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먹어도 살찌는 습관 숨만 쉬어도 살 빠지는 습관 - 똑같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들의 7가지 비밀
모토지마 사오리 지음, 문혜원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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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모토지마 사오리는 평생 다이어를 했지만 실패한 다이어터였다.

어려운 방법이 아니라 쉬운 방법을 찾아 다이어트를 해서 출산 후 1년 3개월만에 20kg감량에 성공했다.

저자는 다이어트를 성공하려면 자신의 몸과 마음에 부담을 주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습관부터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몸과 마음을 과도하게 몰아세우지 많아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이완하는 방법, 몸의 라인을 만들어주는 올바른 자세,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운동법, 먹고 싶은 자신과 살을 빼고 싶은 자신을 대하는 법을 알려준다.

일상 틈틈이 운동 습관을 들이면 무리하지 않아도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일 자신의 대변 상태, 컨디션 등급, 마음 상태, 생리, 늦게 잔 날, 트레이닝을 기록한다.

달력으로 한 달간의 리듬을 파악했다면 이제는 일주일, 일 년의 흐름을 기록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취하는 동작은 서기, 걷기, 앉기와 같은 자세이다.

하루 중 대부분을 서고 걷고 앉아 있으니 이 자세가 모든 동작의 기본이다.

균형이 흐트러진 자세나 잘못된 걸음걸이를 바로잡지 않고 방치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몸 전체가 조금씩 바뀐다.

바르게 서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누가 위에서 정수리를 잡아당긴다고 상상한다.

귀어깨허리무릎 높이는 각각 수평하게 둔다.

팔은 몸에 붙인다.

손바닥이 약간 앞을 향하게 두면 가슴이 쉽레 열린다.

발뒤꿈치 사이는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로 벌리고 발가락은 약간 바깥쪽을 향하게 한다.

무게 중심은 안쪽 복사뼈 바로 아래에 둔다.

무심코 바깥쪽에 중심을 두는 사람은 신발 깔창을 바꾼다.

휴대폰을 볼 때는 팔꿈치 아래를 다른 손으로 받친다.

팔은 앞으로 내밀기보다 뒤로 당기도록 의식한다.

고관절 쪽 근육을 늘리면서 걸으면 자연스럽게 보폭이 넓어진다.

뒤에 있는 발로 지면을 내딛는다.

바르게 앉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

앉을 때는 골반 세운 상태에서 겨드랑이를 조이고 발바닥을 지면에 붙이려고 노력한다.

엉덩이가 닿는 즉시 골반을 세운다고 머릿속에 되새기며 꾸준히 실천한다.

양쪽 겨드랑이를 조이면 자세를 안정적으로 취하게 되며 등이 쉽게 말리지 않는다.

가방을 뒤에 두면 골반을 세우기 쉽다.

브래지어 후크에 견갑골을 모은다.

골반을 세운다는 것은 골반을 본래 위치에 두는 것이다.

쉽게 생각하면 두덩뼈와 좌우허리뼈 세군데를 잇는 삼각형이 바닥에 수직 상태로 향한 위치이다.

앉아서 컴퓨터나 휴대폰을 사용할 때 시선을 올리도록 노력한다.

자연스럽게 등이 쭉 펴진다.

휴대폰을 볼 때는 팔꿈치를 지지해줄 쿠션들을 끼어 높이를 조정하고 노트북은 눈높이에 맞춰 놓을 수 있도록 지지대를 이용하면 좋다.

박스나 책을 올려도 좋다.

이동할 때도 자세를 바르게 유지한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등받이에 기대지 말고 등을 곧게 펴서 앉는다.

이건 조금 힘들 것 같다.

엉덩이를 좌석 안쪽 깊숙한 곳까지 붙여 앉는다.

숨을 내뱉을 땐 들이쉴 때보다 3배 더 천천히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배를 집어넣고 호흡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서 있을 때 배를 쏙 집어넣고 호흡하는 드로인을 실시한다.

배 앞쪽에 있는 복직근이 강화되면 허리 주변 근육도 강화된다.

가방을 등 뒤에 두고 가방이 눌리지 않도록 신경 쓰다 보면 올바르게 앉는 자세가 습관이 된다.

