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요요가 반복되는 이유 - 생활습관을 다시 만들다
임찬미 외 지음 / 신진의학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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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처음에 책이 도착했을 때 너무 작아서 놀랬다.

이렇게 작은 책은 처음 봤다.

난 저번에 급체를 하고 잘 못 먹으니까 41kg까지 빠졌다.

다시 잘 먹으니까 43kg, 44kg까지 나간다.

하지만 밤에 야식만 안해도 45kg이 안 넘는다는 걸 알았다.

장수하려면 과식을 안하고 소식을 해야 한다.

그것도 잘 지켜야 하는데 항상 조금 더 먹는다.

저자가 임찬미, 한서연, 곽동희, 임혜미, 김나래는 뭔지는 모르겠지만 다이어트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다이어트는  열심히 할수록 실패한다.

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해서 알고 있어야 하는 상식이지만 잘못 알고 있는 정보가 80%라고 한다.

다이어트 정보는 인터넷이나 TV에서 얻고 있는데 시청자를 사로잡기 위해서 건강에 도움되는 건 편집될 때가 많다고 한다.

잘못된 정보에는 장 건강을 위해 달달한 요구르트를 먹는  것,

밀가루로 만들어진 통곡물 빵을 구매하며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믿는 것,

점심 식사를 쌀국수 한 그릇을 주문해서 먹는 것,

체중 감소를 위해서 식사 메뉴를 시리얼을  먹는 것,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지방이 많은 식품을 피하는 것,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면서 매운 음식을 먹는 것,

다이어트 도시락을 싸면서 과일을 준비하는 것,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고구마를 구워 먹는 것 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잘못된 다이어트 지식, 잘못된 식사 습관이다.

21세기에는 무엇을 어떻게 섭취했느냐에 따라 건강한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쟁취할 수 있다.

비만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다.

비만이란 체내에서 지방조직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대사장애를 동반하는 질환으로 외형적으로 비대해 보이거나 뱃살 또는 군살이 많아 보이는 것이다.

인체의 70%는 물이고 혈액 속의 혈장은 94%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혈장 안에 수분을 충분하게 공급해 주면 혈액은 산소와 물, 그리고 영양소를 각 세포로 이동시키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또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것 역시 수분이다.























우리 몸을 구성하도 있는 모든 장기들은 수분으로 채워져있으며 우리의 생각과 몸의 모든 행동을 관장하는 뇌를 움직이는 것은 산소와 물이다.

오랜 시간 젊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원한다면 우리 몸 안에 미네랄이 가득 담겨있는 수분을 듬뿍 채워주기만 하면 된다.

노화란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젊음이란 몸 안에 수분이 가득한 것이다.

세포에 산소와 수분, 영양분이 가능하면 탱글탱글한 피부를 가질 수 있지만 세포에 산소, 수분, 영양소가 부족할 경우 쭈글쭈글한 주름이 가득한 피부를 가질 수밖에 없다.

예쁘고 건강한 삶을 원한다면 물을 많이 섭취하면 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변비의 고통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변비는 건강뿐 아니라 미용적으로도 많은 여성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데 변비 해결법은 물을 많이 마시면 된다.

아무리 비싸고 유명한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섭취해도 화장실을 가지 못하는 이유는 수분부족이다.

우리의 뇌는 배고픔과 목마름을 구별하지 못한다.

목이 마른 증상과 배가 고픈 증상을 뇌의 시상하부에서 함께 담당하기 때문인데 우리 몸이 수분이 부족한 갈증 상황에서 뇌에 수분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면 뇌는 배고픔의 신호로 인식하여 우리에게 음식 섭취를 권한다.

물이 필요한 상황에서 당이 떨어진 줄 알고 탄수화물을 섭취하여 살이 찌고 비만이 된 것이다.

다이어트 성공유무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뇌에서 간식 신호와 과식 신호를 보냈기에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밖에 었었다.

수분 섭취만 적절하게 이루어졌다면 쉽게 성공할 수 있다.

진짜 배고픔은 꼬르륵 소리가 나거나 속이 쓰리거나 등의 몸의 신호가 느껴진다.

무엇을 먹어도 상관이 없다.

살짝 어지럽기도 하다.

배고픔이 서서히 커진다.

배부르면 멈춘다.

먹고 난 후에는 만족감이 든다.

가짜 배고픔은 행복하거나 슬프거나 감정 기복과 함께 찾아온다.

특정한 음식이 먹고 싶다.

갑자기 배가 고프다.

배불러도 계속 먹는다.

먹고나면 죄책감이 밀려온다.


미네랄은 우리 몸의 4%만 차지하는 영양소이다.

미네랄은 다른 주요 영양소들이 체내에 잘 흡수되고 몸의 구성성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우리 몸에 미네랄이 부족해진다면 우리 몸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등이 체내에서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된다.

미네랄은 좋은 물에 많이 들어 있다.

미네랄의 종류는 유황, 아연, 인, 규소,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망간, 철, 칼륨이 있고 체내 기능은 세포노화 방지 및 체료, 세포 생성, 신진대사 활성화, 신체 성장 촉진이다.

