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 다가올 경제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법
미야자키 마사히로.다무라 히데오 지음, 박재영 옮김, 안유화 감수 / 센시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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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하나보다라는 생각을 했고 우리나라와는 상관도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정책이 갑자기 사회주의 정책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시진핑주석이 미국에 방문해서 트럼프에게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얘기해서 깜짝 놀랐다.

텔레비전은 cnn이나 nhk만 보고 우리나라뉴스만 보고 있었는데 다른 나라 뉴스와 우리나라 뉴스가 차이가 났다.

중국이 우리나라한테 미군만 없으면 가만히 안 둘건데라는 얘기도 들으면서 중국이 우리나라를 가만히 안 둘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나라는 몽골족과 같이 중국과 삼각관계의 군사동맹이었고 한족을 도와준 민족이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이기고 패권국가가 된다면 우리나라도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이승만대통령이 세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초강국이 되고 이 지구에서 영원히 부강하고 자손들에게도 대단한 나라를 물려주고 싶다.

빌 클린턴이 중국을 WTO에 가입시키면서 중국이 부강하기 시작했고 다른 나라들은 중국이 자유민주주의로 체제를 바꿀거라고 기대를 했다고 하는데 사회주의로 돼서 실망을 했다고  한다.

중국은 패권국가가 될 수 없는게 동맹국도 2개밖에 없고 다른 나라들이 존경할만한 소프트 파워가 없다고  한다.

영국은 민주주의가 있었고 미국은 자유가 있었다고  한다.

시진핑이 자꾸 우리나라를 중국의 속국이라고 하는 것도 패권국가가 되고 나면 홍콩이나 대만처럼 만들려고 하는거라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미군은 나가면 안되고 일본과 미국과의 동맹은 더 견고히 해야지 우리나라를 일본, 북한, 중국, 러시아 사이에서 지킬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중국몽에 동참할 수 없다.

중국은 시진핑이 장기집권을 하려고 중국인들을 속이는거라고도  한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이기게 응원해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를 위해서말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나라 대한민국이 나에게는 이 세상에서 최고의 나라이다.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짠하고 마음이 자꾸 아프다.

강대국들에 끼어서 있는데  이제는 우리나라가 완전 강대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방법들이 뭐가 있는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책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다.










난 이번에 우한 폐렴을 보면서 우리가 중국가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관광적으로 얽히고 섥혔다는 걸 또 알았다.

저자 미야자키 마사히로는 평론가 겸 작가이고 중국전문가로  유명하며 중국 전역에 걸쳐 독자적인  취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자가 공동인데 다무라 히데오는 종합일간지 편집위원 겸 논설위원이고 니혼게이자이신문사 미국 원싱턴 특파원이다.

미국 아시아재단 상급 회원이고 홍콩 지국장, 일본경제연구센터 서양연구회 좌장등을 역임했다.

일본 내의 중국 전문가로 현재 저널과 단행본을 오가며 집필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요즘 유튜브에 위그르족에 대한 동영상이 많이 도는데  친중하고 싶다고 하는 사람은 그런 위그르족과 같은 곳에 살러 가야 한다.

친북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아오지탄광에 가면 된다.

그런 나라와 시스템을 가까이 하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4월 총선이 끝나고 전부 그 나라에 보내면  된다.

그런 것도 법제화를 해야 할 것 같다.

중국 무역전쟁에 대한 책을 읽으면 2018년 10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연설이  중국에 대한 선전포고였다는 얘기가 책마다 있다.

펜스 부통령은 허드슨 연구소에서의 연설을 통해 대중 강경 노선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미국은 중국에 기술 제공을 강요하거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경우를 더 두고 볼 수 없다는 대중 봉쇄, 강경론으로 전환하고 있다.

미국 공화당은 자유무역을  운운하며 중국 시장 이권에 눈 먼 일부 기업이나 농업단체의 눈치를 보며 소극적으로 대처를 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전체 정계, 경제계는 반중으로 결속하고 있다.

대만도 반중이고 홍콩도 반중인데 우리나라는 지금 참,,,,,,,

반중에는 언론과 미디어도 포함된다.

언론계에는 지금까지 친중파라고 일컬어진 사람들 중 중국을 옹호하고 있는 사람은 키신저 외에는 없다.

세계적인 중국 전문가인 조지워싱턴대학교 데이비드 샴보 교수도 베이징에서 국제회의가 있으면 발표자로 초대받았었는데 그도 최근 중국에 대한 강경파로 돌아섰다.

미디어 중에서도 연일 트럼프 때리기에 집중하는 뉴욕 타임스를 비롯해 이외도 중국 비판에 관해서만큼은 트럼프보다 더  우경화한 상태이다.

미국 전체가 합의되었다는 뜻이고 반중에 관해서는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는 것이다.



시진핑은 2018년 3월 중국 국회에 해당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주석의 임기를 무제한으로 연장하며 종신 황제의 지위에 올랐다.

히틀러보다 더 한 것 같다.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당 간부들이 시진핑을 핵심이라고 극찬한 것은 그를 황제하고 인정했다는 뜻이다.

정말 뒤떨어졌다. 뒤떨어졌어. 난 요즘 헌법을 보고 있는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고 권리는 전부 국민에게서 나오는데 아주 독재자를 양성하는 저런 나라랑 친하게 지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난 절대로 용납을 못하겠다.

이해를 못하겠다.

인정을 못하겠다.