아침에 기상 스위치를 확실히 켜주면 그날 하루의 컨디션은 물론 수면의 질까지 높아진다.

아침에 일어나면 의식적으로 기지개를 켠다.

자는 동안 굳어 있던 근육을 스트레칭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몸이 잠에서 깨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체조라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하기에 좋다.

양팡를 크게 벌려 천천히 허리를 비틀며 늘린다.

공기를 듬뿍 마신다.

이불 안에서 손과 발을 쭉쭉 늘린다.

발목도 쭉쭉 늘린다.

아침에 우리 몸은 차고 건조하다.

잠에서 깬 후 따뜻한 물 또는 허브를 마셔서 위장이 서서히 따뜻해지게 하면 신체가 활동하기 편해진다.

양치질하면서 누가 위에서 머리를 당기듯 선다.

배꼽 아래를 의식해 배꼽을 안으로 당긴 상태에서 유지한다.

항문을 조인다.

뒤꿈치 사이는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리고 발가락은 바깥을 향하도록 20도 각도로 둔다.

책에서 두피 마사지 롤러를 봤는데 사고 싶었다.

가방 드는 자세에 따라 몸매가 달라진다.

큰 가방은 이것저것 넣을 수 있어 편리하지만 무거운 짐을 넣게 되면 몸에 부담이 간다.

부담을 덜고 좋은 자세를 유지하려면 무게나 압력을 분산시켜야 한다.

손의 방향을 의식하기만 해도 어깨 결림 증상에서 자유로워진다.

가방 끈이 가늘면 어깨를 집중적으로 압박하여 좌우 균형을 무너뜨리니 폭이 넉넉한 것이 좋다.

엄지가 바깥에 오도록 손을 쥐고 손바닥이 정면으로 향하게 하면 가슴이 열린다.

보조 가방을 활용해 부담을 분산한다.

얇은 에코백이 좋다.

팔은 바깥쪽으로 가방은 팔꿈치에 걸면 가슴이 열린다.

가바이 허리 위에 오면 걷기 편하고 다리도 길어 보인다.

팔꿈치를 닫고 가방을 몸에 밀착하면 짐 무게도 덜게 된다.


편하고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매일 같은 가방만 매면 자세가 고정되고 같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부담을 줘 몸이 비틀어진다.

다양한 가방을 사용하거나 보조 가방을 가지고 다니면 좋다.

배낭은 양쪽 어깨에 무게를 분산시킬 수 있어서 좋지만 끈이 너무 길면 가방이 몸에서 멀어져 자세의 균형이 무너진다.

작은 캐리어는 이동 시간이 길거나 짐이 많은 날에 사용한다.

가방 잡는 손은 좌우 번갈아 사용하면 더욱 좋다.

투웨이 숄더백은 손잡이와 어깨끈이 함께 달려 있다.

손으로 잡거나 어깨로 메도 되고 팔에 걸치거나 크로스 형태로 메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들 수 있다.

가방을 가볍게 만드는 팁은 화장품을 멀티 타입으로 바꾼다.

립스틱과 치크, 아이섀도를 쓸 수 있는 멀티 화장품으로 바꾸면 작은 파우치로 무게를 줄여준다.

장지갑은 편리하지만 공간이 넉넉한 만큼 불필요한 것들도 많이 넣게 된다.

작은 지갑으로 바꾼다.

나도 장지갑은 지하이모를 전부 줬다.

그러니까 정말 가방이 가벼워졌다.

마트에 갈 때 짐을 좌우로 분산할 수 있도록 장바구니 하나 더 가지고 간다.

짐을 나눠서 들면 몸의 균형을 바로잡게 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트레이닝도 가능하다.

짐을 들 때는 손바닥을 정면을 향하게 둔다.

새끼손가락부터 손잡이에 감고 가운뎃손가락까지 손가락 세 개로 잡아본다.

가슴이 열려 자세가 더욱 좋아진다.

팔뚝 살 부위에 자극이 온다.

무거운 짐을 들었다면 몸 뒤에서 양손에 깍지를 끼고 가슴을 활짝 열며 손을 들어올린다.

