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 찾는 36가지 기술 - 좋은 사람과 만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연애 지침서
김다인 지음 / 라온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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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연애를 하면 그냥 밥먹고 커피 마시는 정도만 생각했는데 에로부부를 보니까 첫날에 뭘 했다고 해서 놀랐다.

요즘은 놀람의 연속이다.

상상연애만 하고 책으로 이론만 알아서 제대로 모르는 것 같다.

저자의 얘기를 들으니까 헌신된 기독교인들은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지만 그래도 도움은 되는 것 같다.

이상형은 따로 없고 사랑에 빠지면 그게 이상형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을 때 스탠포드에서 공부한 동생한테 외국의 연애나 성문화는 어떤지 물어봤다.

미국은 고등학교때부터 성이 개방됐다고 했다.

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박,,

저번에 그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했다.

그래도 공부 잘하는 애들은 틀리겠지 했더니 명문고등학교에서 여자랑 가장 많이 잔 애한테 상을 줬다고 했다.

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박,,

그 얘기도 들었는데 진짜인가봐,,

그래도 기독교인들은 틀리겠지 했더니 기독교인들이었는데 이성끼리 룸메이트였다고 했다.

이성끼리 어떻게 같은 집에서 살아,,

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대박,,

저자는 연애도 자기 계발이라고 하고 연애도 학습과 환경이 필요하다고 한다.

















철벽을 계속 치면 평생 철장 안에 혼자 갇혀 살 수도 있다고 한다.

저자는 꼭 그 남자뿐이고 그 남자만 좋은게 아니라 어차피 남자는 또 있다고 한다.

저자는 잠수를 타거나 연락을 잘 안하는 남자는 걸러내야 한다고 한다.

국제커플에 대한 책을 봤는데 외국 사람들은 연애를 해도 연락을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에 정말 많이 한다고 했다.

무슨 얘기들을 그렇게 많이 하는지 궁금하다.

저자는 남녀 사이에 친구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친구라는 가면으로 한 명은 분명 다른 호감이 있을 거라고 한다.

호시탐탐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친구를 부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연애 중일 때는 경계를 하는 게 맞다고 한다.

내 연인을 이성 친구 문제로 신경 쓰이게 해선 안 된다.

굳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해할 거리를, 싸움할 거리를 제공할 필요는 없다.

본인의 여사친보다 자신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 같다.





 

 

세상에 당연한 사랑은 없다고 한다.

저자는 진짜 내 남자를 찾아야 해서 쓰레기 유형의 남자로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된다고 한다.

남자 보는 눈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알지 못하는 건 당연하다고 한다.

우리는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과정을 겪고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가차없이 헤어지라고 한다.

청년부 목사님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항상 이별을 염두에 두라고 하셨다.

저번에 읽은 책도 사랑을 얘기할 때 이별도 함께 생각하라고 했다.

이 책의 저자도 사랑과 이별을 동급이라고 생각하라고 했다.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하면 보내주는 게 맞다고 한다.

상대방이 아름다운 이별을 얘기하지만 그건 자기 합리화라고 한다.

사랑하니까 보내준다 이런 얘기도 거짓말이라고 했다.

이별을 하면 자신의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라고 한다.

한쪽만의 이별이 아니라 두 사람 모두의 이별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진짜 내 남자를 만나려면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한다고 했다.

설렘이 사라지는 순간 진짜 사랑이 시작된다고 한다.

자신의 생각이 당연한 것을 상대에게 강요하면 안된다고 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순간, 서로간에 진짜 사랑을 하게 된다고 한다.

사람은 시간을 누구와 어떻게 견디고 힘내느냐가 중요하다고 한다.

자기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같이 싸워준 남자는 저자가 무슨 짓을 해도 떠나지 않고 저자 곁에 있어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저자는 남자의 핸드폰을 보면 안 된다고 한다.

그 사람의 프라이버시라고 한다.

사랑할수록 그 사람이 소중하니까 더 지켜줘야 한다고 한다.

사랑할수록 다 알아야 하는 게 아니라고 한다.

그 남자는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니까말이다.

의심하는 사람도 잘못이지만 의심하게 만드는 사람도 잘못이라고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도 배려이고 사랑이라고 한다.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은 만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믿음이 없으면 사랑도 없는거라고 한다.




















내 남자를 찾는데 지치면 안되고 검증해보고 자신도 그와 맞는 사람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한다.

저자는 운명 같은 건 없고 내 남자를 찾고 검증하는 일에 열정적인 사람만 일생의 한 명뿐인 내 남자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지치면 다른 인생의 고난과 역경은 극복하기 더 힘들다고 한다.

저자는 그 남자가 그 남자라고 말하는 여자는 거기서 거기만큼만 하고 그 안에서 내 남자 찾는 것에 크게 몰두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저자는 내 남자라고 한다면 그 남자의 조건이 없어져도 극복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결혼을 하라고 한다.

지금은 집안끼리 신분에 맞춰 결혼하는 조선 시대가 아니다.

선이나 중매결혼하는 시대도 옛날 말이다.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 시대라고 한다.

스스로 내 남자를 선택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시대이다.

그런 시대가 주어졌는데도 내 남자 찾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

자신이 어떤 유형의 남자를 좋아하고 어떤 성향의 사람과 만나야 잘 맞고 잘 살 수 있는지는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한다.

저자는 그 놈이 그 놈이다가 아니라 그놈은 그놈이 아니라고 한다.

저자가 내 남자 찾는 36가지 기술을 알려주는데 나한테 도움되는 것들만 적용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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