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용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 365일 하루 5단어 암기 습관의 기적 : 교육부 지정 초등 영단어 800 + 주제별 일상단어 500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이원준 지음 / 반석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헐리우드 영화를 수십 번 보고 외우라고 해서 몇 번 보다가 지쳐서 그만두고 미드 보고 공부하라는 얘기를 듣고 또 하다보니까 영어공부법책에서 미드로 하면 안되고 영어성경으로 하라고 해서 하고 있는데 다른 영어공부법책에서 영어성경은 옛날 영어라서 도움이 안되다고 해서 영어성경을 비싸게 주고 사서 싸게 팔았다.

영어동화로 공부를 하라는 책이 있어서 하는데 또 계속 노래만 나와서 별 도움이 안된다.

영어뉴스는 너무 어려워서 하면 안된다고 해서 또 보다가 말았다.

영어라디오를 듣는데 한국어가 더 많이 나와서 듣는 것도 그렇게 도움이 되진 않는다.

요즘에 초등 영어로 하라는 얘기를 또 들었다.

그게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중국어 포기, 프랑스어 포기, 일본어는 포기했다가 일본잡지를 보니까 또 다시 조금씩 하고 있다.

영어는 공부했다 포기했다 공부했다 포기했다 공부했다 포기했다 계속 반복이다.

영어늪에 빠져 있다.

영어시험은 문제집만 죽어라하고 풀면 어느 순간에는 답이 저절로 보이기 시작한다.

이 책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영포하고 싶은 사람이 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탁상용으로 되어 있어서 책상에 세워두고 시도때도 없이 보면 될 것 같다.

하루에 영단어 5개를 외우라고 한다.

하루에 5문장을 외우라고 하는 얘기도 들었고 성경도 하루에 5절을 큐티를 하라고 하기도 한다.

5라는 숫자는 너무 작지도 너무 많지도 않은 부담스럽지 않은 숫자이다.

이 책은 mp3를 무료로 제공을 한다.

난 외국어책은 mp3가 있는게 좋은 것 같다.

이 책은 교육부 지정 초등 기본 영단어 800개와 주제별 일상단어 500개를 모아놓았다.

하루 5단어씩 외우고 매주 문제로 복습하는 공부습관을 키워준다.

매주 상황별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회화문장 3개씩 수록되어 있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한글 발음 표기와 원어민 발음은 큐알코드가 수록되어 있다.

교육부 지정 초등 기본 영단어 800개의 순서는 알파벳 순서로 시작된다.

큐알코드로 영어발음을 듣고 시작되어 있다.

단어 한국어 발음 한국뜻들의 5개가 정확하게 나온다.

동사인지 형용사인지 명사의 품사를 알려준다.

복습하기를 보면 12개의 단어가 나오고 단어의 뜻을 써보라고 한다.

회화 문장은 3문장이 나오는데 처음 만났을 때 사용하는 문장과 영어 발음, 한국어 뜻이 나온다.

처음엔 알파벳 순서로 나오다가 주제별 일상단어 500개가 나온다.

큐알코드가 처음에 나오고 취미로 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한 단어들이 나온다.

한국어 발음과 한국어 뜻과 품사가 나온다.

앞면은 14일이면 뒷면은 353일로 되어 있다.

헤어질 때 회화 문장 3문장이 나온다.

문장이 간단해서 바로 알고 금방 외울 것 같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봤는데 모르는 단어는 없었다.

영어로 잘 못하는 건 단어를 몰라서는 아니라는 건 확실히 알겠다.

문장 조합을 빨리 정확하게 못해서인 것 같다.

일주일마다 복습하는 단어는 책에다 뜻을 써보라고 한다.

초딩꺼를 써서 다 맞아도 기분이 좋기는 하다.

3주 회화 문장은 자신을 상대방에게 소개할 때 사용하는 문장이다.

책들을 외우지만 쓸데가 없으면 전부 까먹고 나중에 보면 기억이 나곤 한다.

22일부터는 아파벳 순서로 단어들이 나온다.

