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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월요조회 - 공시생이 일주일을 시작하는 법
신용한 외 지음 / 메가공무원(넥스트스터디) / 2019년 12월
평점 :

시험과 자격증이 끓임없이 있어서 시험공부에 대한 책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시험공부를 해보면 비결이나 합격하는 방법이 있는 것 같다.
나도 쉬운 시험은 무조건 합격하지만 어려운 시험은 건강이나 시간이 보충이 안되면 안되었다.
시험은 여러가지 요소가 부합이 되야지 합격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이리저리 훑어 보니까 시험에 도움되는 얘기들을 강사 선생님들이 해주는 것 같다.
신용한 선생님은 자기 암시를 혼잣말처럼 자주한다고 한다.
난 시험이 두렵지 않아,,
어떤 문제가 나올지 기대돼,,
나한테 좋은 기회가 될거야,,
나는 시험에서 내 실력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
이런 말들이 자기 암시의 좋은 예라고 한다.
자기가 시험장에서 가졌으면 하는 마음가짐, 하고 싶은 행동들을 한 줄로 정리해서 매일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말은 금지이다.
뭔가를 하려고 하는 사람은 무조건 부정적인 것들은 멀리해야 하는 것이다.
시험계획을 세울 때는 시험날부터 역순으로 세운다.
이 책에서 조언을 해주는 선생님들은 입법고시, 행정고시에 합격하신 분들이라서 얘기를 잘 들어야 한다.
시험에서 모르는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잘 알려준다.
모르는 문제의 의미는 자기가 공부한 것에서 나오지 않은 생소한 개념을 묻는 문제이다.
또 다른 의미로 모른다는 것은 헷갈리는 문제이다.
접근조차 할 수 없는 문제는 찍고 넘어가야 한다.
이런 문제는 맞히는 것이 핵심이 아니라 페이스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페이스유지를 위해서는 당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모든 수험생이 유사한 내용을 공부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면 남도 모른다.
시험이 끝난 후 이런 문제들이 킬러 문제로 꼽힌다.
이런 문제들은 정답률이 찍어서 맞추는 수준에 불과하므로 대범하게 찍고 넘어가야 한다.
이 문제를 맞히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쓰는 것은 의미 없는 행동이다.
이럴 때에는 평소에 본인이 좋아하는 숫자를 하나 생각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몇 번을 고를지 고민하는 시간을 더욱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헷갈리는 문제는 소거법을 활용해야 한다.
평소에 공부할 때는 꼼꼼히 지문을 뜯어보며 공부하지만 시험 볼 때는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옳은 지문과 그른 지문을 빠르게 가려내야 한다.
만약 헷갈린다면 최대한 소거법을 활용해서 최소한의 범위로 좁혀야 한다.
모르는 문제를 하나 더 맞히는 것보다 기본적인 문제를 실수하지 않고 맞히는 데 합격에 더 가까워지는 길이다.
그러니 모르는 문제에서 지나치게 시간을 많이 끌면 안된다.
요즘 도서정가제라서 책이 많이 비싸다.
일본 사람들은 책도 많이 쓰지만 책도 많이 읽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서를 잘 안한다고 했는데 도서정가제나 중고책도 6개월이후에 살 수 있어서 더 책을 안 읽는다고 한다.
내가 서평을 써서 책을 못 사는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의 엑기스를 잘 뽑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과목은 균형적으로 분배해서 공부해야 한다.
자기가 영어가 부족하다고 영어만 붙들고 있으면 안된다.
공부를 할 때 나는 지금부터 치고 올라간다라고 생각하고 공부를 한다.
어떤 선생님은 부모님께 합격이라는 최고의 효도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라고 한다.

기출 문제를 분석할 때는 최대한 꼼꼼하게 보면서 어떤 부분을 어떻게 바꿔서 냈는지 앞으로 어떻게 바꿀지 예측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공부했다고 자만하면 안된다.
자만하는 순간 출제자가 만든 함정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아는 부분이라도 꼼꼼하게 보며 디테일을 챙겨야 한다.
시험의 본질은 기출문제이다.
지식만 쌓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지문에서 어떻게 출제되는 과목별로 출제 포인트와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이것이 단기 합격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공부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고 한다.
나태주의 시랑 비슷하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건 정신병 초기증세다 ㅋㅋㅋㅋㅋ
작년과 똑같이 공부하며 내년엔 다른 미래가 그려질거라고 예상하면 안된다.
기적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른 미래를 기대한다면 어제와 다른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런 얘기는 정말 와닿고 거의 명언에 가까운 것이다.
지금 내가 어떤 것을 해야 하고 어떤 것은 하면 안 될지를 잘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확신과 긍정으로 자신은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 없으면 절대로 못한다는게 요지이다.
사법고시, 행정고시, 입법고시에 붙은 선생님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다.
하지만 이 책은 그게 가능하다.
시험의 신인 선생님들의 얘기를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이 책만이 가능하다.
이 책은 작은 수첩처럼 공부하다가 공부가 잘 안될 때 공부자극을 받고 싶으면 아무때나 아무 장이나 펼쳐서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한 선생님 길게 교장선생님 훈시처럼 얘기하는게 아니라 짧게 짧게 공부채찍질을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으니까 잔소리처럼 짜증이 나지는 않을 것 같다.
선생님들 사진도 서서 강의를 하거나 앉아서 문제를 풀거나 어떤 친구 공부를 가르치는 것들이다.
우리도 닥치고 앉아서 공부만 하라는 메세지같다 ㅎㅎㅎㅎ
중요한 메세지에 블루색으로 표시되어 있거나 큰 글씨로 되어 있어서 너무 짜증이 나서 공부가 안 될때는 그 부분의 글씨로 자신의 뺨을 때리고 공부를 하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