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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감정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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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로스쿨러
(
) l 2021-11-12 23:18
https://blog.aladin.co.kr/739368167/13089773
이별 감정 사용설명서
- 이별 후 찾아오는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는 치유의 심리학
도리스 볼프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날개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내가 겪은 이별은 나한테 잘해주던 둘째이모와 셋째이모가 돌아가신거다.
둘째이모는 날 만나면 여자도 성공해야 하고 연애할 시간에 공부를 해야 한다고 자주 얘기하셨다.
이모는 양말장사를 해서 나한테 평생 쓸 양말을 주셨다.
셋째이모는 자기랑 우리 엄마는 학교 다닐 때 천재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여자도 뛰어나야 한다고 하셨다.
이모들은 내가 성공하고 결혼하는 걸 보고 싶다고 전화통화할 때마다 얘기하셨는데 나의 그런 모습을 못 보고 돌아가셨다.
내가 겪은 또 다른 이별은 교회 동생이 전동퀵보드를 타다가 버스에 치어 죽은거다.
걔는 모델을 하다가 로스쿨을 간다고 했는데 내가 아무 정보도 없을 때 로스쿨에 대한 온갖 정보를 다 갖다주었다.
개랑 걸어가면 사람들이 많이 쳐다봤다.
모델인가봐, 연예인인가봐라고 걔를 보고 사람들이 얘기하는게 다 들렸다.
걔는 잘하는 것도 많고 하고 싶어하는 것도 많고 얘기도 재미있게 잘했는데 죽으니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것도 알았다.
저자 도리스 볼프는 130개가 넘는 라디오방송국과 60여 개의 TV방송국 자문을 역임했고 30년 넘게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강연과 저술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독일의 대표 심리학자다.
이 책은 내가 생각하는 조금 친한 사람들과의 이별이 아니라 연인과의 이별에 대한 책이다.
잘못 짚었지만 심리에 대한 책이니까 필요할 것 같다.
난 앞으로 만날 연인과 이별은 없고 결혼으로 결론을 내릴거다.
사람들은 한 번에 만나서 어떻게 결혼하냐고 많이 만나야 한다고 계속 얘기를 한다.
한 큐에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필요하고 연애나 결혼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연인이라는 관계를 시작할 때는 누구나 이별 후에 많든 적든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할지 모른다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난 그런 위험을 감수하기 싫어서 안 만난다.
이별은 상실과 비슷하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빵을 다 먹은 것 같은 상실감과 비슷한 건가,,
민트초콜릿을 다 먹어서 더 먹고 싶은 아쉬움과 상실감 같은게 이별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저자가 새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도 요즘 커피를 잘 안 마시는데 콜라가 또 자꾸 먹고 싶어진다.
어떤 사람이 커피에 설탕을 넣어 마셨다.
그런데 설탕을 넣어 마시는건 건강에 안 좋아는 걸 알게 된다.
커피를 안 넣고 마시니까 맛이 없다.
설탕을 넣어 마시는 건 습관의 결과다.
그 습관을 다시 바꿀 수도 있다.
그러자면 확고한 의지와 시간이 필요하다.
커피를 마실 때마다 설탕을 넣지 말아야 한다고 주지시켜야 한다.
감정을 거슬러 행동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자기 몸을 속이고 있으며 몸이 진짜로 원하고 몸에 필요한 것을 주지 않는다는 기분에 젖게 된다.
하지만 커피가 맛이 없더라도 참고 견뎌야 한다.
자꾸 연습하다 보면 기적이 일어난다.
자신은 설탕을 안 넣은 커피를 더 좋아하게 될 것이고 이제는 오히려 설탕을 넣으면 너무 달다고 생각하게 된다.
커피에 설탕을 넣지 않는 습관과 연인을 잃은 절망의 상태는 비슷하다고 한다.
풋~~~~
약간 불편한 정도구만,,
우리의 두뇌와 몸은 모든 변화에 똑같이 반응한다고 한다.
습관의 변화나 모든 생각 바꾸기는 5단계를 거친다.
1단계는 이론적 인식이다.
습관을 바꾸자고 결심하고 각오를 다진다.
기분과 행동을 바꾸기 위해 생각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이론적으로 알아낸다.
2단계는 연습이다.
생각을 달리하여 행동을 바꾸는 연습을 한다.
3단계는 머리와 가슴의 대립이다.
감정과 생각이 충돌하면 기분이 이상하다.
하지만 해묵은 습관만을 향하는 해묵은 감정은 외면하고 무시해야 한다.
4단계는 머리와 가슴의 일치이다.
생각과 감정, 행동이 일치한다.
하지만 새로운 생각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아직 더 노력해야 한다.
5단계는 새 습관이다.
마침내 습관을 바꾼다.
생각과 감정과 행동이 자동으로 흘러간다.
우리의 수많은 일상 행동은 다 습관의 결과물이다.
습관 덕에 우리는 수월하게 일상을 살 수 있고 에너지를 많이 절약할 수 있으며 여러 행동을 별 위험 없이 동시에 할 수 있다.
난 과식하는 습관을 5단계로 한 번 고쳐봐야겠다.
책을 많이 읽으면서 알게 된게 항상 인식을 가장 먼저 해야 한다.
인식~~~밑줄 쫘악!!!!!!!!!별표 만개★★★★★☆☆☆☆
이별을 하게 되면 팩트로 받아들여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별하고 나면 불안, 분노, 증오, 우울, 열등감, 고독, 죄책감, 신체적인 증상도 다양하게 겪는다.
