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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용어 도감 277 - 보기만 해도 쏙쏙 이해되는, 취준생·신입사원·IT 문외한 필독서
구사노 도시히코 지음, 이지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2월
평점 :

저자 구사노 도시히코는 도쿄 출생이고 지바대학교 공학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에 일본전기주식회사에 입사해 고도 첨단 기간 통신 시스템의 연구 개발에 종사했다.
저자는 IT쪽에 경력이 많다.
책을 처음 펼치면 IT용어에 대한 간단한 질문이 있고 약어가 전부 정리되어 있는데 처음 본게 너무너무 많다.
인간의 사고방식을 흉내 내는 컴퓨터 인공지능 (AI)이다.
포인트는 인공지능의 실체는 컴퓨터 프로그램,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인공지능 스스로 판단력을 형성해 나간다.
영상 인식이나 자율주행 등 특정 용도에 특화한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다.
그 밑에 삽화가 있어서 완전 쉽게 이미지화된다.
귀여운 인공지능이 사람이랑 바둑을 두고 있는 삽화이다.
또 다른 삽화는 인공지능이 같은 그림인 고양이를 찾아내는 삽화가 있다.
해설을 보면 인간이 지닌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컴퓨터로 실현하는 기술이다.
인공지능의 실체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어진 지시와 정보만 처리하지만 AI프로그램은 사람이 일일이 지시할 필요가 없는 자율성과 조건이 변화하더라도 처리할 수 있는 적응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특성 덕분에 사진에 찍힌 사람의 얼굴을 식별하는 처리가 가능하다.
토픽1은 강인공지능, 약인공지능은 인간처럼 다양한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것은 강인공지능, 특정 영역의 문제만 다루는 것은 약인공지능이라고 부른다.
우리 주변에서 인공지능으로 소개되는 것들은 대다수가 바둑이라든가 채팅 등 특정 기능에 특화한 약인공지능이며 이들을 특화형 인공지능이라고도 부른다.
토픽2는 인공지능의 사례인데 사진 속에서 고양이를 구분해 내는 영상 인식 기술은 인공지능을 유명하게 만들었다.
지금은 자율주행이나 보안, 원격의료 등을 넘어 더욱 폭넓은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비둑AI인 알파고, AI애완로봇, 소설을 쓰는 AI등 인간의 지능에 가까운 로봇이 현실화되고 있다.
관련 용어는 머신 러닝, 딥 러닝, 기술적 특이점이고 페이지도 있어서 찾아 보면 된다.
유튜브로 메타버스에 대한 강의를 듣는데 새로운 세상이 오는 건가,,
뭔 세상이지,,
내가 그 세계속으로 들어가서 가상으로 산다는 건가,,
도대체가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책을 읽고 아주 조금 이해가 되었다.
그래도 완전 이해가 된건 아니다.
그런데 그 교수가 메타버스 강의를 하고 마지막쯤에 NET에 대해서 설명을 해줬는데 어떤 아빠가 자신의 아이 동영상을 찍었는데 그 동영상을 NET로 발행했는데 가격이 엄청 올랐다는 또 이해가 안되는 얘기를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거다.
궁금한 건 못 참고 풀어야 하는데 검색은 항상 한계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책을 읽는다.
디지털 아트의 원작임을 증명하는 디지컬 서명 NET,
포인트는 디지털 아트 작품의 진품임을 작가가 증명하는 기술, 디지털이라면 무엇이든 NET로 그것이 원작임을 증명할 수 있다.
그 교수말로는 인증을 받는 다고 했다.
가상 화폐가 사용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변경 불가상이라는 특징을 이용한다.
해설을 보면 NET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대체 불가능 토큰이다.
대체 불가능이란 유화의 원화처럼 대체품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완벽하게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 아트의 경우는 원작과 복제품에 차이가 전혀 없는데 그래서 작가가 NET를 이용한 디지털 서명을 작품과 연결시킴으로써 원작임을 증명한다.
NFL(프로 공식 미식축구 리그)공식 사이트의 사진 판매나 예술 작품의 경매 등에 이용되고 있다.
토픽1은 NET의 거래는 그림, 사진, 음악, 음성 등 모든 디지털 데이터가 NET의 대상이다.
NET작품은 주로 디지털 시장에서 가상 화폐로 거래된다.
거래자들은 수집가들이지만 이익을 목적으로 한 전매나 돈세탁 같은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토피2는 블록체인의 일종인 NET는 가상 화폐인 이더리움이 사용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변경 불가성이라는 특징을 이용한다.
작가는 작품을 판매할 때 디지털 서명 역할을 하는 NET를 생성해 작품과 연결시킨 다음 NET의 보유권을 매매한다.
작품 자체가 NET인 것은 아니다.
관련 용어는 블록 체인, 가상 화폐이고 페이지도 있다.

제 5세대 이동 통신 5G, 이건 읽는 것도 논란이 많이 되었던거다.
포인트는 제 5세대라고 불리는 무선통신 기술, 대용량 데이터를 단시간에 송수신할 수 있다.
기존 4G의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유사 5G도 있다.
