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의사가 되시고 만병의 치료자가 되시는 성령 하나님
송 글로리아 지음 / 아마존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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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하나님의 존재는 다른 하나님보다 덜 알려진 것 같다.

저자는 신학대학교를 나오지 않았다

어느 날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신학교에 입학을 하기 위해 가던 중 갑자기 하늘에서 찬란한 주님의 빛이 저자에게 임하시면서 주님께서 큰 음성으로 말씀하셨다

저자는 유명한 타이틀이나 세상의 관록 같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오직 깨끗한 그릇만을 원할 뿐이다라는 음성을 세 번이나 반복해서 들려주었다. 마치 사울이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 사울아 사울아 하고 부르신 것과 같았다고 한다

그래서 신학교 입학하는 것을 포기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이때부터 골방에서 주님과 일대일의 성경공부를 기도와 교재가 시작되었다

그 옛날 사울은 가말리엘의 제자 사두개인 학파, 터키 출신 로마인이었다.

지금 우리나라로 본다면 서울대학을 나온 만큼 엘리트라고 볼 수 있다.

다메섹전의 사울은 예수님을 모르는 상태였다

세상에서는 최고였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예수님을 모르는 무지 자체였다.

 저자는 다메섹직전의  사울처럼 세상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오직 말씀과 기도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10시간-20시간을 넘게 기도하며 말씀을 읽고 배웠다

주님께서 신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하나님 말씀을 깊이 있게 깨닫게 해주셨고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해주셨고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셨다

나도 아프면서 그런 경험을 했다.

하나님만 찾게 되면서말이다.

하나님은 저자에게 천국과 지옥을 알게 해주셨고 보여 주셨고 체험하게 하셨으며 사람이 이 땅에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를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해주셨다.

 그렇게 10여 년이 넘도록 주님과 1 1일의 과외 공부와 교제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어느 날 주님께서는 만병의 의사가 되시며 만병을 고치는 성령 하나님이란 이름으로 책을 쓰라고 하셨다

 저자가 과거에  신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가는데 말씀하셨던게 성령하나님이셨다.










성령하나님은 저자에게  "너는 깨끗한가? 너는 깨끗한가? 너는 깨끗한가?" 하며 세 번을 말씀하셨다

신학교를 가는 것도 전적으로 성령님의 주권이시며 명령이시다

저자는  아무것도 자기 뜻대로 할 수 없었다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뿐이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거룩한 영으로 저자를 가르치시며 다스리시며 인도해 가신다.

 따라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영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가 세상 사람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10년 전에 저자를 골방으로 들인 후 성령 하나님으로부터 일대일의 성경공부를 가르쳐 주신 것과 하루 10시간의 기도를 드리게 한 것이다. 저자는 세상 사람들의 기준으로 볼 때 아무 보잘 것도 없고 초라하고 내보일 것도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전능하시고 참 좋으신 아버지다

그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길이 없다

예수님께서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며 사랑하셔서 지금도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 놓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빨리 돌아오기를 학수 고대 하며 기다리고 계신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고 천국을 보여 주셨으며 꿈으로 환상으로 지옥을 많이 보여 주셨다

그리고 10년 전 골방 기도를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이 땅에서 죄 같이 무서운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참으로 어마어마한 권세를 부여받고 특권을 가진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고 자녀이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신분을 누리지 못하고 마귀 사단에게 속아 여전히 좌절과 낭패의 삶을 사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 자녀된 신분을 가진 사람은 초자연적인 기적을 체험하며 복되고 승리하며 형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땅에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삶을 살기 원한다

아무도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그러나 어떤 사람의 경우 너무 세상길로 죄악의 빠지게 되므로 그들을 건져 주시기 위하여 질병을 허락하시기도 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셨을 때 대부분의 시간을 병자를 고쳐 주셨고 귀신을 쫓아내고 약한 사람 가난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겨 주셨고 그들과 늘 친구가 되어 주셨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기적은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날마다 시마다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신다

사람에게는 태산 같은 문제일지라도 주님께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님은 못 고칠 질병이 하나도 없다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았어도 주님은 얼마든지 살릴 수 있다.

