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두 끼 생채식의 기적
한경숙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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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경숙은 생채식 힐링연구소 대표이고 자기계발 작가이다.

20년이 넘게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오면서 항상 건강에 흥미와 관심을 가졌다.

생채식을 하면서 몸이 좋아지는 걸 느끼면서 책을 썼다.

저자는 소식으로만 건강을 지키려고 했지만 위장이 불편했다고 한다.

익히지 않은 로푸드로 하루 한 끼 이상을 실천하고 나서는 소식만 할 때의 느낌과 달랐다고 한다.

생식과 화식의 차이로 저자의 몸에 변화가 일어났고 최소한의 칼로리로 저자 몸에 있는 독소가 사라지고 있다고 했다.

생채식으로 체내의 노폐물이 걸러지고 독소가 완전히 해결이 된다고 한다.

의지와 노력이 없이는 식습관을 바꿀 수 없다.

저자는 생채식과 깊은 호흡, 맨발 걷기, 요가도 같이 하라고 한다.

환경호르몬에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시대인 만큼 일회용 용기, 플라스틱 일회용 숟가락, 컵용기, 종이컵, 나무젓가락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일회용 용기와 플라스틱을 유리나 사기로 된 제품으로 대체해야 한다.

제일 피해야 할 주요 음식은 햄, 소시지 등 가공육이다.

오늘도 치즈 소세지를 샀는데,,

가공육은 몸을 상하게 해서 자연에서 나는 열매나 곡식을 섭취해야 한다.

이런 식습관은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큰 방패가 된다.

토마스 퓰러는 병은 느껴지나 건강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법이라고 한다.

건강은 건강할 때 느껴야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만큼 자기 건강은 유지될 것이다.

스스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식습관을 바꾸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몸이 될 수 있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너무 많은 먹거리로 과식의 늪에 빠져있다.

먹는 것이 인체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깨달아야 하고 책임 또한 자신에게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단순하게 적게 먹는 소식은 건강한 식습관이 아니다.

양은 적지만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한 소식이다.

과식하면 자기 몸 속의 장기들은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한다.

과식하면 간도 하루종일 해독해야 하니 피곤하다.

소식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거기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줄여서 자기 몸에 휴식을 줄 수 있다.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몸 안에서는 활성산소들이 부지런히 일해서 노화를 일으킨다.

과식으로 에너지가 초과하면 몸의 노화가 더욱 빨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음식이라는 건 필요한 에너지만큼만 먹고 몸 속에서 빨리 소진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몸에 쌓이게 되고 피가 탁해지면서 질병이 온다.

이것이 되도록 몸속에서 오래 머물지 않고 빠르게 소화되는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이다.

음식은 우리의 적이 아니라 좋은 의사가 되어야 한다고 도미니크 로가 말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식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여간해서는 고치기 힘든 일이다.

저자는 자신의 몸에 최적화된 음식을 찾았다고 한다.

영양의 균형을 채우는 최고의 식단을 찾으면서 소식만이 저자의 몸을 건강하게 하는 해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식사시간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배가 부르고 배고프지 않을 땐 먹지 말아야 한다.

과식하는 사람들은 몸이 반응하는 것을 무시하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멈춰야 한다.

멈출 줄 알아야 위장의 크기도 정상적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자연히 배고픔과 포만감이 구분되면서 과식하는 습관이 차차 사라질 것이다.

그로 인해 위장이 쉴 수 있는 시간에 장이 운동할 수 있는 것이다.

삼각김밥, 라면, 과자, 콜라, 햄버거, 족발, 치킨, 떡볶이, 피자,감자튀김, 과일주스 같은 눈과 입만 즐거운 음식은 피해야 한다.

식사의 제일 첫 번째 중요한 것이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 것이다.

그래야 음식물이 흡수가 잘되어 장에서 노폐물이 잘 생기지 않는다.

노폐물이 생기다 보면 간에서 해독하는 데 많은 일을 하면서 독소를 내뿜는다.

그로 인해 피가 탁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안 아프게 나이 들어가야 본인이 서럽지 않다.

몸을 돌보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함부로 하다 보면 남는 것은 질병과 통증밖에 없다.

우리는 쾌적한 몸 상태를 가질 자격이 충분히 있는 사람들이다.

이제는 내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내 몸이 표현하는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더 굳기 전에 몸을 부드럽게 움직이고 내 몸이 좋아하는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

생식은 음식을 익히지 않고 날것으로 먹는다는 것이다.

먹는 음식이 몸 안에 흡수가 안되는 것은 음식이 자기 역할을 못하고 노폐물만 쌓여서이다.

효소는 영양분을 몸속으로 흡수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한다.

효소는 살아있는 생물에 많이 들어있다.

조리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과일, 채소, 현미가 몸에 좋은 이유가 있었다.

효소는 소화, 흡수, 해독, 면역력 강화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일을 한다.

화식에는 효소가 거의 없다.

생채식은 생으로 된 현미, 과일, 견과류, 잎채소로 구성된 식단이다.

모두가 생것으로 먹어야 한다.

그래야 기적적인 효능이 나타난다.

생채식의 효능은 변비가 해결되고 마음이 안정이 되고 긍정적인 성향으로 변하고 피부 트러블이 없어진다.

맘껏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이 당기지 않는다.

겨울의 냉기가 싫을 때는 과일을 하루 전 실온에 꺼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저자는 위염이 심해서 소식을 지향하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피했다.

꿀이 위장에 좋아서 자주 먹었다고 한다.

아침에 공원에 나가서 운동을 하니까 위통은 사라졌지만 음식을 먹고난 후에는 항상 불편함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가방에 항상 소화제를 상비약으로 기지고 다녔다.

