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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무삭제 완역본) ㅣ 현대지성 클래식 20
존 스튜어트 밀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6월
평점 :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다가 또 포기하다가 루소의 사회계약론도 읽다가 포기하다가를 많이 반복했다.
이번에 페미니즘에 대한 책을 읽는데 또 존 스튜어트 밀이 나왔다.
법학적성시험에도 존 스튜어트 밀이 항상 나온다.
인류사상의 역사상 존 스튜어트 밀이 꼭 있어야 하는 존재같다.
그의 인생을 보니까 아빠가 유명한 경제학자라서 학교도 안 다니고 집에서 조기교육을 받았다.
고전을 많이 읽는 교육을 받아서 천재가 됐다는 얘기가 있다.
사회성은 많이 떨어지고 상당히 예민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존 스튜어트 밀은 여성의 본질이나 한계가 자연의 법칙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람들의 인식이 주제 넘는다고 생각했다.
17세기에 여성 참정권 반대론자들이 내세운 주장의 원칙 중 하나는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한 도덕성을 타고난 고결한 성이기 때문에 집에서 아버지나 남편의 법적인 보호를 받으며 바깥세상의 해로운 영향력에 물들지 않도록 해야 했다.
말도 안되는 소리,,존 스튜어트 밀은 여성해방을 지지한 최초의 영국 남성이 되어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여성의 종속이라는 글을 통해 여성 참정권에 반대하는 이들의 모든 주장은 이성이 아닌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고 여성이 남성과 똑같은 대우를 받기 전까지는 그녀들이 더 감정적이고 덜 정치적이며 지적으로 열등한 존재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없다고 했다.
존의 아내는 존의 원고를 전부 검토했고 그는 아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의 주장들은 아내에게서 나온 것들이 많다.
해리엇 테일러 밀은 가정의 생계에 물질적으로 기여하는 여성은 힘든 가사노동을 하면서도 남성에게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있다는 이유로 폭력과 무시를 당하는 여성들과 같은 취급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외국사람들은 왜 남편을 성을 따르는지 이해가 안된다.
밀은 17세기에 21세기를 사는 미래의 사람이다.
존 스튜어트 밀의 아버지친구가 벤담, 리카도여서 그들의 책을 읽히고 질문하고 토론하는 교육을 시켰다고 하면서 영재교육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다.
아버지친구가 벤담, 리카도라니,,
창의성이 생기는 것은 환경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 밀은 천재가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 살았던 듯하다.
밀도 공리주의자이지만 벤담과는 다른 질적인 공리주의자인데 육체나 양보다는 정신과 질적인 것을 더 중요시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얘기했다.
밀은 인간의 양심이 선해서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했지만 그것은 그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교육을 받은 부정적인 면이다.
밀은 학교를 다니면서 애들한테 치인 적도 없고 완전 엘리트 천재의 문화만 접해서 무식한 인간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
그의 아버지는 3살 때 그리스어, 라틴어공부를 시키고 11살 때 리카도의 경제학책을 읽게 했다.
대학교때 배우는 경제학의 고전을 말이다.
밀이 천재가 되었던 것은 아버지의 교육때문이었고 고전인문학을 많이 읽게 해서라고 했다.
그의 자유론이 요즘 왜 많이 대두되는지는 모른겠지만 그의 자유론은 마약을 하든지 음주운전을 하든지 남에게 피해만 안 주면 되는 자유이다.
이 책을 만나기전에는 아주 요약된 부분만 읽었다.
정부마다 여론을 조작하고 언론이 압력을 받고 비판이나 반론을 하면 불이익을 받는 것은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것 같다.
자유하면 내마음대로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자유를 침해하지 말라고 하고 자유를 찾아서 목숨을 걸고 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고 지금은 패권주위라서 그런지 독재자들이 전세계적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위쪽으로는 전부 장기집권이나 독재자밖에는 없는 주변 환경이다.
내 자신, 사회, 국제정세에서 자유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잘 지키고 누리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들었다.
