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중국은 없다 - 시진핑이 모르는 진짜 중국
안세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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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위대하지 않다.

우리나라가 위대하지 그 광활한 땅과 인력에도 그것밖에 안되면서 뭐가 위대하다는 건가,,

우리 민족이 그 정도의 자원을 가지고 있었으면 벌써 세계 최고가 됐을거다.

우리나라가 왜 중국의 속국이야?

시진핑주석 정말 웃기다.

난 공산당과  중국이 싫다.

유튜브에서 위그르족들을 탄압하거나 홍콩에 하는 짓들을 보면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체제와 나라중에 하나이다.

난  중국에 간이식하러 간다고 한 목사님이 있는데 이식을 하고 나서도 건강했다.

어떻게 돼지간이 인간에게 맞을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돼지간을 이식했다고 하는데 위그르족들의 영상을 유튜브로 보니까 중국 체제에 반대하는 살아 있는 사람들의 장기를 살아 있을 때 빼서 이식을 했던거였다.

그게 인권이 있는 나라인가,,

공수처도 중국꺼를 본 딴 것이고  홍콩인사들이 소리 소문없이 잡혀가는 곳이 공수처라고  했다.

지금 우리나라도 중국 사람들에 의해서 잠식 당하고 있는데 철저히 조심하고 법적 제재를 해야 한다.

태양광도 전부 중국꺼고 중국배만 자꾸 불려 주고 있다.

왜 우리가 중국몽을 따라야 하지?

한국몽을 꿔야지,,

저자의 유튜브 방송이 있다고 해서 또 들어봐야겠다.

중화사상을 가진 사람들 보면 정말 짜증난다.

난  중국이 패권 국가가 될 수 없는 5가지 이유는 꼭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우리나라는 중국도 러시아도 북한도 일본도 미국도 세계 어떤 나라도 함부로 할 수 없고 건드리지 못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중국의 패권주의가 무너지고 망하는 방법을 이 책에서 찾고 싶어서 이 책을 읽었다.

난  우리역사에 자부심이  크다.

트럼프도 항상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외치는데 나도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로 위대하게라고 외치고 싶다.

우리나라가 중국의 속국이 아니라는 반박을 할 수 있는 논리를 갖추고 시진핑에게 페이스북으로 답을 보내고 싶었는데 시진핑은 페이스북이 없다.

그럼 시진핑은 왠지 잡아 갈 것 같다.

아베한테는 가끔 보냈는데말이다.

저자의 얘기대로 중국은 절대로 영원히 패권국가가 안 됐으면 좋겠다.










일본, 중국, 북한, 러시아 사이에 있는 우리나라가  잘 버텨서 영원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다.

시진핑이 미국을 방문해서 트럼프에게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라고 얘기한 것에 분노를 느꼈는데 시민단체나 문재인정부는 한 마디도 말이 없었다.

만약 일본이 그랬다면 가만히 있지 알았을거면서 북한이나 중국이 우리를 비방하면 가만히 있는 정부가 이해가 안된다.

국격이 떨어지고 우리나라는 중국보다 더 대단한 나라이다.

중국과 우리나라는 삼각구도의 군사동맹국이었다.

한족이 위험할 때 우리나가 도와준 적도 너무 많은데 그런 자부심있는 역사에 대해서 왜 얘기를 안 하는건지 모르겠다.

중국몽에 동참을 하겠다는 둥 사드나 미세먼지에 대해서도 왜 말을 못하느냐말이다.

중국몽은 중국몽에서 끝나고 우리는 우리의 꿈을 꿔야 한다.

중국은 미군만 나가면 우리나라를 속국으로 만들겠다는 심산을 가지고 있다.

중국외교관도 미국만 없었으면 한국도 가만히 안 둘거라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난 우리나라 대통령이 어느 나라를 가나 당당하고 한국의 국격을 높였으면 좋겠다.

난 아빠엄마가 강한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약하라고 해서 항상 어디를 가나 누구를 대하나 당당하고 자부심있게 대하려고 한다.

난 조선을 혐오하는게 그때도 어느 나라와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걸 몰랐다는 거다.

우리나라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을 상황 판단을 못해서 망했다는 생각이 든다.

반상사회여서 신분이 낮은 사람과 여성에게는 지옥같은 곳이었던 것 같다.