책이 수첩처럼 되어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넘기고 읽고를 반복해도 좋은 것 같다.

책에 물개, 사자, 원숭이, 새, 야자수, 펭귄 그림들이 나와서 좋다.

그림에 악어, 고양이, 곰, 오리도 등장한다.

고마울 때 쓰는 영어 회화 표현을 보니까 새로운 것도 있기는 하다.

단어뜻들을 보면 토익에서 공부하는 뜻과 완전히 달라서 웃기기도 하다.

내가 어릴 때 공부할 때는 이렇게 예쁜 영어책은 없었던 것 같다.

책위의 그림에 펜더, 문어, 가북이, 배, 수박, 처음 본 동물도 있다.

회화 문장은 미안함을 표시할 때 쓰는 문장들이다.

난 큐알코드보다는 mp3를 받아서 보이스레코더에 다운 받는게 좋은 것 같다.

이 책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계속 계속 넘기면서 보면 된다.

복습하기에서 풀고 또 넘기고 단어를 그냥 읽고 하면 시간이 잘 간다.

6주 회화 문장에서는 사과의 말에 응답을 할 때 쓰는 문장들이 나온다.

7주 회화 문장은 누군가에게 말을 걸때의 문장들인데 이건 처음 본 것들이다.

11주 회화 문장은 맞장구를 칠 때 쓰는 문장들이다.

우리 동네에도 외국인들이 점점 많이 산다.

하지만 그들은 한국어를 사용해서 영어를 쓰기도 애매하다.

난 영화를 보면서 영어를 연결해서 계속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의 짧은 영어를 연결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도 난 그 문제를 풀지 못했다.

영어공부법에 대한 책을 보면 공부하는 방법이 계속 바뀐다.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지만 할 건 많고 인생은 너무 짧은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들어 많이 든다.

짦은 인생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책에는 새로운 방법들이 나올지 몰라서 항상 책을 본다.

이 책은 초딩책이라서 새로운 게 없을 거라고 기대를 안 했지만 역시나 새로운 내용들이 나왔다.

라디오 영어방송을 듣는데 국제중을 다니는 애가 나왔는데 영어를 정말 잘 했다.

전전두엽에서 전두엽으로 가서 바로 번역이 되는 건지 언어를 그렇게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엄마는 이 책을 보고 책이냐고 물으셨다.

왜 묻냐고 하니까 수첩같아서 책이 아닌 줄 알았다고 했다.

책이지만 책같지 않은 책은 의외성을 줘서 정이 더 간다.

정이 더 가면 더 보고 싶어지고 공부도 더 하고 싶어진다.

12주 회화 문장은 이해를 확인할 때의 문장들이 나오는데 경험해보지 못한 문장도 있었다.

회화문장 13주에는 대화를 꺼내거나 화제를 바꾸고 싶을 때 사용하는 문장이 나오는데 2문장이나 익숙하지 않는 문장이 나왔다.

나중에 다시 봐야겠다.

복습하기 14주에서 단어시험을 혼자 본다.

회화문장 14주에서는 상대방의 의견을 칭찬할 때 사용하는 문장들이 나온다.

사실 난 이 문장들을 읽어봐도 정말 칭찬을 하는 건지 와닿지가 않는다.

회화문장 15주에서 찬반을 말할 때 사용하는 문장이 나온다.

사용할 일이 생길지 의문이 들기는 한다.

문장을 외워도 이 문장은 어떨 때 사용하고 이 문장을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건지 바로 알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그런데 그건 확실히 알겠는게 우리 나라 영어 교육은 모르는 단어는 없게 교육은 시킨 것 같다.

회화문장 17주 충고할 때 영어 표현이 나온다.

꼭 기억해야 할 문장이다.

183일까지가 마지막 페이지이고 다시 돌리면 184일부터 같은 패턴이 시작된다.

365일 페이지가 끝나면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하고 기억에 남는 단어를 쓰라고 한다.

공부를 다했으면 1일부터 다시 시작하라고 하는 격려의 말도 있다.

이 책은 너무 예쁘고 글자도 커서 공부할 마음이 생기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