아연, 망간, 마그네슘, 구리는 생식 기능 활성, 호르몬 조절로 불임 및 불감증 해소,

칼륨, 나트륨, 아연, 규소, 칼슘, 철은 위장 강화, 영양 섭취,

칼륨, 철, 망간, 치탄, 칼슘은 신경 세포 강화, 노화 방지, 신경통 및 신경 마비에방, 치료

규소, 칼슘, 망간, 칼륨, 인은 골격 및 치아 건강 유지

칼슘 철, 아연, 구리는 소염 작용, 저항력 부여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아연, 망간, 나트륨은 간장, 신장, 췌장 기능 강화, 체내 해독, 배설, 당분과 신체 조절

칼륨은 장기 건강 및 보존, 기력 감퇴 방지

요오드는 갑상선 기능 조절

아연, 철 망간 마그네슘, 구리 나트륨, 칼륨은 인체 효소 생성 및 조절, 혈색소 기능 조절, 탄수화물 이화 작용

마그네슘, 칼륨, 아연, 구리, 망간, 철 치탄, 마그네슘, 인 칼슘은 피를 만드는 조절, 출혈 방지, 말초 혈관 강화, 동맥 강화 예방 및 치료, 심장 강화, 혈압 조절

유황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은 피부 점막 및 모발 보호 피부건강 유지이다.

비만인 사람들 중에서 단 음료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단 음료의 주 성분은 액상과당이라는 화학첨가물이다.

액상과당은 콜라, 캔커피, 아이스크림, 사탕, 잼, 빵 등 가공식품에 많이 들어가 있으며 액상과당을 과잉섭취할 경우 심 뇌혈관질환, 지방간,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당류에는 액상과당, 과당, 유당, 설탕 등이 있다.

액상과당은 흡수가 빠르고 간에서 분해가 되는데 많이 섭취하면 대부분 지방산으로 전환되어 지방간을 유발하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까지 상승하게 만들어 건강을 악화시킨다.

액상과당의 하루 권장량은 50g이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은 5:3:2로 먹는다.

누구나 마음속에 다이어트를 품고 있지만 다이어트의 시작은 어떠한 자극에 의해 순간적인 의지가 발동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면 결혼식, 동창 모임, 옷이 얇아지는 시기, 주변 사람들의 다이어트 성공 등 여러가지 이유들이 자기 마음속 깊은 곳에 있던 다이어트 의지를 자극시켜 체중감량의 목표가 설정된다.

이런 자극에 의해 순간적으로 발동한 다이어트 의지는 빠른 시간안에 빠른 감량 효과를 바래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한다.

극단적인 섭취 통제는 다이어트 중단 혹은 요요라는 비극으로 끝난다.

다이어트를 성공하면 아름다운 몸매를 가질 수 있지만 회복할 수 없는 건강 상태와 자존감 하락이라는 큰 벽을 만날 수 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섭취하는 칼로리가 소모되는 칼로리보다 낮아야 한다.

난 그때만 되면 민트 아몬드 초컬릿 두 통을 정신을 차리고 보면 다 먹었다.

그때만 되면 배고픈 누군가가 나에게 찾아오는 것 같다.

저자는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떤 행동을 한다는 것으로 실행 의도를 세우라고 한다.

나는 저녁 식사 후에 공원에서 40분동안 걷는다처럼 구체적화 한다.

건강한 삶의 필수 요소인 적당한 운동은 신체 대사량을 높일 뿐 아니라 몸에서 분비되는 세라토닌과 도파민의 생성을 돕는다.

엉덩이 걷기 운동은 엉덩이에 힘을 주고 걷는 간단한 운동법으로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걷기 운동 방법이다.

바른 걷기 자세는 시선은 10~15m전방을 향한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쉰다.

턱은 가슴 쪽으로 살짝 당긴다.

상체는 5도 앞으로 기울인다.

팔은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고 팔꿈치는 L자 또는 V자 모양으로 자연스럽게 구부린다.

손은 달걀을 쥔 모양으로 주먹을 가볍게 쥔다.

몸은 곧게 세우고 어깨와 가슴은 편다.

엉덩이는 심하게 흔들지 않는다.

다리는 십일자로 걷고 무릎 사이가 스치는 듯한 느낌으로 걷는다.

발꿈치는 시작으로 빌바닥>발가락 순으로 이동시킨다.

보폭은 나의 키(cm)-100혹은 나의 키(cm)에 0.45를 곱하고 보폭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수면시간은 7~8시간 정도이다.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서로 먹어야 살이 찌지 않고 체중이 감량된다.

천천히 먹으면 취장의 소화와 흡수 활동이 늘어나 에너지 소비도 높아진다.

천천히 식사를 하면 과식을 피하게 되고 식사 후 혈당이 급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 인슐린 조절에 도움이 된다.

식사 시간이 5분 이내인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비만 위함은 3배, 당뇨병과 고지혈증 위험이 2배로 더 높게 나타난다.

한 입에 최소 30번 씹는게 좋다.

우선은 운동하고 과식, 야식하지 말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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