밀에 대한 얘기는 조기교육, 영재교육에 대한 책에서 많이도 들었다.
밀의 얼굴을 보니까 핸섬한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왠지 깐깐하고 고지식할 것 같다.
선하거나 착한 얼굴도 아닌 것 같다.
밀에 대한 개인사보다는 요즘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뺀다는 얘기를 들었다.
사회민주주의, 인민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도 있는데 자유를 왜 빼는건지 궁금하고 자유의 진정한 의미가 뭔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쭉 읽었을 때 자유는 상대적이고 상호작용으로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체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개인적 자유의 필연성은 공권력의 폭정을 막는 걸로 충분하지 않다.
충분조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배적인 여론이나 정서의 폭정도 막아야 한다.
또한 사회가 공적인 차별 이외의 다른 수단들을 사용해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념들과 실천들을 그들의 행위규범으로 받아들이도록 강요함으로써 자신의 방식과 부합하지 않는 개성이 발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능하면 형성되는 것조차 차단하고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그들의 인격을 사회가 정한 방식으로 만들어나가도록 강제하는 것도 막아야 한다.
자유를 위해서는 막아야 하는 것이 많은 것 같다.
집단의 의사가 개개인의 독립성에 합법적으로 간섭하는 데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그 한계를 규정해서 넘어서지 못하게 하는 것도 정치적으로 독재를 막는 것만큼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적절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 필수부가결이다.
밀이 자유론을 쓴 목적은 사회가 법률적 벌칙이라는 형태의 물리적인 힘을 수단으로 해서든 여론에 의한 도덕적 강압을 수단으로 해서든 개인을 강제하고 통제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규율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원칙을 천명하는 것이다.
그 원칙은 인간이 자신의 어느 구성원의 행위의 자유에 개인적으로든 집단적으로든 개입하는 것을 정당화해주는 유일한 것은 자기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뿐이라는 것이다.
문명화된 공동체가 자신의 구성원에 대해서 그의 의지에 반해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정당한 경우는 오직 다른 사람들에 대한 위해를 막고자 하는 경우뿐이라는 것이다.
당사자인 그 구성원 자신의 물리적이거나 도덕적인 이익은 그러한 개입의 정당한 근거가 될 수 없다.
공동체가 개입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그 구성원에게 더 좋다거나 그를 더 행복하게 만든다거나 다른 사람들이 현명하거나 심지어 올바른 조치로 본다는 이유로 그에게 어떤 일을 행하거나 하지 말도록 강제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런 이유들은 그에게 항의하거나 그와 논쟁하거나 그를 설득하거나 그에게 간청하기 위한 타당한 근거는 될 수 있지만 그를 강제하거나 말을 듣지 않는 경우에 그에게 해악을 가하는 근거는 될 수 없다.
그의 행위를 미리 차단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해악을 끼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에만 그것은 정당화된다.
사회는 한 사람의 행위 중에서 오직 다른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에 대해서만 책임을 물을 수 있다.
오로지 자기 자신의 이해관계에 속하는 부분에서 개인의 독립성은 당연한 권리로서 절대적이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즉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는 그 주권이 개인에게 있다.
이런 원리가 오직 정신적인 여러 기능들이 이미 성숙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뭔소리지,,,,,,,,
그래도 말을 해줘야 할 거 아냐,,,,,

아이들이나 법에서 정한 성인이 되기 위한 나이에 아직 도달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상대로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아직 다른 사람들의 돌봄이 요구되는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외부의 위해로부터 보호받아야 함은 물론이고 그들 자신의 행동으로부터도 보호를 받아야 한다.
후진적인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삶들은 공동체적으로 미성년 상태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이 원리의 적용대산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자발적인 진보의 길에서 초기의 어려움들은 너무나 커서 그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아 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든 진보를 이루어내고자 하는 투철한 의지를 지닌 지배자가 다른 방법으로는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고 오직 편법을 사용할 때에만 가능한 경우에는 그가 사용하는 편법은 정당화된다.