그때도 중국과 친하게 지내서 도움이 됐던게 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중국도 한족뿐만 아니라 거란이나 몽골족이 다스린 적이 많다.

그런 나라가 무슨 중화사상이 있고 정통성이 있느냔말이다.

주변에서 중국사람들을 쓰는 사장님들의 얘기를 들으면 중국사람은 거짓말을 잘하고 돈밖에 모르고 시간을 안 지킨다고 한다.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정직성을 가진 민족은 아니라는 거다.

중국의 역사때문에 시진핑주석이나 베이징 사람들은 한국 같은 북방 몽골리안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을지도 모른다.

송나라, 명나라 같은 중국의 한족 왕조를 섬기는 모화사상에 빠져 우리의 정체성을 소중화에 두고 우리도 고려, 조선이 중국의 속국이었다는 것을 당연한 역사로 받아 들이면 안 된다.

잘못된 역사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우리는 정신적으로 패권국가로 부활하는 중화제국의 그늘로 들어갈지 모른다.

동북아 역사를 중국과 한반도 고려, 조선이라는 양자관계로 보면 중화제국-속국같은 상하관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동북아 역사를 한족, 한반도, 북방민족으로 이어지는 마의 삼각구도에서 봐야 한다.

우리는 중국에 굽실거리는 비굴한 속국이 아니었다.

대륙에서는 한족 왕조와 북방 민족이 끓임없이 싸우고 점령하고 통치하는 악순환을 되풀이했다.

한족 왕조와 북방 민족 사이의 파워 게임에 따라 우리는 궁지에 몰린 한족 왕조의 군사동맹국이거나 북방 몽골리안 세계의 형제국가 역할을 했다.

강력해진 거란, 몽골, 여진 등 북방 민족이 중원을 정복하려면 인구가  겨우 수백만 명인 그들은 싸울 수 있는 장정을 전부 다 동원해 만리장성을 넘어야 했다.

그렇게 중국을 도와주면 고향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실제로 압록강을 건너면 만주족의 어지간한 본거지는 몇 주 만에 달려가 공격할 수 있는 거리였다.

남쪽으로 가서 싸우고 있다가 정통적으로 송나라, 명나라와 우호관계를 맺고 있던 고려, 조선이 한족 왕조와 손을 잡고 압록강을 넘어 협공하면 완전히 뒤통수를 맞는 꼴이 된다.

그래서 항상 북방 민족은 중원으로 출병하기 전 한반도부터 평정하려고 했다.

점령이 아니라 평정이라고 하는 이유는  한반도의 왕조를 적당히 굴복시켜 중원의 한족 왕조와 싸울 때 최소한 뒤통수만 치려고 했기 때문이다.

한족 왕조입장에서는 고려, 조선이 일종의 군사동맹국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제2 전선을 형성해 북방 민족의 전력을 분산 또는 약화시켜주었다.

강성해진 거란, 몽골, 만주족에게 몰리던 공나라, 명나라에 군사적으로 도움을 많이 준 것이다.

그리고 고려, 조선때 첩지를 받았다거나 조공을 바쳤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건 과거이고 지금은 아니지,,,,,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역사적 관계를 수직적 상하관계가 아닌 보다 수평적 대등관계로 봐야 한다.

고려, 조선은 한반도에서 제2 전선을 형성해 북방민족의 위협을 받는 한족 왕조를 도운 군사동맹국이었다.

동맹국은 대등관계지 상하관계가 아니다.

비한족 왕조, 즉 북방 몽골리안인 요나라, 원나라, 청나라와는 쉽게 설명할 수 없는  뭔가 특별한 혈연적, 역사적 관계이다.

그래서 그들은 한족을 가혹하게 대한 것과는  달리 고려와 조선을 대했다.

역사에서 안보를 더 생각하게 된다.

한족과 북방 민족 사이의 국제정세 변화를 잘 분석하고 서희장군처럼 실용외교를 펼쳤더라면 항몽전쟁, 병자호란 등을 피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

지배계층의 잘못된 명분론, 즉 한족의 중국을 하늘과 같이 모시는 모화사상 때문에 충분히 피할 수 있었던 전쟁에 휘말리고 애꿎은 백성들만 고초를 겪었다.

