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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9 : 청소하자 - 快點兒收拾 ㅣ 기적의 세마디 중국어
박현영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박현영선생님의 중국어나 영어책을 공부해 보니까 자기전에 틀어 놓고 들으면서 따라하면 정말 좋e다.
외국어는 세마디이면 의사소통이 되기는 한다.
박현영선생님 세마디 일본어도 나왔으면 좋겠다.
중국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처음에 중국드라마에 재미를 느껴서였는데 지금은 의사소통도 하고 HSK도 따고 싶어서이다.
아무런 정보나 지식없이 중국어책을 무조건 보고 간체자나 중국어단어를 외웠다.
처음에는 말로 먼저 하고 듣고 말로 외우고를 반복했다.
하지만 혼자 듣고 문장을 외우는 건 한계가 있었다.
중국어책은 여러가지를 봤다.
중국어회화책, 중국어법책, 이것저것 생독학을 하면서 계속 봤다.
공짜강의들도 가끔 봤는데 가장 도움이 된 건 박현영선생님의 책과 챈트들이었다.
외국어를 한다는 것은 글자 하나하나를 외우고 익히고 그 다음에는 문장을 익히고 외워야 하는 것 같다.
몇 년동안 중국어공부를 하는데 시행착오와 삽질을 엄청 겪었다.
혼자 공부하면서 우리나라한자, 중국어한자, 일본어한자가 같은 것인지 의문이 들었는데 공부해보니까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모양은 비슷하지만 발음이 달랐다.
주변 사람들에게 중국어한자, 일본어한자를 외우다보면 포기하게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외울 때 연상법을 많이 이용해서 외워야 하는 것 같다.
중국어공부를 하는데는 이 책처럼 무조건 쉽고 엄청나게 재미있는 걸로 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외국어는 먼저 많이 듣고 많이 들어서 귀로 익혀지고 말로 하는게 원어민언어공부법이라고 하는데 박현영선생님은 그 방법을 가르쳐 주신다.
박현영선생님 챈트는 노래처럼 나중에는 흥얼흥얼하게 돼서 말로 할 수 있게 된다.
CD가 있으니까 따로 사이트를 찾아서 다운 안 받아도 돼고 편한 책이다.
리듬중국어로 공부를 하면 나중에 귀에 계속 맴도는데 이 책도 그렇게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
중국어 한국어 번갈아 가면서 얘기를 해주니까 외국어의 최적의 환경을 가진 책이다.
아직 중국어문장을 완전히 읽지는 못하는데 그림을 보면 글자를 유추할 수 있다.
선생님딸을 다국적언어능통자로 키웠다고 하니까 더 신뢰가 간다.
중국어 공부하냐, 중국어하냐라는 말에 박선생님책을 한 권 외우고 줄줄 읊으면 중국어를 잘 하는 줄 안다.
하지만 소통은 할 수 없다.
그냥 외운 걸 줄줄 욾으니까,,,,
요즘 간체자와 중국어단어들을 외우는데 정말 할게 많구나를 느낀다.
세종대왕이 얼마나 대단하고 감사한지를 느낀다.
중국어, 일어공부를 하면서 한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커진다.
이 책은 챈트가 있어서 계속 틀어 놓고 들으면 나중에는 저절로 따라하게 되는 걸 보고 신기했다.
우리가 영어공부를 할 때 팝송으로 공부할 때와 마찬가지이다.
중국어 간체자를 외우고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외우면서 HSK시험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
외국어는 많이 들어야 한다는 박선생님의 얘기에 정말 공감한다.
글로벌시대에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꿈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꿈을 이루는데 언어가 디딤돌이 되어야지 장벽이 되어서는 안된다.
실생활 언어는 길지 않고 짧은 세 마디라서 자신의 언어로 만들기 쉽다.
이 책은 그림하나에 짧은 세 마디 문장 하나가 붙어 있다.
외국어를 공부하는데 그림으로만 줄줄 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계속 말로 해봐야 한다.
저자가 알려 주는 외국어공부법은 충분히 많이 듣고 따라해야 한다.
외국어공부법책들도 읽어 보면 많이 듣고 따라해야 한다는 얘기가 핵심이었다.
저자가 그렇게 외국어공부를 하라고 알려 준다.
듣고듣고듣고듣고듣고듣고듣고듣고 따라한다.
외국어공부법 끝~~~~~~~~~~~

