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왜 완벽하려고 애쓸까 - 완벽의 덫에 걸린 여성들을 위한 용기 수업
레시마 소자니 지음, 이미정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성들이 경험한 불편과 불안, 좌절, 삶의 불가항력이거나 자기 개인의 문제라 치부했던 것들이 사실 여자라는 이유때문이었다는 깨달음은 우리가 세계를 전혀 다른 시선으로 보게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녀들을 행동하게 하는 것 같다.

지금의 이 혼란과 시끄러움은 앞으로 새로운 세상으로 바껴줄 거라고 기대하게  된다.

권위주의를 거부하고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킬 줄 아는 진정한 자유와 평등의 시대가 되어야 하는 것 같다.

페미니즘은 남자에 반대하는 운동이 아니라 정의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서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대학교 다닐 때 선배오빠들이 여자는 25살이 되면 시든 꽃이다 30이 넘은 여자는 여자가 아니다,,등등 사실 그 나이는 너무너무 좋은 시절인데말이다.

그런 얘기들에 속아서 마음껏 즐기지도 날아 오르지도 못하고 움츠리고 살면 안된다.

나의 엄마를 보면 박사과정 공부해야지,,강의해야지,,집안일을 전부 해야지 건강식 연구해야지,,나의 옷이랑 가방 만들어줘야지,,아빠랑 나의 병수발해했어야지,,학교에서 잘리시고는 자격증공부해야지 시니어작가대회에 나가야지 문예창작학과 다시 공부해야지 정말 완벽하려고 너무 애쓰시는 것 같다.

그런 것들을 보면 내가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공포감이 생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은 당연 한 것인데 그것을 행하는데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도 사회나 시스템속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데도 어떤 조건이 필요해서 인가보다.

나도 내 자신이 어떤 사안을 성공하면 칭찬을 해주고 사랑해 주고 싶지만 실패를 하면 내 자신을 사랑할 수 없고 자책을  한다.

내 자신이 실패를 해도 회복탄력성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는 끓임없는 문제들 사이에서 살아야 하고 만약 그런 문제들의 해결점을 보지 못하면 그 문제에 매몰돼서 어떤 선택을 하고 살지 모르겠다.

나의 가치가 타인의 평가로 인정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나의 존재는 가치를 가진다는 것도 나의 자존감을 올려준다.

페미니즘과 여성의 인생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내가 여성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항상 고민이다.

사회적으로 여성은 어떻게 살야 한다는 편견이나 구시대적인 발상이 많다.

위인전이나 인물전에 대한 책들을 보면 여성들이 소수인 것 같다.

이 책은 여성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제시를  아주 잘해준다.

여자는 저걸 하면 안되고 저걸 하면 위험하다,,여자는 한계가 있고 어떤 편견이 있다,,여자는 꾸밈노동에 시달리고 여자는 요리를 잘해야 하고 날씬해야 하고 예뻐야 하고 성격이 좋아야 하고 남자의 말이나 부모님의 말을 잘 들어야 하고 순종적이어야 하고 남자는 하늘이고 딸과 아들은 다르고 여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다소곳해야하고 여자는 결혼을 해야 하고 아이를 잘 키워야 하고 등등 여자에 대한 근거가 아무것도 없는 얘기들을 들어 줬다.

그런 얘기들도 사실 개소리이지만 교양있게 어떤 꾸민 얘기에 잘 대처하는 얘기들을 잘 알둬야 한다.

신데렐라가 되기보다는 내 자신이 여왕이 되기를 바라고 결혼을 잘하기 위해서 노력하기 보다는 내 능력을 키워서 빵빵한 연봉의 소유자가 되고 싶다.

여자에 대한 굴레나 뒤떨어진 마인드, 가부장적 인 소리들도 전부 던져 버리고 싶다.

뉴스를 보면 결혼을 하면 남자는 이익이지만 여자는 손해라는 기사가 있다.

결혼을 하면 경단녀가 된다고 하고 헌법에 양성평등이라고 해도 아직도 우리나라 평등지수는 OECD국가기준에서 110위 라고  한다.

여성이 사회활동이 늘고 있어도 여성들은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에 부딪친다.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하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사회생활에서 차별을 많이 겪는다고  한다.

