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고 날씬해지는 맛있는 식사법 - 항노화와 다이어트를 위한 기적의 식사법
기쿠치 마유코 지음, 안혜은 옮김 / 이다미디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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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과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건 여성 모두의 마음 같다.

저자의 책소개를 보니까 낫토를 먹으면 10년은 젊어진다고 하는데 낫토가 일본 음식같다.

 소등심, 달걀을 먹어야 하는 것 같다.

최고의 항노화 음식은 아몬드 초컬릿이라고 하는데 정말 의외이다.

 두부와 시금치가 항노화음식인가보다.

가까운 마트에서 사먹어야 겠다.

버섯을 먹으면 뱃살이 빠지나보다.

배둘레를 미역국으로 뺄 수 있나보다.

방울토마토를 먹으면 피부가 좋아지나보다.

오이를 먹으면 붓기가 빠진다.

우엉을 많이 먹으면 장과 피부가 좋아지나보다.

가지가 눈가주름을 없애나보다.

굴이 머릿결을 좋게 하나보다.

저자는 일본사람이다.

일본사람들이 건강책도 그렇고 다른 책들도 진짜 많이 쓰는 것 같다.

내일 나가면 진짜 방울토마토는 꼭 사와야 할 것 같다.


 





저자 기쿠치 마유코는 1966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사카 대학 보건센터, 한신 타이거즈, 국립순환기 질병센터를 예방검진부를 거쳐 후생 노동성이 인정한 건강검진시설의 관리영양사와 운동지도사로 활동 중이다.

옮긴이 안혜은은 상명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출판사와 에이전시 근무를 거쳐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람들은  다이어트나 항노화 솔루션을 제안할 때는 칼로리 억제와탄수화물 제한을 추천한다.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위해서 억제와제한을 얘기하는데 저자는  먹어도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거나 먹으면 먹을수록 젊어진다라고 정반대 주장을 하고 있으니 이상하게 들린다.

하지만 당치도 않은 주장이 진짜 젊음의 비결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행복한 방법이 있다면 당장 실천해보고 싶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굶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잘 먹어야 한다.’는 이처럼 기존 다이어트 방식과는 차별화된 내용으로 큰 방향을 불러일으키며 20만 명의 독자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저자의 ​영양사로의 경험에 비추어 단언컨대, 음식을 챙겨 먹는 사람이 다이어트와 항노화에 성공한다.

물론 아무거나 마구 먹어서는 인된다.

먹는 방법에도 요령이 있다.

그리고 먹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젊어진다는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고기는 먹으면 먹을수록 젊어진다.

난 아플 때 엄마가 매일 소고기를 먹였다.

기운이 생길까해서말이다.

그런데 그게 젊어지는 비결이었다니 대박이다.

채식주의자들은 많이 늙어 있다.

피부의 윤기가 없었다.

소고기 섭취 여부에 따라 젊은 사람늙은 사람으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고기는 젊음을 유지하는데 그만큼 중요한 식품이다.

먹으면 먹을수록 젊어지는 꿈의 식재 소고기에는 항노화 성분이 들어 있다.

바로바로바로 동물성 단백질에 함유된 풍부한 아미노산이다.

젊고 탄력 있는 피부는 아미노산으로 만들어진다.

닭고기,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추천하는 것은 인간에게 부족한 철과 아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고기에 붙어 있는 기름 덩어리는 먹을 때 잘라내서 불필요한 지방 섭치를 차단한다.

솔직히 기름덩어리는 맛이 없다. 

참깨가 들어간 드레싱과 소스는 불필요한 지방이 많으므로 주의한다.

소고기를 꾸준히 섭취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항노화 효과가 유지된다.

나이에 비해 젊어 보이고 싶다면 하루에 한 개씩 달걀을 먹어야 한다.

그것만으로도 피부 노화가 금세 개선될 것이다.

달걀은 항노화에 가장 뛰어난 식품이다.

30대에 들어서면 보습 성분이 줄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기미, 주름이 생기는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달걀은 이러한 피부 노화를 억제하고 신체의 젊음을 되찾는 데 탁월한 식재이다.

달걀이 항노화에 뛰어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양질의 단백질과 흡수력이 뛰어난 헴철, 아연이 풍부하다.

둘째,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다.

비타민 B군이 풍부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부족하면 노화가 빨라지고 금세 피곤해지며 현기증과 두통이 생긴다.

그리고 과식 방지를 위해 달걀말이, 프라이 같은 간단한 요리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므라이스, 치즈오믈렛은 케첩, , 치즈 조미료 등 달걀 외에 여러 가지 재료가 들어가 불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달걀말이와 프라이로 칼로리의 과잉 섭취를 방지할 수 있다.

섭취 시간대는 저녁이 좋다.

먹으면 먹을수록 젊어지는 디저트도 있다.

