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 단 한 걸음의 차이
샤를 페팽 지음, 김보희 옮김 / 미래타임즈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자신감이 점점 사라져서 자신감을 붙들고 없는 자신감도 살아나게 하고 싶다.

자신감이 있어야지 뭔가를 할 수 있는 것 같고 생기도 생기는 것 같다.

자신감이 사라지면 좀비처럼 변하는 것 같다.

요즘은 비교할 기회가 너무 많은 세상이다.

나도 주변에 항상 비교어법만 쓰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런 스타일은 자신감을 가지는 데 가장 치명적익 독이라고 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멋지고 부유하며 교양있고 사교적이고 부지런하고 잘난 사람들이 넘쳐 나는 것처럼 보인다.

부모님 세대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할 상황이 많지 않았다.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들이 낫다고 엄마친구들이 서로서로 얘기하는 걸 봤다.

과거에는 그냥 누워서 행복과 성공으로 가득한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가까운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이 전부였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 수 없었고 스타들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른 사회에 속한 사람들은 물론 지구 정반대편에 있던 사람들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평가하고 있다.

이는 절망감을 만들어내는 마르지 않는 샘이나 다름없다.

더욱 최악인 것은 그런 것들은 전부 연출된 모습이라는 것이다.

거짓일 수 있는 타인의 모습을 자신과 비교를 하는 것이다.

두둥~~~~

결국 비교하는 사람이 패자가 되는 것이다.

이런 비교는 이렇다 할 개선책은 알려주지 않고 우리가 잘나지 않았다는 생각만 계속 주입한다.

교훈 없이 상처만 주는 것이다.

난 그 답을 항상 책에서 찾는다.

친구를 만나든지 친척들을 만나든지 엄마친구들을 만나든지  전부 비교를 통해서 자신이누구보다 행복하고 행복하지 않고를 결정하는 것을 봤다.

난 그들에게서는 내가 찾는 답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일찌감치 깨달았다.

그래서 책중독이 되니까 고민은 날아가고 행복지수는 올라갔다.








SNS에 보여지는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명확하고 객관적인 기준은 없다.

그저 자신의 지금 모습을 다른 사람들의 모습과 비교할 뿐이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삶은 손질과 보정을 거쳐 선발된 것이다.

이것은 대부분 스스로를 향한 비수가 되고 자기애에도 상처를 입히게 된다.

비교가 비수가 되다니,,,,,, 

비수는 날이 짧고 날카로운 칼을 말한다.

인스타그램의 잇걸들,  잡지속의 모델들은 전부 편집된 것들인데도  자신의 불완전한 모습과 비교를  시작한다.

우리는 수많은 이미지의 폭격을 맞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미지들은 자신은 다른 사람들보다 여행도 자주 못다니고 돈도 못  벌고 예쁜 곳에도 못 가고 잘나가는 친구들도 없다고  그들에 비해 뒤처지는 삶을 살고 있다고 끊임없이 속삭인다.

정말 그런 속삭임은 듣고 싶지가 않다.

그런 속삭임의 실체는 이미지일뿐이다.

타인과 비교하게 되는 치명적인 독은 자신감 부족의 원인이기도 한 어린 시절의 상처를 되살아나게 할 수 있을 만큼 해롭다.

정말 가슴과 마음속에 새겨야 하는 말씀이다.

형제자매보다 부모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느낌, 학교 성적이 하위권일 때의 수치심과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 비교함으로써 자신을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주입하고 스스로 발전해 나가기보다 다른 사람을 추월할 때의 만족감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와~~~~~~저자의 얘기에 200%공감이 가고  이해가 된다.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나라는 존재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게 된다.

저자의 얘기를 읽으면서 비교라는 것을 완전히 날려 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 모두 유일무이한 존재다.

올레~~~~

우리 모두 유일무이한 존재다.

할렐루야~~~우리는 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존재다.

우리는 나다워질 수 있는 유일한 존재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다이아몬드와도 같다.

나도 성경과 기독교사상에서  계속 들은 얘기이다.

그래서 나도 비교라는 하지 않는데 어떻게 된게 주변 애들을  보면  난 누구보다 안 예뻐, 난 누구보다 안 날씬해, 난 누구보다 뭐 어떻다는 얘기를 계속 들으니까 짜증이 나서  자신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고  절대적인 존재라고 하니까 내가 다른 사람을 눈빛자체로 무시한다고 했다.

우리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다이아몬드와도 같다.

난 다이아몬드이다. ㅋㅋㅋ

책만 읽어도 기분이 무진장 좋아진다.