야만인들을 개화시키고 진보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독재는 정당한 통치수단이 된다.
실제로 그런 목적을 달성함으로써 그 수단이 정당화되 때문이다.
하나의 원리로서의 자유는 인류가 자유롭고 평등한 토론에 의해 진보할 수 있게 된 시기 이전의 상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 시기가 도달할 때까지는 사람들은 아크바르 황재나 샤를마뉴 대제 같은 지배자들에게 묵묵히 복종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각이나 설득을 통해 자신의 진보를 이룰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자마자 직접적인 형태의 강제든 고통과 제재를 수단으로 복종하게 만드는 간접적인 형태의 강제든, 모든 강제는 더 이상 그들 자신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서는 허용될 수 없고 오직 다른 사람들의 안전이라는 목적을 위해서만 정당화될 수 있다.
밀은 모르몬교의 사례를 들었다.
두명의 화이트 셔츠와 블랙 바지를 입고 다니는 2명의 남성들이 몰몬교이고 영어를 가르쳐 준다고 한다.
난 기독교인이라서 몰몬교를 이단이라고 생각하는데 술을 안 먹거나 혼전순결을 지킨다는 건 나랑 같은 입장이라서 궁금한 종교이다.
어떤 여성이 미국에서 왔는데 악수를 해도 되냐고 해서 악수를 했는데 내가 몰몬교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했다.
밀은 인간의 자유가 일상적으로 적지 않게 유린되고 있는 예를 든다고 하는데 몰몬교의 교리를 언론이 비난한다고 한다.
신문과 철도와 전보가 일상이 된 미르이 시대에 그 창시자가 특별한 자질을 지니고 있음이 밝혀진 것도 아닌 상황에서 새로운 계시를 들고나와 하나의 종교를 세운 것이 순전히 사기행각의 산물임이 분명한데도 몰몬교가 수십만명의 사람들을 신자로 끌어 모아서 한 사회를 구성하는 무시할 수 없는 일부가 되었다는 것은 예기치 않은 일이자 시사해주는 바가 많은 일이기 때문에 밀은 그것을 말한다.
밀은 문장을 길게 쓰는 것 같다.
그래서 이해력이 떨어진다.
종교에는 순교자들이 있다.
몰몬교도 나라에서 쫓겨나고 핍박을 받은 것 같다.
몰몬교의 교리중에서 사람들의 반감과 분노를 불러일으켜서 통상적인 경우에는 적용되는 종교적 관용 원칙을 철회하고 이 종교를 탄압하게 만든 빌미가 된 것은 일부다처제의 허용이다.
헉~~~~~~~~~~~~~~~~~~~~~~~
일부다처제가 무슨 혼전순결이야,,,,,,
논리가 안 맞는 종교네,,,,,뭐냐,,,,,
일부다처제는 이슬람교도들, 힌두교도들, 중국인들 사이에서 이미 허용되고 있던 것이어서, 어떻게 보면 새로운 것도 아니었지만 유독 몰몬교도들이 허용한 일부다처제가 사람들에게 도저히 억누를 수 없는 적개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아마도,,,,,,,,,,,,,,,,,,,
영어를 사용하고 일견 기독교인처럼 보였던 사람들이 기독교에서 금기로 여기는 것을 받아들여 실행했다는 사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음,,,, 정말 거부감이 든다.
하나님은 결혼안에서 성관계와 일부일처제를 원하셨지만 이스라엘백성들도 지키지는 않았다.
밀은 몰몬교의 일부다체제에 굉장히 깊은 반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나도 그렇다.
밀이 반감을 초래하는 이유는 일류 절반을 차지하는 여자들에게 오직 남편만을 섬겨야 한다는 의무를 부과하여 반드시 지키게 한 반면에 나머지 절반을 차지하는 남자들에게는 오직 한 아내만을 맞아야 한다는 의무를 면제해주고 해방시켜 준다는 것은 서로가 동등한 의무를 져야 한다는 자유의 원리를 정면으로 깨뜨리는 것이기 때문에 자유의 원리에 비추어보았을때에 일부다처제는 결코 허용될 수 없다는 것이다.