이 책은 여성에게 부당한 사회에서 여성을 위한 책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남녀간의 격차는 더 심해지는 것 같다.

남자가 100을 받는다면 여성은 63을 받는다.

여성들은 저임금 종사자로 거의 일을 하고 있으니까 결혼을 하면 직장을 그만  둔다.

고임금직종에서 일을 한다고 해도 승진이 안된다.

사업주들은 여성은 성적은 좋지만 뽑아 놓으면 출산한다고 쉬고 육아한다고 직장을 떠나면 그 자리를 대신할 사람을 어떻게 구하냐고 한다.

여성은 임신,출산,육아때문에 노동시장을 정말 많이 떠나게  된다.

이 책은 여성들에게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답이 많이 들어 있다.



문화는  원더우먼이나 행거 게임의 주인공처럼 여성들에게 무엇이든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고  소리 높여 외치고 있다. 소녀들에게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못할 게 없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이런 긍정적인 메시지가 암울한 결과를 넣기도 한다. 실물보다 근사한 여성을 롤 모델로  내세워 여권 신장의 목표을 달성하자고 부르짖으면 많은 소녀들은 모든 분야에서 뛰어나야 한다는 압박감에 짓눌린다. 넌 무엇이든 할 수 있도  될 수 있어라고 말해도 넌 무엇이든 해야 하고 돼야 해라고 듣는 것이다. 격려한답시고 해준 말을 기대한다는 말로 받아들인다여성 전문가 레이첼은 여성들이 우울증과 불안증 발병 비율이 치솟고 있고 일상에서 역할 갈등으로 힘들어한다. 성공한 여성이 되기 위한 조건이 더 늘어났을 뿐이다. 그 조건이 새롭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도서관에서 여섯 시간씩 공부하면서 어떻게 멋진 몸매를 유지하고 환상적인 주말 계획을 세울 수  있겠는가,,,,여성들은 상냥하지만 사나운 면도 있어야 하고 예의 바르지만 대담하기도 해야 하며 협조적이면서도 선구적이야 하고 강하면서도 예뻐야 한다. 공들이지 않은 완벽함을 칭찬하는 문화까지 더하면서 여성들은 조금도 힘들이지 않고 뭐든 자연스럽게 해내는 척해야 한다.


소피라는 완벽한 여성의 사례가 있다15살의 소피는 키가 크고 마른 몸매에 잡티 하나 없는 피부, 뽀얗고 가지런한 치아가 드러나는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소녀다인기 많은 축구 선수이고 학생회 선거에 출마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두가 탐내는 자리를 차지했다. 성적도 A로 도배했고 소피를 만나면 침착하고 똑 부러지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는다. 소피의 어머니는 소피가 자랑스럽지만 자신을 너무 몰아 붙여서 걱정을 하고 있다. 매일 새벽에 나가고 자정이 넘어서까지 숙제를 하고 치아에 미백제를 붙이고 얼굴에 마스크팩을 한다다른 사람들은 소피가 모든 일을 척척 잘해낸다고 생각하지만 소피가 거의 매일 밤 좌절감에 빠지고 지쳐서 운다는 사실을 가족들밖에 모른다. 소피는  1분도 단 한 줌의 에너지로 연습하고 공부하고 처리하고 외모를 가꾸는 데 쓴다. 자신을 포장하고 그 모든 노력을 가족 이외의 다른 사람들에게는 조금도 드러내지 않는다. 대담하고 용감해지되 남의 감정을 상하게 해서는 안된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쟁취하려고 싸우되 기대를 저버려서는 안된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되 미소를 잃지 말아야 한다. 요구하되 상냥하게 해야 한다. 열심히 하되 쉽게 해내는 것을 보여야 한다. 대중문화가 어떻게 퍼펙트걸을 양상해내는지 걸파워 시대에 쏟아져 나오는 혼란스러운 요구에 이가 갈린다.

 

공주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여성적이라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행동을 더 많이 한다.

상냥하고 조용하게 놀고 더러워지는 걸 피하거나 순종적이고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고 연약하게 행동하며 남을 보살피고 돕는 것과 같은 자질을 높이 평가하고 날씬하고 예쁜 외모를 중시한다.