사회적인 성과를 비교할 수는 있지만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다이아몬드의 광체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다.

비교하려면 반드시 비슷한 두 가지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은 유일무이한 존재이므로 그 무엇과도 비슷하지 않다.

다시 말하자면 두 개인을 비교한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와~~~~저자의 얘기는 너무 희망적이고 저자를 존경하게 되었다.

자신의 유일무이함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신에게 생명을 불어 넣고 열매 맺게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한다는 것은 두 가지 면에서 어불성설이다.

어불성설은 말의 이치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말이 말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똑같이 신성한 존재이고 생명을 불어넣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니체가 말하는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로 사는 사람들은 지배적인 도덕이나 규범의 노예로 살아가면서  끓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한다.

이들은 항상 가장 나은 것, 가장 적합한 것을 따르려고 한다.






반면 대담하고 진정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자신의 가장 강렬한 욕망을 표현할 줄 안다.

이들은 항상 스스로를 직접 평가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평가 기준으로 삼는 것은 늘 어제, 일주일, 한 달, 또는 1년 전의 자기 모습이다.

이  얘기는 비교에 대한 책을 읽을 때 항상 듣는 얘기였다.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를 비교하라고 했다.

조금이나마 발전을 이뤘는지,,유일무이한 자신의  별로부터 멀어졌는가,,,,아님 가까웠는가,,,조금이라도 발전했다고 느낀다면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정말  중요한 얘기가 이것이다.

아주 조금이라도 자신의 작은 발전이라도 이뤘다면 자신감이 생긴다.

이렇게 자신감이 자리를 잡으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쉽게 상처 입지 않는다.

나다운 일, 내게 지적 만족을 안겨주는 일, 비록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해도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일을 원한다면 나보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와 더 긴밀한 관계를 맺고자 한다면 인기 많은 친구를 부러워할 이유도 없다.

물론 우리는  끓임없이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한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면 비교하면서 괴로워하지 않는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도 깊이깊이 새겨야 한다.

그러면 나 자신을 진정으로 상처 줄 수  없게 된다.

욕망을 양보하지 않고 자신에게 충실하는 것, 내 삶에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나답게 존재하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지 않을 때 자신으로부터 그리고 자신의 위해 정말 중요한 것들로부터 단절된다.

자신으로부터 단절된 채 이리저리 부유하는 동안 다른 사람과 나를 더 많이 비교하고 질투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신감을 가질 수 없다.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는 것이야말로 다른 사람과 비교함으로써 상처 받지 않는 방법이다.

우울증은 자기 욕망에 대해 충실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다.

자신이 욕망을 양보하면 자신에 대해서 충실하지 않은 것이다.






오디세우스가 자신의 욕망을 잘 안 사람중에 한 명이다.

오디세우스는 자신의 욕망을 신뢰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자신을 충분히 알았기에 그토록 많은 유혹을 뿜어내는 수많은 별들 중에서도 가장 밝은 별이 무엇인지, 자신을 위해 빛나는 그 별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감을 실력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 실력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다져지는 것이다.

같은 동작을 끓임없이 반복하며 훈련할 때 이런 동작들은 제 2의 천성이 되는 것이다.

극한의 실력이 마침내 개인의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실력이 결국 자신감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실력을 갖춰야 하는 것이다.

실력을 쌓은 사람에게서는 자신감이 나온다.

자신감은 자만이나 오만, 교만과는 다르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훈련하는 과정을 즐기면서 실력을 쌓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파악하고  있다.

자신감은 산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것이다.

자신감이 떨어질 때는 자기에게는 타고난 실력이나 충분한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사실은 그저 충분히 연습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말이다. ㅋㅋㅋㅋㅋ

자신감이 떨어지면 공부를 더 한다거나 책을 더 읽는다거나 자격증을 더 딴다거나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답을 알려줬다.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 거라는 걱정과 염려가 엄습할 때는 자신의 재능을 의심하기보다 연습에 매진하거나 공부, 독서에 매진하면 되는 것이다.

유레카~~~~~~!!!!!!!!!!

실력을 향상하면 더 쉽게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것이다.

모차르트 같은 천재조차 엄청난 노력을 했다.

자기만큼 뛰어나지 못한 음악가들보다도 더 많은 연습을 했던 것이다.

불안 하면 더더더더더더 노력을 하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안 읽었으면 정말 큰일 날뻔했다.

저자가 나에게 진정한 자신감을 안겨 준 것이다.

저자에게 땡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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