밀은 그런 것도 자유의 관점에서 봤구나.....
다른 여자들이 이것과는 다른 결혼제도를 받아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부다처제의 피해자로 여겨질 수도 있는 여자들도 똑같이 자발적으로 이 결혼제도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몰몬교에서 제시하는 일부다처제는 결혼에 대한 인류 전체의 공통된 생각과 관습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 여자들은 자각이 없고 마인드가 뒤떨어지는 것인가.
몰몬교에서 여자들에게 결혼이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여자가 아예 결혼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여러 아내 중의 하나가 되더라도 결혼하는 쪽을 택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요즘엔 일부일처제로 바꼈다는 것을 인터넷에서 봤다.
몰몬교도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나라들에서 그들의 그러한 결혼제도를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거나 그들만이라도 일부다처제를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그들이 자신들의 교리를 용납하지 않는 나라들을 떠나서 지구의 가장 후진 곳으로 가서 거기에서 최초로 정착하여 살아가는 주민이 된 이유는 오직 그들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적대적인 감정이 그들이 도저히 감내할 수 있는 정도를 훨씬 넘어섰기 때문이다.
그들은 거기에서 살아가면서 다른 나라들에 적대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전혀 없고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완벽한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
그런데도 그들이 거기에서 자신들이 정한 법 아래에서 살아가는 것을 막는다면 그것은 그 어떤 정당한 원리나 원칙으로도 설명될 수 없기 때문에 독단적인 횡포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메튜 아놀드라는 작가는 몰몬교의 일부다처제는 문명의 퇴행으로 규정하고서 십자군이 아니라 문명군을 보내어 일부다처제로 이루어진 이 집단을 공략해서 일부 사람들의 그러한 퇴행적인 행보를 끝장내야 한다고 했다.
십자군이 언제쩍 십자군이야.....
문명화된 한 사회가 미개한 다른 사회를 강제적으로 문명화시킬 권한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밀은 알지 못한다.
악법으로 인해 고통당하는 한 사회에 속한 다수의 사람들이 다른 사회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 아닌데도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있는 다수의 사람들이 만족해하는 것으로 보이는 제도를 그들과 아무런 관계도 없고 그들에게서 수천 마일이나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개입해서 그 제도가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폐기할 것을 요구할 권한이 있다는 것을 밀은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의 제도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 것에 선교사들을 보내어 그 제도가 악한 것이니 폐기해야 한다고 그 곳 사람들에게 설파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정당한 수단들을 사용해서 그러한 제도를 지지하는 교리가 자기 나라 사람들 사이에서 유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애쓰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야만이 판을 치던 사회에 문명이 들어가서 이미 야만을 제압했다면 이미 제압된 야만이 다시 부활해서 문명을 무너뜨리지는 않을지 우려된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는 것은 도가 지나치다.
어떤 문명이 자신이 이미 제압한 적에게 그런 식으로 다시 굴복당할 수 있다면 그 문명은 이미 너무나 부패해서 스스로 자멸하고 있어서 그 문명을 지탱하는 세력들인 사제들과 선생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아무도 그 문명을 위해 나설 수 있는 힘도 없고 나서려고 하지도 않는 상태가 되어 있을 것이다.
문명이 그런 지경에 이르렀다면 그런 문명은 사망 통지를 하루하도 빨리 접수하는 편이 낫다.
서로마제국의 멸망이 보여주듯이 그런 문명은 점점 더 썩을 대로 썩어 문드러지고 결국에는 넘치는 야만인들에 의해 파괴되고 개조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밀의 책을 읽으면 내가 굉장히 지적인 사람이 되는 것 같다.
자유는 북한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남한으로 찾아 오게 하는 가치이다.
홍콩사람들이 지키기 위해 눈을 멀게 하는 가치이다.
어떤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가치이다.
자유,,,,더 공부해야 하고 꼭 지켜내야 할 너무나 소중한 가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