우리 역사 해석의 고질적 병폐인 자학적 한풀이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한다.

평소엔 국방을 소홀히 하다가 외적의 침략을 당해 백성들에게 엄청난 고초를 겪게 하고는 모든 잘못을 침략자의 탓으로 돌린다.

안보를 등한시한 통치자 스스로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는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의 입조를 거부했으면 그들이 채들어올 것을 알고 당연히 전쟁 준비를 했어야 한다.

새로운 역사교육은 삼전도의 치욕에 분개할 것이 아니라 백성들을 지키지 못한 인조와 당리당락만 일삼던 조정 대신들의 책임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책임을 더 냉정히 묻는 쪽으로 이뤄져야 한다.

지도자와 백성이 합쳐 나라를 튼튼히 지키지 못하면 주된 책임은 모두 우리에게 돌아온다.









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은 절대 2050년까지 세계 패권국가가 될 수 없다.

미국이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허황된 군사적 패권을 꿈꾸는 중국을 구소련식으로 몰락시키는 것이다.

냉전시대 국민총생산의 30퍼센트가 넘는 돈을 미국과의 군비 경쟁에 쏟아붓던 소련은 경제 파탄으로 자멸했다.

미국에 가장 위협이 되는 중국의 6개 항모전단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미사일 같은 무력을 쓸 필요가 없다.

군비 확장에 퍼붓는 달러의 상당 부분이 사실은 미국에서 흘러 들어 간 것이다.

그 돈줄을 막는 것이다.

트럼프는 2018년부터 관세전쟁을 시작해 중국을 후려치고 있다.

2~3년이면 미중 무역전쟁이 끝날 거라고 한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을 단순한 경제전쟁으로 보는 낙관론이다.

경제 패권뿐만 아니라 군사적 패권 그리고 공산주의 대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의 싸움까지 뒤얽힌 복잡한 싸움이다.

미국이건 중국이건 한쪽이 큰 상처를 입고 굴복하기 전에는 쉽게 끝나지 않을 전쟁이다.

미국이 중국을 세계의 공장으로 만든 기존의 글로벌 가치사슬을 재편해야 한다.

여러 번 강조했지만 오늘날 중국의 번영은 차이나 혼자 잘해서 이루어낸 결과가 아니다.

WTO에 가입해 세계 여러 나라와 자유무역을 하고 세계의 소비자들이 중국 물건을 사주고 외국기업들이 중국에 투자해서이다.

중국에 투자한 미국, 일본, 한국 등의 글로벌기업들이 일본, 한국 등에서 수입한 부품, 소재를 중국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해 조립 생산하여 최종재를 미국 등 세계 시장에 팔아서이다.

국제분업을 전문용어로 글로벌 가치사슬이라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투자한 미국기업의 철수 명령까지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글로벌 가치사슬을 아예 흔들어버리려는 것이다.

이건 중국 경제에 결정적 타격을 줄 수 있다.

과거 미국기업의 해외투자 패턴을 보면 아무리 기대 수익이 높아도 정치적 리스크가 큰 나라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차이나 리스크가 임계점을 넘어 애플, 구글, 인텔 같은 미국기업이 중국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유럽기업들과 우리나라 기업들도 중국 정부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빠져 나오고 있다.

중국처럼 덩치만 커진다고 패권국가가 되는 게아니다.

조지프 나이가 지적하듯이 세계의 다른 나라들이 존경하고 따르는 소프트 파워라고 하는 보편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대영제국의 민주주의, 미국의 자유 같은 것을 말한다.

중국이 내세우는 건 고작 위대한 중화사상이다.

이건 보편적 가치가 아닌 자국우월주의일뿐이다.











세계 역사를 되돌아볼 때 위대한을 내세운 나라 치고 제대로 된 나라가는 없다.

위대한 독일 게르만 민족, 위대한 대일본제국처럼말이다.

세계질서에서 우두머리가 되려면 따르는 무리, 즉 동맹국이 있어야 한다.

미국은 70여 개의 동맹국이 있다.

유럽에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 29개국과 아시아에서는 한국, 일본, 호주 등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다.

끊임없는 영토 팽창욕으로 국경을 접한 14개국과 모두 영토분쟁을 하는 중국은 외롭다.