 주님은 죽은 자도 살리신다

이 땅에 단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은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삶이다

천국과 지옥은 이 땅에서만 선택할 수 있으며 기회는 단 한번밖에 없다

죄와 사망과 지옥은 함께 가는 것이기에 죄만큼 무서운 것이 없다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라고 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인생들이 이 땅에서 죄짓고 살다가 무서운 지옥에 떨어져서 당할 수밖에 없는 고통을 불쌍히 보시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은 회개하고 죄 사함 받고 구원받아 반드시 천국을 가야만 한다

이 세상 모든 종교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허수아비에 불과할 뿐이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종교는 헛되고 헛된 것뿐이다

 14:6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지금 이 시간에도 모든 사람들이 다 회개하고 예수님께로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형편과 모든 사정을 다 알고 계신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태산 같은 문제와 환경을 다 알고 계시며, 그것을 해결해 주시고 싶어 하신다

모든 질병을 다 아시며 치료해 주시고 고쳐 주시기를 원하신다

문제는 믿음이다

믿음이 항상 문제인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혼과 육을 다 고쳐 주시기를, 깨끗하게 하여주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우리가 이 땅에서 주님 안에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신다

 1:3-6은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라고 했다

거듭난 사람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삶에 있어서 실패하지 않으며 실패할 수도 없다

기독교 역사에 위대한 공헌을 하고 업적을 남긴 사도 바울의 예를 들어 보자면 그는 당시 유대교 바리세인종의 바리세인인요, 율법 학자요, 유대교의 열심 당원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고 핍박하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는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고꾸라졌고 그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던 모든 것을 버리고 그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고 순종하며 목숨까지도 주님을 위해 바칠 각오와 일념으로 순교자의 삶을 살았다.

나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다이돌핀이 나오고 너무 사랑스러워서 사도바울을 나의 경쟁자로 삼고 신앙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계속 신앙서적을 읽고 사도바울영화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지만 사도바울을 경쟁자로 삼은 내가 너무 자만에 빠진거라는 걸 느꼈다.

사도바울처럼 할 수 있을지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다.

그래도 하나님을 미치도록 사랑하고 성경말씀대로 살려고 노력은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성경인물들의 영화를 보면 눈물이 정말 많이 난다.

공감이 되기때문이다.

 사도 바울이 주님을 만나고 거듭났기에 그처럼 위대한 신앙의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거듭나기 위해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지고 있던 모든 육신적인 생각과 죄의 습성과 자아를 완전히 버려야 한다

죄의 습성을 갖고 살아오면서 그 위에다 하나님을 올려놓고 믿는다고 하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태어나서 어릴 적부터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알고 신앙으로 살다가 도중에 타락하고 탈락하여 인류 역사에 악영향을 끼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스탈린이란 사람인데 그는 신학교까지 다닌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최초로 공산주의를 일으켜서 수많은 사람을 학살했다

공산주의에 대한 책을 보니까 1억명을 학살했다.

지주였던 우리 할아버지들까지말이다.

카를 마르크스 역시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다

그도 역시 공산주의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이들이 하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이라면 절대로 그런 끔찍한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의 유명한 작가인 헤밍웨이 역시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다

그는 모든 것을 갖춘 지성이었고 그가 쓴 소설은 너무도 유명하여 온 세계인들이 다 애독을 하였고 저자 역시 어렸을 때 그의 소설을 읽고 많은 감명을 받았었다

그는 노벨상도 받은 사람이다

그의 학문과 돈과 명예, 지성은 평범한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권총으로 자살을 하고 말았다

그는 기독교 가정에서 누구보다 하나님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것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한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사람들은 이 땅에서도 날마다 천국을 누리며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형통하며 강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반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여전히 춤추고 노래하며 잘 먹고 잘 입고 즐기고 여행하고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온갖 좋은 것들을 다 갖고 누리며 살지만 만약 오늘이라도 그의 영혼이 떠나게 된다면 그들은 영원한 멸망 길로 들어가는 것이며 세세토록 지옥에서 살아야 한다

저자는 실제로 이 세상에 살아 있었을 적에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어서 지옥으로 떨어진 수많은 영혼들을 보게 되었는데 숨막히는 지옥에서 그들은 여전히 애타게 세상을 그리워하고 세상의 가족들을 그리워하며 지옥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몸부림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난 하나님을 인류역사상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 되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그것도 자신이 없다.

하지만 하나님뜻대로 살겠다는 다짐은 끝까지 지킬거라는 열정이 이 책을 보니까 또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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