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면 달라진다 - 성숙한 신앙을 위한 12가지 기도 훈련
이인호 지음 / 두란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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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때 기도를 하고 혼자 큐티를 하면서 기도를 하니까  고난이 너무 많고 죽을 고비를 넘겨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기도를 안하면 살수가 없다.

기도중독이고 기도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기도를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가정예배때는 아빠엄마가 성경을 1장씩 읽어주신다.

큐티때는 내가 하루 10절씩  읽는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 마음이 폭폭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저자 이인호는 기도는 가장 중요한 목회의 동력이라고 믿는다.

사랑의 교회에서 중보기도 훈련을 담당한 바 있고 개인의 삶을 넘어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기도의 힘을 경험하며 더사랑교회 개척 초기부터 기도 사역에 매진했다.

시116:1은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라고 했다.

저자는 기도할 때마다 이 구절을 기억하고  조그맣게라도 입술을 열어 음성으로 기도한다.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하나님 아버지를 부르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고 한다.

마음으로 텔레파시를 보낸다고 엄마는 달려오지 않는다.

소리 내어 불러야 온다.

묵상하고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술을 열어 부르는 것이 기도의 시작이다.

말이 우리 마음을 표현한다.

시77:1은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라고 했다.

입술을 여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을 보면 기도에 부르짖었다는 표현이 많다.

주의 백성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위기에서 건져 주신다.

무력한 우리에게 부르짖음이 무기이다.

문제가 클수록, 위기가 클수록, 두려움이 클수록 하나님에게 부르짖어야 한다.

렘 33:3을 보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했다.

크고 은밀한 일은 하나님이 감추어 놓으신 계획이다.

우리의 고난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신자의 삶의 승부는 기도에 달려 있다.

기도는 고난의 세상을 살아가는 신자에게 하나님이 주신 엄청난 무기이다.

신자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감추어 두신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













저자가 한장 한장 시작할때마다 기도에 대해서 성찰한 얘기들이 너무 마음에 든다.

우리가 기도의 우선순위를 가진다는 것은 내 삶이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선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치열하게 기도해야 한다.

그때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결단은 기도를 통해서 생기가 불어넣어진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이 역사하기 시작한다.

우리 인생의 모든 염려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주님에게 맡기는 것이다.

기도하면 매몰되지 않고 오히려 문제 위를 걷고 사람들을 구원하는 능력을 얻는다.

이것이 기도의 능력이다.

열매 맺는 간단한 삶의 원리는 기도를 가장 먼저 하는 것이다.

믿음은 상황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다.

상황을 정확히 보고 그 상황 속에서 주를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기도가 습관처럼 뿌리내리면 우리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준다.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응답과 그분의 통치를 자기 삶의 현장에서 경험한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의지할 때 끝까지 끈질기게 강청하며 기도할 수 있다.

성경은 수많은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약속들은 모두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있다.

기도로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는 타락한 세상을 이기고 구원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북 이스라엘에는 착한 왕이 없지만 남 유다에는 40-50퍼센트는 착한 왕들이다.

그 이유는 다윗의 기도때문이고 솔로몬은 2주마다 여자를 바꿨지만 아사처럼 하나님을 찾는 왕도 있었다.

그래서 20년이상 평안했다고 한다.

저자는 아사왕얘기를 해주고 나눔과 적용으로 각자 생각을 해보라고 한다.

Prayer Tip과 함께 기도하기가 있다.


 

 

 

기도는 시간, 체력, 때로는 목숨을 거는 일이다.

믿음의 씨름을 해야 한다.

우리 인생의 어려움, 위기는 기도의 허리샅바를 동여매고 씨름장으로 나오라는 하나님의 초대이다.

우리는 치열하게 기도해야 한다.

그때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다.

우리를 방해하는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고 우리는 하나님에게 쓰임 받는 멋진 인생이 될 것이다.

기도의 씨름에서 야곱처럼 승리하는 인생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삶에 사생결단의 각오로 임해야 할 기도 제목, 하나님과 씨름할 기도 제목이 무엇인지 나누고 함께 기도한다.