바로~~~~~~바로~~~~~바로 아몬드 초콜릿이다.

초콜릿을 먹고 젊어진다니, 믿어지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아몬드 초콜릿은 적당히 먹으면 다이어트효과가 있는놀라운 디저트다.

정말 놀라운 얘기다.

시금치는 피부를 젊게 만들어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노화에 대항하는 힘이 매우 강한 항노화 성분이다.

그리고 몸에서 필요로 하면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한다.

비타민A는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를 돕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두부 시금치 된장국을 만들어서 한 번에 섭취하는 것이다.

두부 된장국과 시금치 무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효과는 같다.

엄마도 이 책을 읽으셧는데 그래서 자꾸 두부된장국을 자꾸 주시는거구나.

난 국은 별로 안 좋아 하는데 마법의 가루를 넣으니까 맛있기는하다.

먹으면 먹을수록 배가 날씬해지는 꿈의 식재가 있다.

바로~~~~바로~~~~~~~~~ 버섯이다.

버섯을 맛있게 먹기만 해도 볼록 나온 배가 쏙 들어가는 것이다.

버섯으로 섭취한 식이섬유가 장에 가득 차면 장내 환경이 훨씬 개선된다.

사실 변비는 유해균이 너무 많아서 생기기도 한다.

버섯의 식이섬유는 변비를 직접적으로 개선,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버섯의 식이섬유로 유익균과 유용균을 충분히 공급하면 깨끗한 장을 유지할 수 있다.

새송이 버섯과 잎새버섯은 비타민B군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를 도와 불필요한 지방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불룩한 아랫배를 집어넣고 싶다면 미역국을 먹으면 된다.

미역에 들어 있는 푸코잔틴은 지방을 연소시키는 성분이기 때문이다.

미역은 뛰어난 저칼로리 해조류로서 살이 젼혀 찌지 않는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영앙소를 천천히 흡수하고 그 결과 혈당 상승이 완만해져서 당뇨병이 예방된다.

그 밖에 혈압 상승을  방지하여 고혈압,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생미역과 건조미역 어느 것이나 마찬가지다.

푸코잔틴은 지방 세포의 지방을 체온으로써 연소하여 발산시키므로 미역을 많이 섭취하면 배 둘레에 쌓인 지방을 정리할 수 있다.

보통 사람의 뒷모습을 보면 나이가 드러난다.

중년을 넘기면서 나이를 먹을수록 등에 군살이 붙기 때문이다.

어쩌면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일 수도 있다.

20대에는 소위 젖살이라는 이름으로 얼굴에 붙었다가 30세가 넘으면 배둘레외 팔뚝 부위로 지방이 옮겨 간다.

그리고 40세가 넘으면 마침내 등으로 옮겨 오는 것이다.

그렇다면 뒷모습은 물론 전체적으로 외모가 젊은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뜻밖에도 고기를 잘 먹는다는 점이다.

고기를 먹으면 살찐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고기를 먹는 방법에 따라 피부와 몸매의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

소고기에는 항노화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고기 마니아라면 기뻐할 만한 소식이 있다.

난 해산물을 좋아하고 고기를 안 좋아했는데 아주아주 좋아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소고기의 항노화와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는 섭취법이 구이’이다.

고기 마니아라면 구이를 안 먹고는 못 배길 것이다.

간단하게 등심을 살짝 구워서 먹기만 해도 저자가 얘기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고기는 뛰어난 단백질원이다.

단백질은 전신의 세포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재료이다.

젊었을 때는 잘록했는데 통짜 허리가 돼버렸다는 사람들이 있다.

 30대 후반이 되면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사실 체형의 변화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나이를 먹으면 몸에 지방이 붙기 마련이다.

특히 배 둘레에 집중된다.

이 배 둘레의 지방을 연소시키면 잘록한 허리를 되찾을 수 있다.

이때 지방 연소 효과가 뛰어난 생강 오일을 요리에 사용한다.

생강 오일 재료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이다.

껍질째 저민 생강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볶아서 만드는, 저장 가능한 조미료이다. 만드는 방법은 생강 100g을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칼로 저민다.

편수 냄비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100g두르고 중불로 가열한다.

생강 오일로 만든 음식을 하루에 한 가지씩 꾸준히 먹으면 체중 감소, 내장지방 감소, 체지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몸의 부종을 가라앉히는 야채가 있다.

바로~~~~~~~오이이다.

우리 몸에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은 두 가지다.

첫째는 피로이다.

장시간 서서 일하면 혈액이나 림프액이 정체되어 다리가 붓는다.

둘째는 염분의 과다 섭취이다.

오이는 주로 생으로 먹기 때문에 부종을 해결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몸이 부었을 때는 오이를 스틱 형태로 잘라 그대로 섭취하면 된다.