일반 전형적인 여성상은 어린 시절부터 여성들에게 딱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자신을 공주와 동일시하는 성인 여성들의 경우 업무 수행에 더 쉽게 흥미가 떨어지고 도전 앞에서 더 쉽게 포기하며 외모와 같은 피상적인 자질을 더 높이 평가한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시기가 끝나면 곧바로 대중문화가 밀려 오고 성 차별적 구조는 더욱 강화된다.

저자는 13살 때 영화 <피고인>에서 거침없이 반격을 날리는 여배우를 보고 변호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 남성들과 맞서 싸우는 여자 주인공을 본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저자는 아빠와 같이 영화를 보고 아빠에거 주인공 켈리같은 여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

젊은 여성들이 영화 <히든 피겨스>덕분에 여자도 나사 과학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나도 물리학을 공부할 때 여자가 왜 물리를 하려고 하냐고 하도 그래서 경영학과로 바꿨다.

저자가 말하는 인물들은 바로 젊은 여성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롤모델이다.

소셜 미디어는 공들여서 완벽을 추구해야 한다는 기대를 키운다.

여자아이들은 하루에 아홉 시간 동안 친구들의 흠 하나 없는 사진들과 게시물을 살펴본다.

이것들은 하나 같이 자기가 얼마나 인기 많고 털털하고 영리하고 예쁘고 쿨한 여자인지를 과시하고자 조작하고 편집한 것들이다.

여자아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두 개로 나눈다.

하나는 조심스럽게 다듬은 온라인 인격이고 나머지 하나는 실제 인격이다.

애나라는 여성은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얘기를 솔직하게 쓰니까 사람들이 극성스럽다고 해서 한 시간만에 그 글을 내렸다.

이렇다보니 여자아이들은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안전한 게시물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교의 결과는 창피를 느끼는 것에서 심적 피해를 입는 사태에 이르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문제는 그 시작 시기가 너무 이르다는 것이다.

요즘에는 일곱 살 여자아이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스냅쳇을 한다.

너무 어려서 남의 평가에 대처하기 어려운 나이인데말이다.

한 아이 엄마는 6살 된 딸이 2년 전에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초콜릿 아이스크림 사진을 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그 아이의 학교 학교 친구가  아이스크림이 똥이냐고 했고 너무나  부끄럽고 당황한 아이는 그 이후로 다시는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

용감해지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이런 메시지들에  맞서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키울 수 있어야 하기때문이다.

저자는 용감하게 태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어렸을 때는 굉장히 소심하고 무서운게 많았다고 한다.

저자가 학교를 다닐 때 학교아이들을 저자를 둘러싸고 '하지'라고 노렸다.

하지는 중동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저자의 동네에서 인도사람은 저자밖에 없어서  아침마다 전날 밤 누군가가 던져 놓은 계란이나 쓰레기를 치우는 부모님을 도와준 적이 허다했다고 한다.

네 나라로 꺼지라는 얘기를 담벼락에 써놓기도 했고 닷헤드라고 써 놓기도 했다고 한다.

아빠와 함께 잔디밭에 떨어진 계란 껍데기를 치울 때면 아빠가 이런 미래를 기대하고 이곳에 왔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부모님은 우간다의 잔인한 독재자를 피해서 이곳으로 피난 왔다고 한다.

90일 내에 떠나지 않으면 바로 총살당할 처지였기 때문이었다.

그 모든 폭력을 목격했음에도 부모님은  항상 사랑과 친절을 보여 줬다고 한다.

미국에 와서는 자유를 만끽하고 그 문화에 동화되었다고  한다.







인간은 완성품이 아니다.

끝없이 발전해나가는 것이 인간이다.

누군가 자신의 한계에 대해 싸잡아 결론을 내린다면 그때는 잊지 말고 그 결론 끝에 '아직은'이라고 덧붙여본다.

기분이 달라진다.

후회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은 강력한 동기가 된다.

작가 베로니카 로스는 평생 불안과 마비를 불러일으킬 만한 자기 회의에 시달렸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과 자기 목소리를 죽이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무서운지를  자문해봤다.

