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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 독서법 - 책의 핵심만 쏙쏙 흡수해 바로 써먹는
쓰노다 가즈마사 지음, 신은주 옮김 / 길벗 / 2021년 9월
평점 :
절판

책을 보는데 더 효율적으로 빨리 정확히 읽고 싶다는 욕심이 많이 든다.
문해력과 독해력, 독해지능이 정말 뛰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생긴다.
그래서 요즘에는 문해력과 독해력, 독서법에 대한 책은 안 빼놓고 전부 다 읽고 있는데 문해력이 뛰어나려면 어휘력이 뛰어나야 하고 글을 분석하고 분해를 잘하고 핵심어나 핵심 문장을 잘 파악해야 하고 원래부터 책을 많이 읽어야지 빨리 정확히 읽는다.
옛날엔 나도 책읽는 속도가 느렸는데 요즘에 하루에 한 권은 읽을 수 있다.
책의 핵심만 파악해서 읽는다는 건 가장 필요한 독서법이다.
빨리 읽는 건 좋지만 다 읽고나면 별로 기억나는게 없을 때가 있어서 그걸 많이 보완하고 싶다.
한번만 천천히 읽는 것보다 빨리 여러 번 읽는게 좋다고 하는 얘기가 맞는 것 같다.
저자는 속도를 통해 최대한 많은 지식을 머리에 담아야 한다고 한다.
책을 읽는데 지금 읽는 것보다 3배 빨리 읽으라고 한다.
저자 쓰노다 가즈마사는 Ex속독 협회 대표이사이고 학창 시절에는 국어 성적이 낮았고 성인이 되도록 책과 담을 쌓고 살았다.
아파트 대출금을 갚기 위해 투자 공부를 시작했고 수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속독법을 익혔다.
속독을 배운 지 8개월 만에 속독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고 그다음 열린 전국 속독속해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많은 책을 빠르게 읽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생활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수단으로 속독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전국을 돌며 강연하고 있다.
속독법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대답을 발견하기 위한 읽기 방법이다.
독서 속도와 머리에 남아 있는 정보량은 관계가 없다.
빠른 속도로 읽을수록 머리에 남는 정보량이 늘어난다.
빨리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머릿속에 더 많은 내용을 저장한다.
책 전체를 훑어본 다음에 다시 한번 앞부분부터 반복해서 읽는다.
이렇게 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전반부터 내용과 결론인 방법을 관련지으면서 읽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
한 쪽 한 쪽 꼼꼼하게 읽기보다는 한 권을 빨리 읽는 감각을 몸에 익힌다.
진정한 이해는 깨닫는 것과 좋은 생각을 떠올리는 것이다.
이해력을 높이는 데는 환경과 경험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책의 내용을 머릿속에서 이미지로 변환하고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독서 방정식=책X환경X경험
책을 다시 읽으면 환경이나 경험의 변화로 인해 행동하기 전에는 알지 못했던 문장을 발견하게 된다.
더 많은 기회가 눈에 띄게 되고 지혜를 만들어낼 수 있다.
빨리 읽는 것이 습관이 되면 시간 감각이 예리해진다.
책 읽는 방법을 업그레이드한다.
1단계는 책의 내용을 자신에게 대입한다.
문제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그리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불안감이 해소되어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이 오른다.
2단계는 빠른 속도로 책을 읽는다.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낸다.
3단계는 책 한권을 다 읽는다.
집중력이 떨어지기 전에 한 권을 다 읽는다.
지금까지 꺼려했던 책을 읽을 수 있다.
책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게 된다.
4단계는 시간 감각이 예리해진다.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는 의식이 생긴다.
시간을 활용해 실제 행동으로 옮긴다.
정신적인 측면에서 여유가 생긴다.
책을 빨리 읽으면 결과적으로 잘 기억할 수 있다.
당면한 문제와 과제를 해결하면서 자신감을 더욱더 높일 수 있다.
책읽기란 문자 정보를 이미지 정보로 바꾸는 것으로 그 변환 방법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말이나 문장을 이미지로 변환할 때 사용하는 정보는 평소 자신이 자주 접하고 있는 환경이나 과거의 경험과 관련되어 있다.
책을 잘 활용하는 사람일수록 다양한 이미지를 떠올리 수 있다.
독서를 잘 활용하는 사람일수록 여러 가지 이미지를 떠올린다.
무조건 읽지 말고 찾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목적을 실현해줄 책 중에서 읽기 쉬운 책부터 고르고 이미지를 그리기 쉬운 책을 먼저 고른다.
책을 빨리 읽는 습관이 몸에 배면 뇌가 빠른 속도로 문장을 읽는 것에 적응하려고 한다.
뇌가 빠른 속도로 읽는 것에 익숙해지면 인식할 수 있는 말이나 문장이 늘어나게 된다.
무엇인지 잘 잡히지 않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단서를 얻고 해결방안을 찾아 행동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뇌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독서 기술은 시간을 정하는 것이다.