중국의 동맹국은 파키스탄과 북한뿐이다.

전혀 도움이 안되는 동맹국이다.

시진핑은 주석이 너무 일찍 칼을 빼들었다.

미국이 1870년대에 경제적으로 영국을 추월하고 70년 정도가 흐른 1940년대에 군사패권을 장악했다.

그런데 중국은 2050년에 경제, 군사 두 개의 패권을 한꺼번에 차지하겠다고 한다.

독일제국, 일본제국, 구소련 모두 중국처럼 너무 성급히 군사패권에 도전하다가 자멸했다.

세계 역사를 보면 경제패권과 군사패권이 바뀌는 데는 적어도 20~30년의 시차가 있었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마음이 급한 데는 우리가 모르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중국몽이 시진핑의 개인적 야심인 영구집권을 위한 국내정치용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나라건 지도자가 법을 바꿔 영구집권을 하려면 국민에게 꿈을 심어줘야 한다.

이 위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이 장기집권을 해야 한다고 국민을 현혹시키는 것이다.

우리 주변의 미국, 일본의 자유주의 국가와 중국이 패권전쟁을 하고 있다.

우리는 미국, 일본 동맹의 편에 서느냐 아니면 중국의 편에 서느냐는 고민할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선택은 당연히 미국이다.

일본과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국가들이다.

중국은 공산당이 지배하는 나라고 무늬만 시장경제지 정부가 시장을 통제하는 국가자본주의 국가다.

또한 중국은 법치주의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중국어공부를 해볼까해서 중국잡지나 중국신문 중국방송을 찾아 봤는데 별로  없어서 깜짝 놀랐다.

그게 공산주의 사회주의였던거다.

시진핑이 처음 등장했을 때는 많은 기대를 가졌지만 시주석이 영구집권의 길을 트고 중국몽을 내세우며 역주행하는 것을 보고 모두 중국에 실망을 했다.

과거 우리나라는 한족 왕조인 한, 송, 명나라를 숭상했다.

우리 스스로를 작은 중국, 소중화라 칭하고 북방 민족을 오랑캐라 깔보며 그들이 세운 원, 청나라에는 진심으로 복속하지 않았다.

병자호란도 따지고 보면 청나라에는 진심으로 복속하지 않았다.

병자호란도 따지고 보면 친명배청 사상에 빠려 신흥왕조 청을 무시하고 망해가는 명나라를 따르다가 자초했다.

그런데 정작 중국은 우릴 동쪽 오랑캐란 뜻의 동이라고 부르며 깔보았다.

명나라는 조선을 순이라고 말을 잘 듣는 오랑캐라고 불렀다.

이것은 확실히 잘못된 역사 인식이다.

잘못된 소중화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의 정체성을 혈연적, 언어적으로 우리 민족의 주류와 가까운 몽골, 여진, 튀르크 같은 북방 몽골리안으로 봐야 한다.

그러면 역사적 한중관계가 수직적 관계에서 수평적 관계로 바뀌어 그간 느껴 보지 못한 역사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

자본주의 역사에서 민주화를 하지 않고 선진화에 성공한 나라는 단 한 나라도 없다.

오늘날 같은 지식기반 경제 사회에서는 창조적 인적 자본을 많이 가진 나라가 국제경젱에서 앞선다.

이 창조적 두뇌는 사회의 다양성에서 나오고 다양성은 민주사회에서만 싹튼다.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정신없이 혼란스러워 보인다.

이것도 민주사회의 다양성이다.

공산당이 모든 것을 통제하는 중국에는 우수한 인력은 있어도 창조적 인력은 없다.

중국의 우수한 인력을 보면 공산당이 허용한 제한적 분야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잘한다.

그래서 인공위성도 쏘아 올린다.

그런데 이들은 정부의 허영을 벗어난 다양하고 창조적인 분야에서는 헤맨다.

아이폰은 만들지만 중국에는 스티브 잡스같은 인물은 없다.

개인적인 문제, 가족문제, 거기다가 나라문제까지도 신경을 써야 한다.

우리나라를 생각하면 짠하다.

그리고 나에게는 우리나라가 최고이고 가장 사랑하는,  조국은 쓰고 싶지 않아서  모국, 내나라이다.

우리나라의 이념과 국민들이 잘 지켜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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