글을 쓸 때 두려운 것은 비판에 노출되고 낯선 사람들에게 상처 받기 쉽다.

하지만 비판을 피하기보다 작가로 성장하는게 베로니카에게는 훨씬 더 중요한  일이었다.

두려움의 벽을 때려 부술 때는 무서워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게 아니라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고 어느 길이 더 무서운지를 생각한다.

생각과 믿음을 바꾸는 최상의 방법은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뭔가를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믿기 어렵다.

눈으로 직접 봐야 믿을 수 있는 것이다.

용감해지는 길은 정해져 있지 않다.

두려워하기보다는 용기를 키우는 행동을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

용기는 근육이며 근육은 단련할수록 더욱 강해진다.

안정된 상태에서 매일 용감해지는 연습을 하면 삶이 우리에 던질 뜻밖의 도전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







누가 뭐라든 신경 꺼 전략을 취하는 거세고 멋진 롤 모델들을 의식적으로 찾아 본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보다는 자신들에게 중요한 것에 더 신경을 쓰는 성향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뭐라고 계속 질문을 던져 최악의 상황까지 가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남자친구에게 화가 났다고 말하면 짜증을 낼까 봐 두려워,

그래서 뭐가 두려운데?

남자 친구랑 헤어지게 될 거야.

그래서 뭐?

난 혼자가 되겠지.

그래서 뭐?

다시는 남자를 만나지 못하고 영원히 혼자 살게 될지도 몰라.

사랑받거나 지옥에 떨어지거나 둘 중 하나라는 사고 회로가 깊이 박혀 있다.

여성들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것의 의미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사실인지 의문을 품어야 한다.

그런 최악의 상황들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면 그런 일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가늠해볼 수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한다.

할 말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한다.

말이 가로막혀도 계속 이야기 한다.

조용히 하라는 소리를 들어도 계속 이야기한다.

안 좋은 소리를 들어도 오히려 고맙다고 말하며 계속 이야기한다.

자신의 성취를 널리 알리는 데 가장 적극적인 여성들이 더 빨리 출세하고 더 많이 돈을 벌며 자신의 경력에 전반적으로 더 만족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임원 승진이 가시성이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여성들이 자신의 성취를 떠벌리기 싫어한다고 한다.

여성들에게 깊이 내장된 겸손의 칩이 자랑하지 마라 그런 바람직하지 못해라고 속삭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여성들도 거리낌없이 남성들을 본받아야 한다.

남성들은 자신의 업적을 엄청나게 떠벌린다.

큰 거래를 따냈다면 트위터에 올리고 이메일로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좋은 소식을 널리 퍼뜨려 달라고 요구한다.

주체성을 분명히 드러낸다.

많은 여성들이 남성에게 원치 않은 짓을 강요받아도 싫다고 말하지 못하는 상황에 부닥친다.

왜 여성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떠나버리지 못하는가,,,

왜 여성들은 목소리를 높이지 못하는가,,,,

그건 어떻게 하는지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싫다고, 나한테서 손 떼라고, 그건 부적절하다고 혹은 꺼지라고 주체적으로 말해도 괜찮다고 말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저자는 괜찮고도 남고  당신에게는 그렇게 말할 권리가 있다고 한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용감하게 목소리를 높여 여성들의 힘을 되찾아야 한다.




큰 실패를 겼더라도 작은 성취를 자축하면 실패해도 계속 밀고 나아갈 수 있고 결국에는 혁신적인 성공을 희망할 수 있다.

떨쳐낸다는 것은 자신에게 딱 들러붙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가로막는 실망감과 수치심, 후회를 모두 털어낸다는 것이다.

감정적 타격을 입고도 회복력을 키워 앞으로 나아가는 핵심 비결은 육체 활동이다.

달리기를 하거나 산책을 하고 헬스장에 가고 요가를 한다.

염감을 불어넣는 책을 읽거나 박물관, 영화관, 콘서트홀에 간다.

이 모든 일을 한다고 갑자기 모든 것이 핑크빛이 되지는 않는다.

자신이 빠져 있던 진창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완벽해질  불필요를  알고 싶은 여성들은 읽어야  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