로 느낀다면 모든 순간들이 아름다워진다.

하나님곁으로 가겠지,,

먹기 명상라고 있다.

어떤 음식을 먹기 전에 천천히 모양을 살펴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소리를 들어보기도 하며 입술로 음식의 촉감까지 느껴 오감으로 음식물을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다.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의 참맛을 온전히 느껴보겠다는 라는 생각이다.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눈을 감고 먹어본다.

이전까지는 다른 생각을 하거나 허겁지겁 시간에 쫓겨 먹느라 미처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맛들이 느껴질 것이다.

그 순간 놀라움과 평화로움이 동시에 가득 전해진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 순간 속에 살지 못해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친지 모른다.

그것이 바로 행복의 핵심이다.

매사에 무관심하다면 바다 위에 물병이 떠다니듯 표류하는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관심을 갖고 주변을 보면 지루한 삶에 활기가 돌기 시작한다.

얼굴에 생기가 돌고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

또한 관심이 있으면 재미가 생긴다.

몰입하게 되고 행복한 감정을 느낀다.

제미있어 계속 하다 보면 실력도 쌓여 더 잘 알게 되고 더 잘하게 된다.

재미가 지속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반대로 관심이 없으면 재미도 없다.

몰입의 경험, 기회, 행복을 느낄 가능성 또한 적어지게 된다.

무관심하다고 해서 의미 없는 인생은 아니지만 행복과 재미를 느낄 기회를 놓치는 건 사실이다.

행복은 언제나 내 곁에 있다.

하나님이 내 곁에 있는 것처럼,,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은 행복으로 할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행복은 나비다. 당신이 쫓아다니면 늘 잡을 수 없는 곳에 있지만 조용히 앉아 있으면 당신에게 내려앉을지도 모른다.

-------호손 나다니엘

왜 내가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위해 해야 되는지 이일의 의미는 무엇인지 이런 질문을 하지 않으면 마음속에 동기가 없고 지속하는 힘이 부족하다.

책 한권을 읽더라도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책 한권도 쉽게 포기하게 된다.

저자의 책을 읽으니까 정말 행복해졌다.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는 몰라도 책만으로는 아름다운 사람같다.

난 많은 책을 읽고 진리가 무엇인지 깨달았고 내가 추구해야 할 존재가 어떤 분인지 알게 됐다.

하나님이 행복의 근원, 원천이라서 그분께 푹 빠져 있다.

매일매일이 소중하고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

자주 감정에 휩쓸릴때도 있지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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