읽는 시간을 미리 정해서 강제적으로 집중해서 빨리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빠른 속도에 익숙해진다.
빠른 속도에 뇌가 익숙해지면 머리에 남는 정보도 늘어난다.
뇌가 빠른 속도에 적응하면 인식할 수 있는 말이나 문장이 늘어난다.
한 줄 단위로 보고 이해한다.
메뉴를 읽는 것이 아닌 보는 것처럼 신문을 가지고 연습을 한다.
집중력이 유지되는 곳까지 빨리 읽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일단 책 읽기를 멈춘다.
맨 처음 나오는 짧은 결론과 마지막 결론을 먼저 읽는다.
결론을 알고 있기 때문에 중간에 나오는 사례는 훑어만 봐도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내용에 따라 읽는 속도를 차별화하면 빠르게 읽을 수 있다.
내용에 기억하는 것보다는 한권을 다 읽는 성취감을 맛보는 것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빠르게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글자를 읽지 말고 시야에 글자를 넣는다.
책에 있는 글자를 눈으로 훑어보는 방법은 문장에 시선을 두되 단어를 기억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말의 의미를 알았다면 다음 단어로 넘어간다.
다음 단어를 볼 때 앞에서 본 단어가 무엇이었는지 기억할 필요가 없다.
단어를 그냥 보았을 때 만일 모르는 단어라면 알지 못하는 단어라고 인식하고 다음 단어로 넘어간다.
한 쪽의 문장을 이미지 보듯이 본 후 세부적으로 어떤 단어를 사용했는지를 찾아서 확인하는 식으로 쓱 지나간다.
틀린 그림 찾기를 하는 것과 같다.
문장을 글자 단위로 잘라서 보고 이해하는 것에 집중한다.
한 글자 한 글자 소리 내서 읽는 것에서 보고 이해하는 것으로 바꾸기만 해도 읽는 속도가 확실히 빨라진다.
단어 사이에 오는 조사는 의식하지 않는다.
문장을 묵독하지 않고 머릿속으로 음성화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도 읽어도 전달하려는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다.
가장 빨리, 가장 짧은 시간에 책을 읽는 방법은 빨리 읽는 습관을 들인다.
앞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 계속 읽는다.
책은 끝까지 읽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집중력이 유지될 때까지 읽는다.
집중력이 회복되면 다시 읽기 시작한다.
처음과 마지막에 있는 결론을 먼저 읽는다.
생각할 여유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읽는다.
읽는다기보다는 책에 있는 글자를 그냥 눈으로 훑어본다.
한 자 한 자 따라 읽지 말고 보고 이해하기로 전환한다.
전자책을 이용해서 보고 이해하는 감각을 익힌다.
머리에 남아 있는 단어와 문장을 쓴다.
머릿속에 이미지로 남아 있는 말을 단어와 문장으로 써내려간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행동으로 연결한다.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것도 함께 써 내려간다.
자신의 상황에 적용한다.
행동하는 이미지를 만든다.
줄의 시작, 첫 글자를 보고 나서 마지막 글자를 1초 이내에 본다.
책을 읽을 때 시선과 책상이 평행이 되는 위치에서 책을 펼치도록 한다.
책을 읽는 목적은 자기 자신을 더 성장시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하고 지금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골라야 한다.
필사적으로 생각해려고 노력하면 눈으로 보았던 문장을 기억해내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은 글자로 쓰고 일러스트를 그린다.
흐름도를 그린다.
부분적으로 생각난 정보에서 관련된 단어나 문장까지 생각해낼 수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행동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
이해하지 못해서 애매했던 이미지를 확인하고 생각해서 쓰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진행한다.
유사 체험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함으로써 더 좋은 방향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면 책을 더 깊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자기 전에 2번, 다음 날 아침에 1번, 이런 간격으로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 쉽게 생각이 나는 상태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공유 독서술은 혼자 아무리 생각해도 몰랐던 중요한 핵심을 누군가와의 대화를 통해 알아차릴 수 있다.
상대방이 없을 때 하는 매칭 독서술은 세미나와 학습 등 자신이 흥미 있는 분야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독서로 익힌 지식을 자신만의 기술로 바꾸기 위해서는 글쓰기가 필요하다.
책에서 읽은 내용을 실제로 실천하는 것은 물론이고 책의 무대가 된 곳을 가보거나 저자를 직접 만남으로써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다.
책을 빨리 읽으면 독서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진다.
빨리 읽는 습관이 생기면 집중력이 떨어지기 전에 책을 빠르게 읽는 식으로 순환을 잘한다.
빨리 읽는 것이 습관이 되고 속도감에 대한 의식이 바뀌면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계속해서 빨리 읽는 것을 습관화하면 서서히 환경과 경험부분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
책X환경X경험의 가치가 높아지면 최종적으로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저자가 책을 정말 잘 쓴 것 같다.
나한테 도움도 되고 너무 좋아서 순식간에 읽게 만드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