저자는 몸이 무겁다고 싶으면 음식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많이 했다.

식이섬유가 체내에 들어가면 바로 소화가 되고 속이 편해진다.

과일을 많이 먹어도 탈이 나지 않고 오히려 변비가 해결되었다.

자연히 체중이 빠지고 그동안 운동을 하고 소식을 해도 빠지지 않던 채중이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했다.

저녁에는 일반식을 먹었는데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한다.

생채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요가도 함께 병행했다.

저자는 매일 요가로 허리 아픈 곳을 자극 시켜주고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주었다고 한다.

헬렌 니어링은 음식은 몸의 원료다.

소화하기 쉬운 적당량의 음식을 몸에 공급해야 한다.

철철 넘치게 공급하면 엔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했다.

많은 음식을 보고 좋아하기만 해서는 안된다.

먹는 만큼 몸속에서 간이 해독하지 못해 많은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그로인해 나른해지고 피곤하기까지 한다.

점점 질병은 그렇게 찾아오는 것이다.

많이 차려내면 그만큼 사람의 식용이 뇌를 마비시키면서 과식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해 체내에서는 소화시키기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육체도 너무나 힘이 든다.

먹는 즐거움은 잠시 곧 소화불량으로 힘들어하게 된다.

그런 상황을 왜 우리는 매년 반복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

급체하다가 죽을 뻔 한게 몇 번인데 맛있는 걸 보면 또 많이 먹게 된다.

저자는 과일과 채소, 현미로 간소한 자연식 밥상을 차렸을 뿐인데 전에 느끼지 못했던 편안함이 지속되었다.

저자는 진달래, 매화, 복숭아꽃을 따서 생채식 식탁에 동참시켰다고 한다.

천리향, 견과류, 과일, 채소, 차까지 등장시킨 것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자연고 가까울수록 병은 멀어지고 자연과 멀수록 병은 가까워진다고 한다.

저자는 과자와 초콜릿을 좋아했다.

살이 안 빠진다는 말은 독소가 몸에 그대로 있다는 것이다.

나도 초콜릿은 아직 못 끓겠다.

과자와 초콜릿을 매일 먹다 보니 독소가 없어지지 않고 저자 몸에 공생하고 있었던 것이다.

밀가루 음식에다 트랜스 지방이 가득한 식품으로 저자 몸은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저자는 무엇을 먹어야 하고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활습관병으로 저자 몸을 더 이상 괴롭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동안 먹던 음식을 끊어야 하는 것은 심적인 갈등이 생길 수 있다.

자신의 독소를 몰아내기 위해서는 현명하게 먹어야 하는 필요성을 느낀다고 한다.

과일, 현미, 잎채소로 바꿔야 한다.

저자의 남편은 과식을 하니 당연히 탈이 나서 소화제와 사혈침으로 해결하는 어리석은 행위를 반복했다.

나도 며칠에 한 번은 사혈침으로 피를 뺀다.

저자의 남편의 생활습관병은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습관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배는 이미 불러와 찢어질 듯하다고 하며 옆으로 비스듬히 않는다고 한다.

저자의 남편은 손은 이미 젓가락을 든 채 음식을 집어 계속 입으로 가져가고 있다고 한다.

습관이 되어버리니 뇌가 멈추라는 것을 망각해버린 것이다.

평소에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은 활력을 생기게 하고 무조건 밖으로 나와 조금씩이라도 움직여야 한다.

식이섬유가 가득한 과일을 먹어야 한다.

저자는 뷔페에 가면 이미 배는 부른데 머리에서는 더 먹으라며 저자를 부추긴다.

음식 먹는 양이 넘쳤기 때문에 당연히 소화불량에 걸렸다고 한다.

알면서도 먹는 미련한 욕심쟁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뷔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뷔페에 가도 각종, 과일, 푸른 채소, 견과류가 있으니까 그걸 챙겨 먹으라고 한다.

영양제도 하나의 화학제품이다.

넘치고 지나치면 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모든 약과 식품은 과하면 간에 무리를 준다.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도 오랫동안 섭취하면 부작용이 항상 따른다.

체내에 흡수를 못 시키면 이것 또한 아무 소용없다.

밀가루, 가공육, 자장면, 짬뽕, 우동, 라면, 파스타, 빵, 호떡,햄, 만두, 참치, 치즈, 육포, 베이컨, 갈비탕, 부침개, 패스트푸드, 튀김, 돈가스, 도넛은 먹지 말아야 하고 저자처럼 생채식을 하면 맑은 혈액이 생긴다고 한다.

음식물을 오래 씹게 되면 뇌가 활성화된다.

급히 먹으면 배부름도 잊은 채 당연히 과식하게 된다.

배고픔을 못 이겨 급히 먹다 보면 잘 체하기도 하고 속도 더부룩하게 된다.

식이섬유가 가득한 과일과 채소, 현미의 거친 음식을 오래 씹게 되면 많은 효소들이 자시 몸에 있는 독소를 사멸시킨다.

마이클 거슨은 장은 제 2의 뇌라고 했다.

장은 생각하고 느낄 만큼 예민하고 정교하다.

소중한 장을 지키기 위해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장 건강을 위하는 길이다.

장 건강으로 삶이 풍성해질 수 있다.

나도 한끼는 과일 채소 견과류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완전 생으로는 먹기 힘들것 같고 채소는 샐러드로 해먹고 제철 과일을 먹고 맛있는 견과류를 찾아 봐야 겠다.

내일부터 실천을 해봐야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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