한쪽 팔을 접어 등 뒤에 대고 접은 손과 반대방향으로 목을 천천히 내린다.

책상에 앉아 컴퓨터로 작업을 할 때 자세가 흐트러지기 쉽다.

화면을 보다 보면 등이 구부정해지고 어깨가 안쪽으로 말린다.

어깨가 뭉치고 배가 볼록 튀어나오는 원인이다.

머리를 숙이지 않아도 화면에 시선이 닿을 수 있어야 바람직하다.

업무를 하면서 자세를 바로잡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주변에 있는 물건을 잘 활용하면 무리하지 않고 바르게 앉을 수 있다.

양복 팔꿈치를 몸에 밀착시키면 가슴이 열린다.

허리를 뒤로 너무 젖히지 않는다.

쿠션 등을 두면 자연스럽게 골반이 선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체내의 수분 균형이 무너지면 부종이 생긴다.

가슴이 열리면 굳어 있던 겨드랑이 주변을 중심으로 상반신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몸도 상쾌해진다.

앉은 상태에서 한쪽 팔을 위로 올려 몸통을 확실히 늘린다.

위를 바라보며 몸을 기울인다.

허리가 풀리면 혈액 순환이 되기 시작한다.

몸을 비트는 자세는 장을 자극하여 소화나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골반을 세운 상태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왼쪽 다리를 올린다.

다리를 꼰 상태에서 오른쪽 팔로 왼쪽 무릎을 누르며 왼쪽으로 몸을 비튼다.

한쪽 다리를 무릎 위에 올려 골반을 제대로 세워서 앉는다.

엉덩이 허벅지 골반 주변이 늘어 나면서 허리 통증과 하체비만의 원인인 냉증, 부종, 혈액 순환이 개선된다.

등을 쭉 펴고 골반을 세운 상태에서 앞으로 기울인다.

허벅지 뒤쪽부터 종아리 전체를 늘리면 오래 앉아 있는 동안 굳은 지방이나 근육이 늘어나 부종이 해소된다.

등을 쭉 펴고 골반을 세워서 앉은 후 한쪽 다리를 발꿈치부터 앞으로 뻗는다.

발을 몸쪽으로 당기고 상체를 앞으로 약간 기울인다.

대변은 몸속에서 들려주는 신호이다.

그날 자신의 건강 상태를 바로 알려주는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배변 중에는 자세를 앞으로 기울이는 편이 좋다.

직장에서 항문까지 이어진 길이 쭉 펴져 대변이 원활하게 나온다.

그리고 무릎을 껴안는 자세를 취하면 복근에 힘을 주기 쉬워진다.

양변기에서는 상반신을 앞으로 기울이기 쉽지 않으니 발판을 이용해서 무릎이 엉덩이보다 높은 위치에 오도록 조절한다.

몸과 허벅지의 각도가 35도쯤 되도록 한다.

무플이 엉덩이 위로 오도록 발판을 깐다.

저자가 알려주는대로 했더니 내 생애 가장 편한 배변을 할 수 있었다.

엄마한테도 알려 드렸는데 정말 편하게 잘 할 수 있었다고 하셨다.

변비가 사라지는 장 스트레칭은 코로 숨을 들이쉬고 세 배 더 길게 입으로 내쉽다.

천천히 복식 호흡을 하면서 장을 편안하게 만든다.

호흡을 하면서 손가락 세 개로 배를 마사지한다.

배 주변에 작은 원을 그리듯 빙글빙글 골리며 마사지한 후 크게 밀어내듯 천천히 오른쪽 방향으로 두 바퀴 돌린다.

호흡을 하면서 1분 유지한다.

두 다리를 교차해서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배를 안으로 당긴 상태에서 숨을 들이쉬고 내쉬기를 반복한다.

변비를 없애려면 물을 마시고 스트레칭을 하고 사과, 키위,미역, 시금치, 콩, 버섯 등을 먹고 운동을 해야 한다.

청소기를 돌릴때도 다리를 쭉 뻗어주는 자세를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저자는 생리전 증후군때도 스트레칭이나 아픈 부위의 마사지를 해주라고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것들중에 따라 할게 많은 것 같다.

저자는 특히 스트레칭을 집에서 많이 하는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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