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의 공상은 현실이 된다 - 인생의 속도를 높이는 방법
이시다 히사쓰구 지음, 이수경 옮김 / 세개의소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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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이나 끌어당김 같은 단어는 듣기만 해도 설레고 긍정적이고 행복함이 생긴다.

소원을 이루는 우주방정식, 모든 에너지를 빨아들이는 감정, 가슴 떨리는 사랑에 대해서도 얘기해준다.

공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게 제일 재미있다.

공상은 하루 5분 매일 습관처럼 하고 이불 속에서 히죽히죽 웃으면 더 좋다고 한다.

자기 직전이 무의식에 들어가는 시간 직전이기 때문에 이미지를 더 한층 잘 그릴 수 있다.

공상을 하는데 혼자하기보다는 누군가와 나누는 공상을 또 같이 하면 좋다.

자기가 원하는 걸 정확히 알고 종이에 정확하게 적고 의식과 무의식에 저장을  한다.

저자  이사다 하사쓰구는 멘탈 코치, 심리 테라피스트, 세미나 가앗, 주식회사 안사 대표다.

대학을 졸업한 후 세계를 방랑하다 귀국해서 대학에 진학했지만 중퇴하고 27세에 완벽한 니트족이 되었다.

그후 어렵게 비정규직 직원이 되었지만 격무와 생활고를 견디기 힘들어 정신세계와 자기개발 책들을 닥치는 대로 따라했다.

하지만 결국 4년 반 만에 직장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퇴직을 1년 앞두고 어떤 깨달음을 경험하고 폭포 수행을 시작했다.

저자가 2005년 창업하던 당시에는 돈도 없고, 연줄도 없고, 실력도 없는 상태였지만 우연히 접한 우주의 법칙을 공부하고 우직하게 실천하면서 수업 시간, 가족, 동료 등 모든 면에서 꿈꾸던 인생을 실현했다.

 현재 최신의 심리학과 영상 등을 공부하면서 경영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칭과 심리 테라피를 진행하는 강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옮긴이 이수경은 대학에서 지리학과 일본어를 공부한 뒤, 좋은 책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운의 비밀을 알면서 인생은 꿈을 향해 더욱 가속이 붙고, 그만큼 꿈을 이루는 속도도 빨라진다고 하는데 난 운은 안 믿는다.

하나님의 예정의 섭리를 믿는다.

저자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우주의 기운은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하는데, 그 메시지가 때로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안겨주기도 한다.

그런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소망을 빨리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에너지이다.

이 에너지는 지금까지 본자신에게 감춰져 있던 행동력의 근원일 수도 있다.

​그 에너지도  하나님의 예정론 안에 들어 있는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아무리 메시지대로 행동하고 싶어도 그 행동을 뒷받침 하는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 실행하기가 어려운데, 그것이 바로 에너지의 화신이기도 한 돈'이다.

소원을 이루어주고, 또 행복한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돈을 확실히 자기 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인생을 지금보다 훨씬 더 즐겁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길은 우주의 안내를 받는 지금이 바로 가속할 때라고 하는데  난 하나니므이 인도하심을 잘 받을 때이다.

행운을 이끄는 계산을 방정식이 있다.

100% 믿는다라기 보다는 그냥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Yaxb 각 기호가 의미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Y:결과  a:방향  x:행동·에너지  b:자원(자신의 원래 자질)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수입으로 설명할 수 있다.

가령 현재 월 300만원을 버는 사람이 월 500만원 싶어 한다고 치자, 이 사람은 원래 월수입이 300만 원이었므로 b(자원)- 300이다.

따라서 ba(방향)x(행동)를 더해 Y(결과)500을 만들면 된다.

이때 월수입 500만 원 쪽으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바로 a.

x는 행동이다.

소원을 이루어 주는 우주 방정식에서 바로 에너지로 방향을 설정하고 초의식이 보내는 신호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도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뭐든지 해봐야 한다.

강렬히 원하면 우주 전체가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서 싱크로 혹은 번뜩임으로 신호를 보낸다.

ㅋㅋㅋㅋㅋㅋ우주는 어떤 실체가 없는데 뭐래,,

여기까지는 우주가 할 일이다.

우주는 에너지 덩어리라고할 수 있는 있지만 의식적인 뭔가는 할 수 없어,,​

하지만 신호를 받을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다.

ㅋㅋㅋ무슨 신호?

결국 이것은 의식, 즉 자유의지에 달린 일이다.

인간과 동물의 가장 큰 차이는 자유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있다.

모든 일을 우주에 맡긴다면 동물과 다르지 않다.

자유의지를 갖고 있는 인간은 불행히도 그만큼 우주에서 떨어져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자유의지 덕분에 스스로 자유롭게 인생을 창조할 권리를 누릴 수 있다.

​저자는  아무리 사소한 신호라도 일단 받아들이고, 뭐든지 해봐야 한다고 했다.

예를 들어 결혼을 하고 싶다면  다양한 일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저자가 운이나 우주얘기를 해서 난 따라 못할 것 같은데,,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다면 적극적으로 그 사람에게 구애를 해 볼 수도 있다.

이성이 많이 모이는 강좌를 듣는다는 등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해본다.

 때론 연애 전문 코칭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뜻만 지켜야 한다.

아무리 세상이 바뀌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람은 쉽게 말을 하거나 쉽게 행동을 할 수가 없다.

 

 

 

 

 

 

 

 



 

 

우주는 청춘을 좋아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 얘기에 납득이 되지 않았지만 읽다보면 납득이 된다. 

돌쟁이가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하면 주위 어른들은 박수를 치며 크게 기뻐하지만 스무 살 된 청년이 걷는 것을 보고 대견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첫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기를 보면 사람들은 감동한다.