기미 하나 없는 피부로 거듭나는 비결이 있다.

매일 방울토마토를 먹는 것이다.

이처럼 간단한 방법으로 기미 없는 젊은 피부를 되찾을 수 있다.

몸이 자외선에 노출되면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활성산소가 기미의 주범이다.

기미란 검은색을 만들어내는 멜라닌 색소가 활성산소에 의해 침착된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기미를 없애려면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력을 높여야 한다.

특히 30대에 들어서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토마토는 항산화력이 매우 강한 식품이다.

그 비밀은 토마토의 붉은색 색소 리코펜에 있다.

토마토는 모든 식품을 통틀어 리코펜을 가장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토마토는 먹으면 먹을수록 젊어진다.

먹으면 먹을수록 젊어지는 비결은 장을 깨끗이 유지하는 데 있다.

장이 깨끗하면 피부의 보습 성분과 항노화에 필요한 영양소의 합성이 활발해진다.

우엉을 많이 먹으면 장과 피부가 깨끗해진다.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오래 씹게 된다.

덕분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이 방지된다.

눈주름을 없애주는 가지는 항산화력이 있다.

웃을 때마다 신경 쓰이는 눈주름은 가지를 껍질째 섭취해 없앨 수 있다.

주름이 생기는 첫 번째 원인은 활성산소이다.

40대에 들어서면 몸의 노화를 재촉하는 활성산소가 조금씩 쌓인다.

주름을 예방하려면 활성산소를 제거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이때 항산화력과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탁월한 가지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식사를 통해 보습 성분을 유지해주면 처짐을 방지할 수 있다.

보습 성분을 만들려면 동물성 단백질과 헴철, 아연이 필요하다.

이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재가 바로 소고기이다.

보습을 만드는 데 필요한 녹색 피망은 소고기에 없는 영양소로 가득하다.

먼저 비타민 A의 전구치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몸에 저장할 수 있는 영양소이므로 꾸준히 먹어야 한다.

호박은 항노화에 필요한 비타민A, C, E가 풍부하다.

이런 성분이 들어 있는 야채는 호박 외에 없다.

중년 여성의 피부 트러블은 양배추로 다스린다.

양배추는 수분이 96%를 차지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뿐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까지 뛰어난 것이다.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과식, 장내 환경 악화, 스트레스 체내에 쓸모없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쌓이면 피부에 노화가 오고 트러블이 생긴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양배추에 들어 있는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부피를 늘려서 배출을 수월하게 한다.

변비 해소는 배 둘레를 날씬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장내 환경이 개선되면 비타민류의 합성이 활발해져서 비타민 B군의 대부분이 만들어 진다. 비타민B군은 탄수화물과 지방을 분해하고 피부 노화를 억제하며 습진과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예방한다.

의 항노화 파워로 모발에 젊음과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찰랑찰랑한 모발을 원한다면 굴을 부지런히 먹어야 한다.

굴은 모발의 젊음을 책임지는 힘이 매우 강력한 식재이다.

처음 알았는데 우리집은 굴을 겨울에는 매일 먹는다.

세포의 신진대사가 떨어지면 머릿결이 나빠진다.

긴 머리 생머리를 하면 휑하게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40대가 되면 나빠진 머릿결을 감추기 위해 갑자기 짧은 머리로 스타일을 바꾸는 것이다.

모발을 만드는 세포는 특히 신진대사가 활발하다.

이 세포의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지지 않으면 젊고 아름다운 모발이 어느 순간 나오지 않게 되어 외모가 갑자기 늙어 보이는 것이다.

이때 아연을 꼼꼼히 섭취하면 옛 모발이 빠지고 그 자리에 아름다운 모발이 다시 자랄 것이다.

굴은 먹으면 먹을수록 모발이 젊어지는 것이다.

염색 없이 까만 모발로 만드는 마법의 요리도 있다.

닭고기 캐슈너트 볶음이다.

흰머리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하고 모발의 젊음을 되돌려주는 최고의 요리이다.

닭고기 캐슈너트 볶음은 두 가지 재료를 볶기만 하면 된다.

간단한 요리이다.

요리의 주인공인 캐슈너트에 흰머리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줄 영양소가 네 가지나 들어 있다.

이렇게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는 식재는 흔치 않다.

 캐슈너트에는 아연이 풍부하다.

또한 구리도 풍부하다.

마그네슘도 풍부하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한다.

캐슈너트는 고기, 생선, 달걀 같은 동물성 단백질과 함께 만든, 간식 삼아 따로 먹든, 흰머리를 예방한다.

닭다리를 캐슈너트와 함께 먹으면 젊고 아름다운 검은색 모발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캐슈너트를 바로 샀다.

이 책은 너무 사랑스럽고 고마운 책이다.

나의 건강과 다이어트, 젊음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니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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