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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에이럭스 코딩 교육 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엔 텔레비전은 거의 안 보고 유튜브만 본다.
엄마 아는 후배가 유튜브한다고 보라고 하고 나도 로펌에서 인턴같이 한 친구가 유튜브를 하고 있었다.
난 처음에 친한 언니가 유튜브를 보라고 해서 정치유튜브를 보기 시작했는데 종방뉴스도 재미가 없게 느껴져서 못 보겠다.
패드만 끼고 있고 뭔가 알고 싶으면 유튜브를 켜게 된다.
어떤 유튜버가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는 법을 배우는데 245만원이 들었다고 해서 그게 뭔데 그런 돈이 드는지 궁금했다.
이 책을 보면 245만원을 버는 것이다.
난 유튜브는 잘 몰랐는데 친한 언니가 6개국어를 하는데 유튜브를 보고 외국어공부를 하거나 경영학 공부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보수논객들의 방송을 계속 보라고 해서 관심도 없었는데 보기 시작하니까 재미있었다.
일반뉴스랑 다른 점은 뉴스에서 다루지 않는 얘기들을 해주니까 흥미가 생긴다.
그래서 나도 일본어 영어를 유튜브방송으로 어떻게 공부하는지 찾아 봤다.
전부 공짜라는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친한 언니가 외국어나 외국어문화에 대한 방송을 자신이 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는데 처음에는 지지를 못해주고 반대했었다.
얼굴이 공개되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데 언니도 그런 줄 알았다.
사실 연예인이나 방송에 나와서 얼굴이 공개되는 걸 즐겨하지 일반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이 공개되는 건 정말 싫어한다.
그래서 그런 걸 즐겨 하는 사람들이 대단하고 대리만족을 하는 것 같다.
유튜브방송만 보고 있으니까 관심이 생기고 어떻게 운영이 되고 구성이 되는 건지 궁금했다.
나도 어떻게 사용하고 계속 봐야 하는 건지 이용방법도 알고 싶었다.
난 요즘 느끼는게 우리나라방송은 한정적이고 한계가 있다는 걸 알았다.
CNN이나 산케이신문을 보면 우리나라 방송이랑 다른 내용들이 많다.
우리나라방송은 한계가 있고 전부 내용이 안 나온다.
유튜브는 전 세계적으로 연결되고 지구촌, 글로벌한 방송이니까 더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한 언니는 전 세계를 다녀서 그런지 한국에만 있는 사람들과 조금 다르다.
글로벌한 마인드가 있다.
난 한국에만 있지만 좁은 시야가 아니라 글로벌한 시야를 갖고 싶다.
유튜브는 그런 면에서 확실히 도움이 된다.
난 유튜브만 보는데 1인 미디어이고 공영방송에서는 못 듣거나 접하는 방송을 볼 수 있으니까 좋다.
내가 듣는 방송을 보면 정말 목소리나 발음이 또릿또릿한 사람의 것을 계속 듣기는 한다.
이 책을 보면 내가 즐기는 방송이 어떤지,어떤 방송을 가려 봐야 하는지를 알고 싶었다.
유튜브의 끌리는 방송은 목소리뿐만 아니라 내용도 중요할 것 같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송을 계속 보는 것이다.
유튜브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지고 어떻게 찾아서 봐야 하는지 궁금했다.
이 책의 내용을 잠깐 보면 내용도 중요하지만 형식도 중요하다고 한다.
요즘엔 주변 사람들이 전부 유튜브만 본다.
나주변 사람들은 유튜브 이걸 봐라 저걸 보라고 권유도 많이 한다.
볼거는 정말 많은 것 같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 같다.
유튜브의 영향인지 텔레비전은 조금만 재미없거나 내가 원하는 내용이 아니면 바로바로 채널을 돌리거나 꺼버린다.
요즘은 텔레비전을 10분이상 켜고 있지를 않는다.
밥먹을 때 켰다가 채널을 한 번 돌렸다가 그냥 끈다.
재미가 너무 없다.
연예인들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들은 성형에 실도 너무 많아서 거부감이 든다.
미디어도 내 중심으로 맞추는 것 같다.
과거에는 조금 재미없어도 참고 봤는데 지금은 조금만 사상이나 재미가 없고 안 맞으면 못 참고 끈다.
유튜브는 내가 마음대로 채널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때문에도 푹 빠지는 것 같다.
난 일본잡지를 보고부터는 미장원에 안 가는데 엄마는 미장원에 다니셨다.
코로나19때문에 엄마도 미장원에 못 가시는데 엄마 머리를 땋아 드리고 고데를 해드리는데 유튜브에서 찾아서 배우고 해드린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데 유튜브는 그것을 만족시켜 주는 것 같다.
2시간 논스탑 워쉽 송도 대박이다.
기도할 때 틀어 놓으면 딱이다.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은 극소수였다.
나머지 절대 다수는 콘텐츠를 수동적으로 소비할 뿐이다.
가장 영향력이 큰 동영상 콘텐츠는 일부 미디어만 만들 수 있었다.