난 이런 얘기를 들으면 모솔로 강하게 주장하면서 살아온 내가 행복하게 느껴진다.
경기도에서 변호사를 하는 친구가 처음에는 이재명 얘기를 한참 하더니 연인이랑 헤어져서 외롭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했다.
난 외롭다는 개념이 뭔지 모른다.
그런 걸 모르는게 행복지수가 높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연인과 헤어지는 사람은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낀다고 한다.
난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히 받고 있어서 세상에서 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하루 한 시간 따로 시간을 정해 슬픔과 절망을 일기장에 표현하라고 한다.
나도 기도다이어리, 독서다이어리, 가계부, 공부다이어리, 하나님음성다이어리가 있고 책상에는 긴급기도제목, 감사기도제목, 항상 기도 제목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다.
나도 하루종일 쓸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끓임없이 있다.
하고 싶은 리스트를 쭉 적고 몸과 외모에 신경을 쓰라고 한다.
나도 무진장 써 놓았는데 다이어리가 너무 많아서 20권 가까이 버렸다.
집이 너무 좁으니까 놓을 데가 없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기장에 적고 헤어진 연인에게 절대로 전화하면 안된다고 한다.
고통과 절망 때문에 무너지면 안된다고 한다.
고통과 절망은 이겨낼 수 있고 고통은 지나간다.
하루하루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다 보면 어느 사이 마음도 편해진다.
외로움은 인간적인 감정이다.
상황에 따라 우연인 듯 갑자기 밀려올 수도 있고 상당 기간에 걸쳐 지속할 수도 있다고 한다.
계속되는 배고픔이나 갑자기 찾아오는 배고픔 같은건가,,
외로움은 언제 어디서나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과 같이 있어도 느껴진다고 한다.
외로움은 사람이 그립고 혼자 있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고 한다.
자신이 따분하고 자신이 싫고 자신이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혼자 있어도 느긋하고 오히려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보다 더 편하고 좋다는 사람도 많다.
내가 그렇다.
외로움은 혼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을 인정하지 못할 때 생기고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사람들이 늘 곁에 있었는데 갑자기 그 사람들이 사라지면 외로움이 생기는 거라고 한다.
또 인생의 의미를 찾지 못할 때도 외로움이 밀려든다고 한다.
가슴으로는 이해가 안되도 머리로는 무슨 말인지 조금 알 것 같다.
외로움은 갑자기 피자나 치킨이 그리운거랑 비슷한 것 같다.
음,,알았어~~
저자가 욕하는 법을 알려준다.
개자식, 나쁜 놈, 더러운 놈, 비열한 놈, 저급한 놈, 천박한 놈, 싸구려 같은 놈, 똥쌀 놈,
욕을 너무 모르는데 알아두는게 왠지 좋을 것 같다.
화와 미움을 없애려면 그 화를 일으키는 마음가짐을 바꾸어야 한다고 한다.
그 화를 인정하고 상상 훈련을 해야 한다고 한다.
헤어진 연인이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마음껏 욕하고 무진장 때린다고 상상을 하는거라고 한다.
상상은 실제 복수만큼 만족감을 준다고 한다.
뇌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니까말이지 ㅋㅋㅋㅋ
상상으로도 우리 몸은 충분히 해방감을 맛볼 수 있다.
상상으로 복수하면 나중에 후회할 일이 없다고 한다.
혼자 있을 때 크게 욕을 하거나 얼음 같은 걸 집어 던지라고 한다.
일기장에 욕을 적으라고 한다.
복식호흡을 하는 것도 좋다고 한다.
숨을 깊게 들이 쉬고 내뿜으라고 한다.
산소 유입이 줄어 마음이 안정된다고 한다.
자신의 장점을 10가지 정도로 쭉 적는다.
자책이나 비난은 당장 멈춘다.
자신의 권리를 떠올린다.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권리가 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
실수할 권리가 있다.
의견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
남들이 같이 놀자고 해도 혼자 있을 권리가 있다.
거절할 권리가 있다.
도움을 요청할 권리가 있다.
남의 문제나 행복을 책임지지 않을 권리가 있다.
칭찬과 긍정적 피드백은 기록해준다.
자신과의 우정을 키운다.
자신을 좋아해야 남도 좋아할 수 있고 자신이 행복해야 남에게도 관대하다.
자신이 만족해야 남을 더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다.
새로운 관계를 위한 신뢰 회복은 상실을 받아드리고 고통과 부정적 감정을 받아들이고 겪어내야 한다.
혼자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새로운 관계를 향해 다시 마음을 활짝 열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거슬리는 점이 있으면 얘기해야 한다.
연인 관계는 윈윈 게임이다.
양쪽이 모두 한껏 자신을 펼칠 수 있을 떄만 오래 행복한 관계가 가능하다.
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벼락처럼 떨어지는 감정이 아니며 영원히 지속하는 감정도 아니다.
사랑하려면 사랑할 마음과 능력이 필요하다.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어야 사랑도 잘 할 수 있다.
공동의 욕망과 관심이 많을수록 함께 만족하기도 수월하고 말하지 않으면 불행도 자신의 책임이 된다.
사이가 좋은 연인을 보면 대부분 양쪽 모두 발전과 성장을 한다.
이 책은 사실 이해는 안되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나를 하루종일 유쾌하게 만들어주었다.
이별에 대해서 공부는 했지만 이별을 안 겪고 영원히 함께할 사람을 하나님이 쫌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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