시진핑은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 중국몽등의 온갖 미사여구를 상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격렬한 권력 투쟁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논리의 오류가 있는게 중화민족은 위대하지도 않고 중국몽은 그냥 몽에서 끝날거다.

중국에 대한 동영상이 도는 걸 봤는데 영아탕을 먹는 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난 정말 중국 사람과 친하게나 그냥 알고도 못 지낼 것 같다.

영아탕은 아이의 형상이 그대로 있는 걸 사람들이 뜯어 먹는다고 했다.

성경에도 아이를 먹는 것은 하나님께 저주 받을 일이라고 했는데 중국에서는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그런 걸 먹는다는 건 미개하고 인권이라고는 없고 저주받은 사람들이다.

시진핑의 문제는 그의 강성 이미지가 덩샤오핑을 능가하고 마오쩌뚱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하다고 한다.

독재자를 용인하는 중국이 어떻게 위대한가, 완전 퇴보된 나라이지,

중국지도부도 점점 고령화되어 시청각이나 보행도 불편한 사람들이라서 시진핑을 규탄하지 않은 거라고 한다.

우한 폐렴까지 발발하게 해서 세계에 민폐를 끼치는 나라가 뭐가 위대해?

시진핑의 부하들은 무능력한 사람들뿐이다.

무능력한 사람들이 집권을 하면 내분이 점점 당 안에서 권력 투쟁으로 발전해 표면화되면 공산당 소속인 리커창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cnn을 보면 인사이드 아프리카가 나오는데 시진핑 사진이나 중국기가 대부분  걸려 있어서 중국이 아프리카도 점령하고 있는 건가라는 우려가 들었다.

중국의 디지털 제국주의는 대단한 기세를 보이며 진행 중이다.

전자결제 시스템 알리페이 등이 보급외면서 당국은 개인의 자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전부 알 수 있다.

조지 오웰이 1984 에서 예언한 완전한 감시 사회와 같다.

그렇지만 생활수준만 유지되면서 중국 공산당 독재 체제라도 좋다는 것이 중국인들의 공통적인 생각이다.

정말 우매하다.

서양식의 자유는 바라지도 않는다고 한다.

중국인들도 왠지 짠하다.

지도자를 잘 못 만나서그렇다.

우리나라랑 지금 비슷한 상황이다.

그런 인식은 지식인층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조금씩 불만이 쌓이고 있다.

중국 당국의 감시 강화로 웨이보 같은 sns에 자유롭게 글을 쓰지 못하는 상황까지 와서 젊은 층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인터넷은 엄청나게 발전했는데 정책은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

사람들이 시진핑이 무한 독재로 돌입했을 때 뒤로 가는 동영상을 많이 올렸는데 처음에는 시진핑이 그 뜻을 몰랐다고 한다.

독재는 시대착오적이고 퇴보라고 비판한 거라는 걸 알고 그 영상을 전부 삭제했다고 한다.

곰돌이 푸도 시진핑과 닮은 신체를 가지고 있어서  인터넷에서 전부 사라졌다고 한다.

중국은 한 아이정책으로 아이들이 소황제로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통신상의 자유나 지금까지 허용된 자유도 누리지 못해서 불만이 많다고 한다.

퇴역한 군인들도 물가가 올라갔는데 연금은 그대로라서 지금 불만이 많다고 한다.

시진핑은 그들이 들고 일어날까봐 걱정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가만 있으면 안되겠다.

중국은 내분의 불만을 잠재우는 데 다른 나라를  자주 이용했다.

반일 문제를 자주 이용했다.

중일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정치적 과제가 있어서 일본을 이용하지 못한다.

미국은 무서우니까 엄두도 못 낸다.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이다.

대만도 있지만 대만의 경우 합병 문제도 있어서 정치적으로 매우 큰 위험이 따른다.

트럼프 정권은 대만 정책을 아주 견고하게 다져가고 있다.

미국이 대만을 보호한다는 태도가 확고하면 중국도 손을 댈 수가 없다.

중국은 위그르 문제로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최악의 경우 러시아가 장난을 쳐서 위구르에 무기를 공여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사태가 벌어진다.

위그르족을 구해야 할 것 같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일곱 개의 인공 섬을 만들어 거기에 군사기지를 조성했다.

이게 어리석은 선택인 게 항공모함과 달리 움직일 수 없는 기지이다.

미국의 군사 전략가 에드워드 루트워크는 이 기지에 대해 미사일 공격을 받으면 5분이면 부숴질 수 있다고 했다.

트럼프를 화나게 하면서 중일 통화 스와프 선택한 아베의 속마음은 일본기업을 위해서라고 한다.

중국에서 들고 온 위안화를 엔화와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은 중일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한다는 의미이다.

일설에는 아베 총리가 외교에 빠져서 국내 정책은 칸 관방 장관에세 통째로 맡겼다는 얘기도 있다.

일본은 중국을 도울 것이고 중국은 남미처럼 경제가 붕괴되지는 않을 것이다.

붕괴도 아니고 어중간한 상태가 가장 좋다고 여러 나라에서 생각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 두 작가가 대담형식으로 짧게 되어 있어서 보기 편하다.

일본의 중국전문가들이니까 중국과 일본, 우리나라까지 아울러서 잘 아니까 동북아시아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다.

그러니까 중국발 세계경제 위기가 시작됐지만 완전히 무너지는 건 아니라는거다.

안심하고 안전하다는 것이다.

그나저나 우한 폐렴이 더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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