촬영 장비, 편집 기술, 통신 설비를 갖추려면 막대한 비용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도 친구가 방송국 촬영기사였는데 어깨에 메고 다니는 카메라가 정말 무거워 보이고 가격도 정말 비쌌다.
스마트폰과 유튜브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것을 허물어 준다.
무겁고 비싼 촬영 장비는 스마트폰이 편집 기술은 앱이, 통신 설비는 유튜브가 대신한다.
이제는 누구라도 대형 미디어의 전유물이었던 동영상 콘텐츠를 쉽게 만들고 확산할 수 있다.

유튜브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초등학생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포털 사이트 대신 유튜브에서 검색한다.
나도 뭔가 필요하면 유튜브에서 검색을 한다.
인기 유튜버의 인기와 영향력은 어지간한 연예인을 뛰어넘고 유튜버는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이 됐다.
동영상을 만들어 세상과 소통하는 능력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다.
이 책으로 유튜브를 만들 줄 알게 되면 200만원 넘게 버는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려면 정식 구글 게정이 필요하다.
패밀리링크로 만든 계정은 사용 불가하다고 한다.
구글은 만 14세 이상에게만 유튜브 채널을 만들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구글 계정에 로그인 후 스마트폰에 설치한 유튜브 앱을 터치해서 메인 화면으로 들어간다.
메인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아이콘을 터치하면 자기 계정 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계정 화면에서 내 채널을 터치한다.
계정에 등록된 성, 이름이 입력돼 있다.
오른쪽 하단의 채널 만들기를 터치하면 내 채널을 만들 수 있다.
채널 이름을 내가 원하는 이름으로 바꾸고 채널 아이콘을 넣어 본다.
다시 내 계정 화면으로 돌아가서 구글 계정 관리를 터치해서 내 구글 계정 화면으로 들어간다.
개인정보의 이름 부분을 터치한다.
성부분은 비워두고 이름에 원하는 채널 이름을 입력하면 내 채널 이름을 설정할 수 있다.
채널 이름 옆에 조그맣고 동그란 이미지가 있다.
그게 채널 아이콘이다.
처음에는 재미없는 이미지가 올라가 있다.
채널을 꾸미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니 채널에 어울리는 채널 아이콘을 만들어 넣어 본다.
박막례 할머니나 공대생 변승주처럼 본인의 매력을 나타내는 얼굴을 사용한다.
난 정치나 로스쿨, 영어, 일어, 머리땋기 채널을 이용하는데 거기에는 얼굴이 별로 안 들어 간다.
그림이나 캐릭터를 쓰는 경우도 있다.
아이콘이 있는 부분을 터치하면 사진 업로드를 할 수 있다.
그럼 파일을 선택하라는 새 창이 나온다.
여기서 카메라를 선택하면 바로 촬영해서 업로드 할 수 있고 파일을 터치하면 미리 찍어놓은 사진을 찾아 업로드할 수 있다.
원하는 이미지를 골라 업로드하고 사진에서 정사각형 모양으로 원하는 부분을 설정한다.
꼭 사진 전체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본인의 개성을 잘 나타내고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만 골라서 채널아이콘으로 등록할 수 있다.
설정을 다 했으면 완료를 터치한다.
채널 설명에 채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기록한다.
내 채널 화면으로 들어가서 채널 이름 옆의 톱니바퀴아이콘을 터치한다.
설명 추가라는 부분이 나타난다.
설명 추가 옆의 연필 모양아이콘을 터치한다.
새 창에 내 채널 설명을 자유롭게 입력한다.
처음 내 채널을 방문한 사람들이 쉽게 알 수 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문구를 적어본다.
영상이나 사진을 편집할 때는 키네마스터로 하는데 엄마학교에 영화감독이 와서 그걸 가르쳐 준 적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으려면 삼각대나 상자로 고정을 하면 된다.
기본 카메라말고도 카메라 앱들이 많다.
스마트폰의 녹화 버튼을 터치한다.
미리 정한 위치로 돌아간다.
서둘러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영상의 앞부분을 잘라내면 된다.
영상을 찍을 때 미리 대본을 만들어 놓는다.
스마트폰의 녹화 종료버튼을 터치한다.
편집할 때는 키네마스터 앱으로 들어가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 준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생성되면 미디어아이콘을 터치하여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타임라인으로 불러온다.
편집하고 싶은 부분을 손으로 살짝 터치하면 노란색 테두리가 생기면서 오른쪽에 여러 가지 아이콘이 보인다.
가위모양 아이콘이 나오면 영상을 절단하거나 잘라낼 수 있다.
스피커 모양 아이콘을 터치하면 음량 조절도 할 수 있다.
얼굴이 나오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영상을 찍고 목소리를 따로 녹음해서 편집하면 된다.
자막 넣는 것도 키네마스터로 하면 되는데 레이어 텍스트 아이콘을 터치해서 단어나 문장을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터치한다.
난 유튜브 만드는 법을 알았으니까 245백만원 넘게 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