해설은 휴대폰에 사용되는 무선 기술은 세대교체가 진행되면소 진화해 왔는데 5G는 그 다섯 번째 세대라는 의미다.
5G의 특징으로는 대용량 데이터를 단시간에 송수신할 수 있다.
실시간 정보를 적은 지연으로 송수신할 수 있다.
KTX등을 타고 고속으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무선을 이용할 수 있다.
미래의 고속 무선통신 기술로 기대받고 있다.
토픽1은 세대교체는 무선 기술에 세대 번호를 붙여서 부르게 된 것은 제3세대부터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LTE는 본래 거의 제4세대라는 의미이며 3.9G라고도 불렸다.
그러나 이후 4G로 승격했고 그다음 기술이 5G가 되었다.
토픽2 유사5G는 새로운 주파수 대역의 전파를 사용해서 고속 통신을 실현하는데 기존의 4G전파에 비해 날아가는 거리가 짧은 탓에 더 많은 기지국이 필요하다
그래서 4G의 주파수 대역을 5G용으로 전용하는 유사 5G라고 부르는 혼합 장식을 채용하는 흐름도 있다.
관련 용어는 없음이다.
아주 정직한 책이다.
세계의 정보를 지배하고 있는 4기사GAFA,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의 머리글자, 전 세계의 사용자가 이 4개 기업의 서비스를 생활 기반으로서 이용하고 있다.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다.
해설은 플랫포머라고 불리는 구글. 에플, 페이스북, 아마존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은 조어다.
모두 웹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로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초거대 다국적 IT기업이다.
이 기업들이 우리의 생활에 끼치는 영향력이 나무나도 거대하기 때문에 뉴욕대학교의 스콧 갤러웨이 교수는 요한 묵시록에 등장하는 인류에게 재앙을 가져오는 4기사에 비유해 이 네 기업을 현대의 4기사라고 표현했다.
토픽1은 GAFA의 영향력은 구글을 이용하지 않고 전 세계의 사이트 검색하기, 아이폰 이외의 스마트폰에서 브랜트 파워를 느끼기, 페이스북이 아닌 세계 규묘의 커뮤니티에 참가하기, 아마존이 아닌 곳에서 전 세계의 상품 구입하기, 하나같이 어려운 과제로 느껴질 만큼 GAFA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토픽2는 플랫폼은 GAFA는 처음에 웹 서비스, 컴퓨터 제조, 전자상거래 회사로 시작했다.
그러나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거대한 자신과 막대한 정보량을 보유하게 되었고 현재는 생활의 기반이 된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포머로 발전했다.
관련 용어는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애플, BAT이고 페이지가 있다.
BAT는 GAFA에 대항하는 중국의 거대 IT기업들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은 조어이다.
양자 컴퓨터는 양자이론을 사용한 완전히 새로운 컴퓨터이다.
기본의 비트보다 많은 정보를 갖는 양자 비트를 사용한다.
영자 컴퓨터는 암호 해독 같은 조합 문제에 강하다.
양자 비트의 경우, 양자 중첩을 통해 00,01,10,11의 모든 조합이 일정 확률로 동시에 존재한다.
IT용어는 계속 새롭게 등장한다.
IT용어를 쉽게 배우려면 IT관련 뉴스를 읽으라고 한다.
대부분이 용어는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쉽게 설명해 주는 글을 찾을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쓴 글인지 생각하면서 읽는 것이다.
특정 제품을 소개하는 기업 사이트의 글이나 개인 블로그에 광고와 함께 올라온 글에는 그 제품의 강점에만 초점을 맞춘 편중된 의견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출처의 정보를 살피면서 그 의미를 파악한다.
복잡한 개념이나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내용을 제대로 설명한 글을 읽는 것이 좋다.
더 많은 정보를 종합해 머릿속에서 정리하거나 IT관련 시험의 문제 해설 또는 해설 사이트 등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IT와 네트워크를 융합한 정보 통신 기술 ICT, 포인트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정보 통신 기술, 서비스를 가리키는 말, 웹이나 이메일,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폭넓은 기술, 서비스가 ICT에 해당한다.
IT와 거의 같은 의미로 통신의 역할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해설은 ICT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서비스를 통신으로 연결하는 기술의 총칭이다.
ICT의 예로는 이메일이나 SNS, 전자상거래, 검색 등 웹을 이용한 서비스, 원격의료, 온라인 수업 등 폭넓은 기술과 서비스가 해당한다.
거의 같은 의미의 용어로 IT가 있는데 ICT는 IT를 기반으로 통신의 역할을 강조한 용어다.
토픽1은 IT와 ICT의 차이점은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등 컴퓨터 기술 자체를 가리킨다.
ICT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 기술과 그 이용, 활용을 총칭한다는 점이 다르다.
토픽2는 당분간은 IT와 ICT가 공존하고 세계적으로 통일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관련 용어는 SNS, 전자상거래, 온라인 수업, 인터넷과 인트라넷, 헬스 테크가 있고 페이지가 있어서 찾아 보면 된다.
책이 사전식으로 정말 잘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 편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