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조부모의 감성 육아법 - 한 눈에 쉽게 읽히는 손주 돌보기 대백과,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맑은샘생명학교 지음 / 맥스미디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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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결혼할지 언제 아이를 낳을지는 모르지만 아이는 아빠 엄마께서 키워주신다고 말씀하신다.

내가 몸도 약하고 나중에 직장생활도 해야할  것 같아서 아빠엄마께서 키워주신다고 하니까 미리 책을 보고 공부를 해보고 싶다.

자식을 낳아 부모가 되고  아이들을 키워 시집, 장가 보내면 이제 그 아이들이 자식을 낳아 부모가 된다.

손주를 품에 안게 된 할머니, 할아버지는 아기가 그냥 귀엽고 예쁘다.

기쁨에 들떠 아기를 돌보는 일에 뛰어 들지만 막상 겪어 보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손주를 돌보면서 자녀들과 갈등을 겪고 잘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싶어 하신다고 한다.

드라마를 보니까 손주를 돌보다가  싸우는 장면이 있었다.

저자가 손주 돌보기  강의를 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면  여러 가지 고민이 있다.

나이드신 분들은 젊은 사람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조부모의 손주 돌보기는 모두 자식과 손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는 것이다.

결혼이나 애를 안 낳아서 모르는 얘기이기는 하지만 미리 알고 싶다.

육아 현실은 할머니와 엄마의 육아 방식의 차이, 아이 부모와 조부모와의 좋지 않은 관계, 워킹맘의 육아 스트레스, 응급상황 시 서로 다른 대처 방법, 미디어 중독 등으로 갈등이  많이 생긴다고 한다.

젊은  부부들이 맞벌이를 하니까 소중한 자기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기고 나가서 일할 수 있는 최선책이 조부모가 될 수 밖에 없다.

뉴스를 보니까 보모가 아이가  말을  못하니까 때리고 학대하는 걸 보면 인간존중에 대한 생각조차 없는 것 같다.

어쩔 수 없이가 아니라 감사함으로 육아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지나가면  오지 않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온 가족이 준비하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아빠엄마나 친구, 사람들과 관계성에 대한 것을 전부 책을 읽고 책대로만 하니까 많은 갈등이나 고민이 해결되었다.

이 책도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결해 줄 것 같다.





조부모 교육은  항상 있었다.

그러나 조부모 교육의 구체적인 매뉴얼은 없었다.

출산 후부터 미취학 이전의 교육에는 사랑이 아주 중요하다.

이때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받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따듯한 시선은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는 자존감, 정체성, 좋은 인상과 사회성, 배려심인내심, 정서적인 안정감, 유대감을 형성시킨다.

평생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태어나서 첫 3년의 애착 형성으로 몸과 마음이 따듯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주는 것이다.

조부모가 아이와 놀아 주고 씻기고 먹이고 재우는 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아이가 다치나 안 다치나 안과 밖에서 관리 감독만 하는 것도 아니다.

조부모 교육과 할머니 할아버지가 육아에 나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잘 알아둬야 한다.

온 가족 육아가 아이에게 주는 영향은 무엇인지 잘 알아 둬야 한다.

조부모는 엄마, 아빠 다음으로 아기와 가까운 가족이다.

맞벌이를 해야 하는 젊은 부부들을  대신하여 할머가 엄마가 되고 할아버지가  아빠가 되어 사랑의 손길로 타닥토닥 손주를 키운다.

할마, 할빠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요즘의 비교적 젊은 조부모들은  손주들에게 사랑을 듬뿍  준다.

엄마,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 주는 것이다.

조부모는 먼저 살아온 인생 경험이 풍부하기에 마음의 여유와 지혜를 갖추고 있다.

그리하여 요즘 아이들이 겪어 보지 못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전해 줄 수 있고  급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아이가 자기 중심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정서적인 안정을 갖게 해준다.

나이가 조부모는 부모보다 조금 더 멀리, 조금 더 넓게 바라보면서 감성을 건드려 주고 따뜻한 사랑을 충분히 전할 수 있는 여유와 혜안이 있다.

혜안은 모든 현상을 꿰뚫어 보는  지혜의 눈을 말한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지낸 버락 오바마도 외할머니의 손에 길러졌다.

오바마는  자신이 편견없이 크게 된 것은  모두 외할머니의 영향때문이라고 했다.

조부모의 손에 길러진 아이는 편안함 가운데 정서적인 안정과 풍부한 감성과 자발적인 자주성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다.

이것이 부모와 다른 조부모 육아의 장점이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자녀 교육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야는 교육이다.

교육은 각자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서 그 효과가 다 다르다.

교육은 성장 과정에서 정확한 때에 전략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삶으로 보여 줄 때 가장 효과적이다.

이 책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과 경험을 기초로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손주 돌보기 지침서이다.

어머니이기도 하고 할머니이기도 한 각 분야의 육아 전문가들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영유아 교육, 육아 상담, 조부모 교육, 의료, 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산지식을 집대성한 것이다.

이 책을 다 읽으면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엄마는 육아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나같은 싱글은  육아정보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보통 자녀들이 맞벌이를 하는 경우는 경제적인 이유때문이다.

아기의 양육을  맡으면서도 자녀들에게 섣불리 양육비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못한다.

게다가 요즘에는 자녀들이 부모 집에 얹혀살면서 생활비를 아끼고 아이들까지 맡기는 경우가 많아져서 부모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진다.

아이를 돌보는 일은 개인의 시간을 거의 다 반납하고 희생해야 하므로 그에 대한 경제적인 보상이 있어야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다.