유치원에 간 아이가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감동한다.

아이가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에 합격하면 감동한다.

운동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감동한다.

각자 활동하는 무대는 달라도 우주는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큰 감동을 주었는가를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하는데 일반 섭리를 말하는 것 같다.

다시 말해, 많은 사람이 감동할 만큼의 에너지를 발산한 사람에게는 그에 걸맞는 이자를 붙여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많은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을까?

이를 위해 본인 자신들부터 감동해야 한다.

종종 감동이 있는 인생은 청춘이라고 부른다.

모든 판단의 기준은 바로 이 청춘의 유무다.

이 청춘이 꼭 나이의 숫자가 아니다.

본인의 생각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우주는 순수한 존재이다.

우주는 언제나 청춘을 가득 품고, 설레는 마음에 두근거리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애쓰는 인간을 응원하다.

그리고 그런 이들을 넉넉하게 만들어준다.

춘은 사랑이 있기 마련이고, 나이를 먹어도 사랑이라는 감정은 중요하다.

이 책에 결혼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엄마한테 물었다.

엄마는 내가 어떤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냐고 하니까 엄마는 시댁이 먼 남자가 좋다고 했다.

엄마는 남편이 생기면 부모보다 더 사랑하고 항상 최우선이어야 하고  하나님 다음으로는 가장 사랑해야 한다고 했다.

본인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 감동이 전해져야한다.

이왕 하고 싶은 일을 할 바에는 감동해서, 사랑해서 눈물을 흘리며 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돈은 중요하다.

돈이 있으면 생활이 편리하다.

실제로 돈에 어떤 느낌이 있는지 어떤 모양으로 숫자가 씌어 있는지도 잘 알지 못한다.

요컨대 사람들은 흔히 돈을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깊은 곳, 다시 말해서 잠재의식 차원에서 보면 반드시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의식에서는 좋아하지만 잠재의식에서는 돈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어느 쪽이 현실로 나타날지는 두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돈뿐만 아니라 청구서나 통장도 마찬가지이다.

보고 싶지 않아서 방치해두었다가 연체금이라도 발생하면 고스란히 손해로 이어진다.

이래서는 돈이 모이지 않는다.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았나보다라고 깨닫기만 해도 결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좋아 한다를 선택했다면 이제부터 그 방향으로 가면 된다.

잠시 가슴에 손을 얹고 있을 때 온몸에 온기가 골고루 퍼지면서 진짜 소원이 저절로 떠오를지도 모른다.

그럴 때는 눈물이 날수도 있다.

바로 그것이 이루어지는 소원이다.

극단적인 말로 칭찬이나 인정을 바랄 필요가 없다.

소원을 사랑하고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 찬 상태, 그것을 찾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는 돈도 반드시 따라온다고 한다.

소원과 그 소원을 이루는 데 필요한 금액을 썼다면 이제 돈과 친해져야 한다.

돈이 본인을 좋아하게 만들려면 우선 철저하게 돈을 좋아해야 한다.

지금까지 돈에 대해서 잘 몰랐더라도 이제부터 사이좋게 지내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늘 돈을 가까이 해야 한다.

돈과 함께 있으면 친근감이 강화된다.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리 하나님도 마찬가지이다.

자기를 열심히 찾는 자를 만나 주신다.

모든 것은 바로 하나님이 만든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은 있는 곳으로 자꾸 모이게 되어있다.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돈 많은 사람은 당연하다는 듯이 여유롭게 쓰며 산다.

돈과 친해지려면 일상생활에서 돈이 없는 상태를 제거해야 한다.

고마워하면 돈이 들어온다.

언제나 쓸 돈이 있음에 감사한다.

돈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감사를 받으면 기뻐한다.

그런데 뭔가에 고마워하라는 소리를 들으면 말은 하면서도 왠지 고마운 마음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돈과 친해지기 위해서 고마워하는 것이라면 진심이 아닐 수 있다.

저자는 큰 아이가 부른 유유브 노래의 가사를 알려준다.

마음속으로 항상 그리고 있는

꿈을 실은 나만의 세계지도

하늘을 날며, 시간을 넘어 아득히 먼 나라라로

, 문을 열고 떠나고 싶어.

 지금 당장이라도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는 걸까?

그럴 때는 떠올려보자

랄랄랄라 내 마음에

영원토록 빛나는 꿈

도라에몽 그 주머니로 이루어줘

랄랄랄라 노래 부르자

다 함께 손을 잡고

도라에몽 온 세상에

꿈을, 그래 넘치게 해줘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찾았으면

망설이지 말고 신을 신고 떠나자

괜찮아, 혼자가 아니야,  내가 있잖아

반짝반짝 빛나는 보물을 찾으러 가자

길을 잃고 헤매더라도 울지 마

비밀 도구로 도와줄게

랄랄랄라 휘바람 불면서

씩씩하게 걸어가자

도라에몽 저 마을로 우리를 보내줘

랄랄랄라 우리의 미래

꿈이 한가득 넘치네

도라에몽 네가 있으면 모두 웃음 짓지

어른이 되어도 절대로 잊지 않을 거야

소중한 추억 언제까지나 영원히

노래를 듣고  저자는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어릴 때는 누구나 순수하게 꿈을 꾼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어느덧 꿈을 잊어버린다.

때론 포기하기도 한다.

만약 끝까지 꿈을 포기 하지 못하면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한없이 짹각 짹각 흘러서 몇 살이 될지 모른다.

그래도 끝까지 꿈은 이루어야 한다

이런 책을 읽든가 나는 하나님을 의지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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