옆사람에게 말을 하듯이 큰 소리로 읽어야 한다.
눈으로 읽은 책은 금방 사라지지만 소리 내어 외친 책은 기억장치에 오래 남아 있는다.
나도 몇 년전에 외운 중국어 문장들을 아직도 외우고 걸 생각해 보면 그 때 소리내서 많이 따라했던 것 같다.
말하기 발성과 호흡, 입근육이 자리 잡으려면 꾸준한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을 보는데는 성우처럼, 배우처럼, 가수처럼 오버 액팅을 하면서 즐겁고 재미있게 해야 한다.
챈트나 노래를 이용하면 지겨운 공부가 아닌 즐거운 놀이로 할 수 있다.
세 마디 중국어나 영어를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너무 재미있는 챈트때문이다.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구성이다.
신나는 비트와 리듬에 실린 노랫말은 입에 쉽게 달라붙을 뿐만 아니라 머릿속에 오래 기억된다.
어릴 때 들었던 광고 음악이 계속 귓가에 맴도는 것과 같다.
이 책으로 어러 번 반복하면 된다.
큰 소리로 외치고 온몸으로 표현하는 중국어는 눈으로 익힐 때보다 훨씬 길고 오래 간다.
하루 10분 그림책 외치기로 귀가 뻥! 말문이 빵! 터지는 기적이 만들어지는 책이다.
저자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세 마디 표현들을 모았다.
이 책의 일어나서부터 잠들기까지 1년 365일 매일 만나는 초간단 표현으로 중국어와 쉽게 친해진다.
이 책은 문장 뜻을 그대로 전달하는 그림이 있어서 일일이 해석해 주지 않아도 내용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익숙한 일상의 모습들로 채워져 쉽게 공감하고 몰입하게 된다.

챈트는 챈트는 귀에 쏙쏙,,,,,입에 착착,,,,몸이 들썩이는 신나는 챈트가 들으면 들을수록 재미있다.
중국어포기를 포기하게 만든다.
챈트를 비롯한 7가지 음원을 열심히 듣고 따라 외치기만 하면 중국어가 저절로 기억된다.
CD자료도 너무 풍부해서 깜짝 놀랐다.
mp3파일은 중국어대화 전체를 들려 준다.
그림 속 주인공들의 중국어 대화 전체를 연이어 들려 준다.
한중대화 전체 듣기가 있다.
우리말-중국어 순서로 전체 대화를 들려 주어 문장의 정확한 의미를 알려 준다.
mp3는 이런 구성이 제일 좋다.
한국어가 나오고 외국어가 나오거나 외국어가 나오고 한국어가 나오는게 들을 때 공부가 제일 잘 된다.
듣고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말이다.
문장 전체 챈트 듣기가 있다.
대화문 전체를 신나는 챈트 리듬과 함께 잘 듣고 따라하면 된다.
중국어 대화가 나온다.
한 문장씩 중국어 대화를 들려 준다.
낱개 파일로 나뉘어 있어 원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을 수 있다.
한중대화가 나온다.
원하는 장면의 한중 대화를 정확히 듣고 연습할 수 있도록 장면 단위로 파일을 나눠 나온다.
문장챈트가 나온다.
개별 장면의 대화를 반복 연습할 수 있도록 챈트 리듬에 맞춰 두 번씩 들려 준다.
문장 속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짚어 주는 단어 챈트가 나온다.
동영상도 따로 있어서 놀랬다.

동영상 cd는 그림책으로 보던 것을 움직이는 동영상으로 볼 수 있으니까 더 재미있다.
저자는 말문이 빵 터지는 중국어 독서방법을 알려 준다.
적응 단계 듣기는 중국어 대화 전체를 듣는다.
말문 열기 단계는 듣고 따라 말하기이다.
한중대화 전체를 듣고 중국어 대화 전체를 듣고 한중대화를 듣는다.
굳히기 단계는 신나게 외친다.
문장챈트 전체를 듣고 문장 챈트와 단어 챈트를 듣는다.
부담 갖지 말고 눈으로는 그림책을 보고 귀로는 원어민 음성을 듣는다.
언어의 톤과 발음이 귀에 익숙해지도록 여러 번 반복하여 듣는다.
감정을 실어서 소리를 내서 따라 한다.
말문을 여는 첫 시작은로 끝말잇기를 시도해 본다.
문장 끝을 따라하다가 나중에 점점 통문장으로 따라 한다.
처음부터 책 전체를 따라하기는 버거울 수 있다.
책에서 가장 끌리거나 흥미로운 대사 한 마디, 재미난 단어 하나, 반복되는 문장이나 어휘를 골라 반복하고 읽는다.
점차 낭독 범위를 넓히고 많은 문장을 말할 수 있게 한다.
소리내어 말하기에 점차 익숙해지면 큰 소리 낭독을 한다.
먼저 따라하기를 하고 한자와 성조는 나중에 한다.
그래야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를 붙일 수 있다.
성조도 너무 똑같이 하려고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

그림 책 맨 뒤에는 본문에 나오는 문장이 정리되어 있어서 보면 된다.
중국어가 어떤 언어인지 간단하게 설명을 해준다.
처음에 중국어를 시작할 때 너무 막막했는데 하다보니까 어떻게 공부를 해야 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저자가 알려 주는 방법으로 중국어를 공부한다면 포기도 없고 계속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왜? 재미있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