아기를 키우다 보면 병원비나 간식비 등 소소하게 들어가는 돈이 많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서 자녀들을 도와주고 손주까지 돌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아기를 돌보는 일이 만만치 않으므로 그에 합당한 양육비를 받아 서로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키우지 않는게 좋다.




육아의 범위와 시간을 확실하게 정해야 한다.

육아와 더불어 빨래, 청소, 밥 차리기, 설거지 등 온갖 살림을 다 하다 보면 몸에 무리가 오고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낀다.

모든 일을 다 해줄 수는 없으므로 가능한 선에서 육아 시간과 집안일의 범위를 자녀들과 의논하여 확실하게 정하는  것이 좋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혜롭게 역할을 분담하여 육아를 감당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모유가 좋다고 무조건 우기지 않는다.

모유가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모유를 먹이고 싶어도 뜻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돼지족을 삶아 먹으면 효과가 있다는 민간요법을 강요하기도 하는데 이언 것들이 젊은 엄마들에게는 스트레스가 된다.

요즘에는   돼지족보다 마사지 등으로 모유가 잘 나오게 한다.

돼지족은 지방 섭취로 유선이 막히게 할 수도 있다.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유를 먹이기 힘들 때는 아기 엄마가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주들이 예쁘다고 깨물고 꼬집을 때가 있는데 그것이 습관화되면 아이도 애정 표현을 그런 식으로 할 수 있다.

스킨십의 방법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꼬집고 물기보다는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얼굴, 어깨, , 허벅지  안쪽 등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저 지그시 손을 만져 주는 것이 좋다.






배냇머리가 자꾸 빠지거나 머리숱이 없다고 머리를 빡빡 밀어 버리는경우가 잇는데 이것은 젊은 엄마들이 불편해한다.

어떤 경우에는 면도 독이 오를 수도 있다.

머리를 민다고 머리숱이 많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보행기 오래 태우지 말아야 한다.

안전 사고의 위험뿐만 아니라 보행기를 밀기 위해 발뒤꿈치를 들고 까치발을 하게 되므로 다리 근육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아킬레스건의 발달이 미숙해지고 허리에 무리가 가므로 보행기는 오래 태우지  않는 것이 좋다.

양육 방식이 시대마다 달라지므로 육아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수시로 습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각 지역 보건소나 욱아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조부모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 많으니 이런 교육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살면서 해야 하는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혼자라도 할게 많은데 결혼이나 아이가 있으면 더 많은 공부와 정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노화는 필연적 과정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신체적으로는 근육량 감소와 근력 저하, 기초대사량의 감소로  체내 지방이 쌓이게 된다.

따라서 체지방이나 복강 내 지방이 증가하고 신체의 기능 이상과 질병의 발생률이 높아진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활동 부족으로 오는 유연성, 민첩성, 지구력 등 전반적인 운동 능력과 감소가 낙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조부모는 손주를 돌보면서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이 책을 보고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육아스트레스는 꼭 해소해야 한다.

손주를 키우는 동안 자신에 대한 성찰과 하루 동안 힘들었던 부분을 다시 점검한다.

조부모 자신의 감정과 젊은 부모의 감정, 손주의 감정을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감정이 뒤엉킨 상태로 오래 묵혀 두면 더 큰 스트레스로 불어나니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날 받은 스트레스를 종이에 적어 본다.

하나하나 써 내려가면서  자기 안의 스트레스가 빠져 나간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고 느끼면 자녀에게 말해서 하루 정도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도록 한다.

직장인을 위한 저녁 강좌를  신청하여 취미 생활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손주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아이의 행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할 수 있다.

조부모 입장에서 손주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아이의 행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할 수 있다.

아기 부모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끓임없이 대화를 한다.

자녀와 손주의 양육 방식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로 부정적인 감정이 일어날 때는 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꾹 눌러 참는 것보다는 터놓고 이야기하고 끓임없이 대화하며 서로의 견해 차이를 좁히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감정이 상해 있을 때는 대화를 피하는 것이 좋다.

자녀와 차 한 잔을 나누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면 대화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육아를 가장 잘할 수 있는 비결은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다.

건강한 생각에서 건강한 육체가 비롯된다.

양육자의 건강한 마음과 생각, 행동은 육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고 스스로를 격려해 본다.











신체적 부담을 줄이는 자세를 유지한다.

틈나는 대로 맨손 체조나 스트레칭을 한다.

아기를 안을 때 무릎을 약간 구부린 후 팔의 힘으로 안지 말고 몸에 바짝 붙여 안는다.

우유를 먹일 때도 되도록 자세를 계속 바꾸고 쿠션 등을 이용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한다.

30분 이상 아기를 업거나 안지 않는다.

아기와 놀아 줄 때 쭈그리며  앉는  자세를 피하고 바닥에 앉아 다리를 뻗거나 소파에 앉는 것이 좋다.

아기가 잘 때 같이 눈을 불여 부족한 잠을 보충한다.

이유식 만드는 법도 있고 드라마를 보면 아기가 아플 때 어쩔 줄 몰라하는 것을 많이  본다.

이 책은 아기가 아플 때 어떻게 하라는 대처법이 자세하게 나와서 먼 미래에 아주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이를 돌보는데 몇 개월된 아기는 어떻게 돌본다는 것도 있으니까 참조를 하면 될 것 같다.

어떻게 돌보고 놀아주고 예방 접종이나 마사지, 응급처치에 대한 것들도 알려 주니까 미래걱정이  감소되는 것 같다.

육아지원정책과 스마트폰 앱을 통한 조부모 육아 커뮤니티, 표준예방접종일정표와 예뻐지는 마사지와 체형이 멋져 지는 마사지도 같이 있어서 신기하고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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