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회화의 결정적 표현들 영어의 결정적 시리즈
오석태 지음 / 사람in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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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하다보면 영작하기 힘든 영어표현들이 있는데 그것만 모아 놓은 것 같아서 재미있는 책이다.

쓰고 싶지만 못 쓰는 영어표현은 정말 많다.

누구나 못하는 평등한 표현이란느 게 왠지 위로가  된다.

원활한 의사소통은 적절한 상황에 맞게 말을 하는거라고 하는데 그게 힘들다.

영어, 일어 언어능력이 정말 뛰어났으면 좋겠다.

똑 떨어지는 말한마디를 잘 알아두면 좋겠다.

알고 싶지만 알지 못하는 표현들을 알려 주신다고 하니까 정말 감사한 책이다.



언어에는 어렵고 쉽운 개념이 없다고 한다.

자신의 나이와 정신 수준에 맞춰서 언어를 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외국어를 배울 때는 그 외국어 문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게 아니다.

외국어를 만들기 위해서 공부하고 배우는 게 아니라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그대로 받아들여서 그들과 똑같이 사용하고 이해하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면 한국어를 만들 수 있을까,,,

내가 볼때는 만들 수 있는 것 같은데,,,

외국인이 만든 한국어를 또 배워야 하는 건가,,

그게 아니라 외국인은 한국어를 만드는 게 분명히 아니라 한국 사람이 사용하는 한국어를  그대로 배워서 한국인과 똑같이 사용하는 것이다.

다른 게 없다.

우리가 한국어로 이렇게 말할 때 원어민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하는 그 표현을 배우는 것이다.

그 표현이 왜 그런 뜻이 되는지를 배운다.

그래서 이해가 되면 그 표현을 기억해서 활용하는 것이다.

여기에 초급, 중급, 고급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 발음하고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특별한 한 가지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하는 표현은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다.

단어들은 제각각의 의미가 있다.

똑같은 의미의 단어들이 없다.

그 단어들이 쓰이는 환경 역시 다르다.

어떤 말에 해당하는 영어표현은 딱 하나 밖에 없다.

우리는 그것을 무시하고 그냥 이말 대신 비슷한 이 말을 쓰면 되겠자하고 넘어간다.

그러다보니 대화는 늘 겉돌고 오해는 쌓이고 답답증만 생긴다.

이 책에는 1000여개의 좋은 표현들이 있다.

그래서 기억해서 쓰면 된다.

어렵다 쉽다를 논함없이 받아들이는게 좋다.

그리고 정확한 발음을 연습해야 한다.

그래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이 책을 여러 번 읽는다.

이 책 안에 포함된 1000개의 표현을 완전히 기억될 때까지 쉬지 않고 연습한다.

큰 소리로 읽어야 한다.










기존의 영어책은 원어민의 구조를 분석한다.

이 책은 맛깔스러운 한국어 표현이 공부의욕을  불러 일으키고 쉬운 표현이 더 영어공부가 하고 싶은 자극제가 된다.

기존의 책은 뻔한 얘기와 대답으로 지루함을 불러온다.

이 책은 같은 표현도 지루하지 않게 다양하게 알려준다.

기존의 책은 우리말 해석만 보면 바로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영어에서 쓰면 어색 그자체이다.

다양란 주제를 문장 형태별, 말하는 상황에 때라서 표현의 쓰임새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했다.

기존의 영어책은 같은 상황이 아니면 써먹기가 너무 힘들다.

이 책은 정확한 쓰임새와 뉘앙스를 제시해 관련 상황에 처했을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책은 구조 분석이 안되면 설명이 어렵다.

이 책은 문법과 작문 실력으로 해석할 수 없는 적재적소의 표현으로 회화실력이 아주 좋아진다.



영어 회화의 결정적 표현들을 해야 할 결정적 이유는 한국인 정서에 맞는 거부감이 없는 표현을 알려준다.

문장이 아무리 좋아도 언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정확히 모르면 자기 것이 안 된다.

이 책은 처음부터 공부를 안해도 된다.

책을 많이 읽으면서 알게  된 점은 꼭 처음부터 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난 요즘 성경을 끌리는 부분을 읽는다.

통독은 가정예배나 혼자 큐티할 때 많이 했으니까 또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

그렇게 읽어서 좋은  이유는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 책도 그런 면이 있다.

아무 페이지나  관심있는 주제를 찾아 해당 표현 위주로 공부하면 지치지 않는다.

한글해석을  먼저 읽고 영어로는 뭐라고 할지 말해 본다.

이때 영어 문장을 종이로 가리고 공부하면 더 좋다.

이렇게 공부하면 영작도 될 것 같다.

이 책에 쓰인 문장을 확인하고 큰 소리로  읽어 본다.

문장 아래에 있는 어휘와 설명도 전부 읽는다.

이런 과정이 끝나면 오디오 파일을 듣는다.

원어민이 문장을 읽고 나면 바로 발음을 따라 읽는다.

이 과정이 끝나면 영어 문장을 듣고 바로 우리말 문장으로 말해본다.






문장을 암송한다.

우리말 뉘앙스가 살아 있는 표현이라서 완전히 외워 두면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친구, 가족들과 늘 주고받는 표현 중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것은 기분, 감정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둘이 모이면 다른 사람 얘기도 많이 한다.

불만, 항의, 거절 등의 표현도 익힐 수 있다.

오길 잘했네를 영어로 먼저 생각해 본다.

I'm glad I  came.

glad 기쁜 행복한

난 마땅히 그런 대우를 받을 만했어.

I deserved it.

deserve ~의 대우를 받을 만하다.

문맥에 따라 누릴 자격이 있다.

대우를 받다와 반대로 잘못해서 안 좋은 일을 당하다.

당해도 싸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리뷰를 보면 한글들만 많이 써있다.

그 문장을 보면서 영작을 다시 해보면 된다.

기억이 안나면 다시 찾아 보면 된다.

 이 책은 그동안 애매하고 잘 몰랐던 표현들을 암흑에서 구해주듯이 잘 알려준다.

이 책은 정말 좋은게 글자가 큼직큼직하니까 눈이 하나도 안 피로하고 공부하는데 거부감이 없고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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