야곱과 같이 목숨 걸고 믿음의 씨름을 하는 기도의 야성을 가져야 한다.

야곱이 한 기도의 씨름이 우리의 것이 되게 하시고 영적인 전쟁의 실체를 알고 기도로 이겨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인생이 에서의 밤을 넘어 축복의 아침을 맞이해야 한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씨앗으로 주신 축복이 자기 삶에 아름답게 열매 맺게 해야 한다.

기도는 불가능으로 가득한 우리는 모든 것이 가능한 하나님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한다 -코리 텐 붐-

우리는 우리가 할바를 하고 기도를 해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결단은 기도를 통해서 생기가 불어넣어진다.

염려는 마음이 나뉘다는 의미이다.

염려하면 마음이 나뉘어 집중력이 분산된다.

마음이 평온하고 온전할 때 생명력이 흘러나온다.

하지만 마음이 염려로 흐트러지면 생명력이 고갈되고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걸린다.

현재의 모든 기쁨을 앗아 가고 집중력과 능력을 저하시키고 그 결과 미래까지 훔쳐 간다.

염려는 우리로 하여금 드넓은 세상에서 영광스러운 모험을 하게 하는 대신에 작은 굴속으로 기어 들어가 스스로를 초라한 존재가 되도록 만들어 버린다.

예수님은 염려를 주님에게 맡기라고 한다.

맡기다는 것은 전부 던지는 것이다.

염려를 주님께 맡기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하면 염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유는 주님이 우리를 돌보시기 때문이다.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신다.



















하나님의 평강은 응답의 약속이다.

지금 당장은 해결되지 않아도 하나님이 해결해주신다는 신호이다.

강한 염려가 있다면  강한 기도로 맡긴다.

그러면 하나님이 지켜 주신다.

계속 염려하고 있다면 기도로 구체적으로 맡기지 않았기 때문이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아서이다.

아주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기도할수록 자신 안의 염려가 사라지고 평안이 임한다.

헨리 나우웬은 외로움을 고독으로 승화시키라고 한다.

외로움이 찾아올 때 전화하고 누군가를 만나고 인터넷을 검색하지 말고 주님처럼 철저히 하나님 앞에 홀로 서라는 것이다.

그때 주님의 깊은 은혜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나는 오늘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보통 때보다 기도할 시간을 더 떼어 놓아야 한다-마틴 루터-

기도는 생명을 가진 모든 영혼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적 습관이다 -옥타비우스 우니슬로우-

불가능해 보이는 현실 속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만 바라봐야 한다.

시선을 잃지 않아야 한다.

매일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과 동행함으로 믿음의 시선을 가지고 일상의 모든 일을 봐야 한다.

불평의 말을 제거하고 침묵 속에서 기도함으로 불신의 마음이 믿음의 마음이 되게 해야 한다.

불평의 말이 믿음의 말로 바뀌게 한다.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도 기도의 순종, 예배의 순종, 말씀의 순종을 드리며 주님만 바라봐야 한다.

매일 주님의 동행을 통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결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해야 한다.

주님과 대화가 끊이지 않으면 주님이 그분의 깊은 생각을 우리에게 드러내신다-로버트 모리스-

하나님이 기다리라하셨다면 그분은 절대로 늦지 않으심을 알아야 한다 -길버트 비어스-

낙심하지 말고 항상 기도하라는 것은 끈기 있게 기도하라는 것이다.

기도하되 낙심하지 말고 끈기 있게 기도해야 한다.

기도는 무한한 은혜와 능력이 저장되어 있는 하나님의 창고를 여는 열쇠다 -R.A.토레이-

주님은 우리가 아뢰는 것은 무엇이든 받아 줄 만큼 크시다.

망설이지 맑고 그분께 나아가라 -엘리자스베스 엘리엇-

하나님과의 동행은 공짜가 아니다.

하나님과 동행할 때마다 하나님이 상을 주신다.

좋은 것을 주신다.

기도가 바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이다.

기도로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는 타락한 세상을 이기고 구원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이 책은 너무 좋고 내가 기도를 잘하고 있다고 격려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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