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토익 보카 - 따라만 하면 무조건 외워지는
시나공 토익연구소 지음 / 길벗이지톡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기적의 토익보카라는 말을 믿는다.

'기적'을 특히 믿는다.

일본어나 중국어단어를 한국어연상법으로 외우면 잘할 수 있다는 책얘기를 별로 안 믿었는데 그래도 답답한 건 나니까 책을 사서 봤는데 일본어, 중국어를 깨우치는 수준까지 됐다.

공부법책들도 정말 도움이  된다.

따라하면 무조건 외워진다고 하는데 믿는다.

발음할 수 없는 단어는 외울 수 없다는 얘기가 일리가 있다.

이 책도 직독직해를 하라고 가르쳐 주는데 나도 직독직해나 직청직해를 책으로 배우고 실력이 엄청 늘었다.

저자들이 이렇게 얘기하는 건 전부 근거가 있고 실력도 늘려 준다.

저자의 토익보카공부방법을 익혀 보니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나도 8월말, 9월 중순에 토익을 보려고 공부를 하고 있다.

토익990점목표인게 5년도 넘었다.

영어도 원어민정도는 아니라도 일상영어는 왠만큼 하려고 혼자 영어책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CNN을 들으면 100% 못 알아 들으면 속상하다.

단어를 많이 알면 알수록 잘 알아 들을수 있는 가망성이 높아지기는 한다.

영어는 아는 단어도 많이 알고 ,발음, 억양, 뉘앙스, 문장도 많이 알고 듣기도 잘 알아 듣고 말하기도 잘해야지 영어의 완성이 된다.

그 과정이 보통 힘든게 아니다.

영어가 나의 인생을 결정짓는 요소라는게 영어에 대해 절실하게 만드는 것 같다.

난 토익보카를 전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파트7을 보니까 또 모르는 단어가 있었다.

보카에 대해서 어딘가가 샌다는 의미같다.

보카만 공부해도 토익고득점은 금방 넘는다.

토익점수가 잘나와야 내 인생이 좀 편해진다.

난 영어학원을 다년 본적은 없고 영어회화와 토익책을 그냥 달달 외운 문장으로 영어로 말할 때 한다.

그래도 사람들이 알아 듣기는  한다.

그래도 많이 부족한 것을 느낀다.

그래서 나에게는 생독학으로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는 모든 책들이란 책은 전부 필요한 것 같다.

보카만 잘해도 모든 파트부분을 어느정도 쉽게 할 수 있다.

단어를 알면 더 잘 들린다.

다른 단어 같은 발음으로 헷갈리기는  한다.

문법이나 독해도 체감난이도가 훨씬 쉬워진다.

해석이나 답을 찾는 것도 쉬워진다.







대한민국 학생치고 영어단어 공부를 안 해본 학생은 없다.

영어단어책을 끝까지 외운 학생도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영어단어책을 공부하다가 포기하는 이유는 뭘까,,,

나같은 경우에는 너무 두껍고 길고 지겹고 꼭 다 외워야  하나라는 의구심이 들어서이다.

영어단어 5000개가 있으니까 알아서 외우라는 건 학습 폭력이다.

그래서 이 책은 그 학습 폭력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구성으로 만들었다.

토익 시험에 꼭꼭꼭 나오는 단어들만을 골라서 쉽게 외우고 한 번 외운 단어는 평생 가져가고 단어만 알면 해석이 되도록하자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이 책은 토익시험에 나온 11만여 문장을 분석해서 우선 순위에 따라 나열하고 목적에 따라 선별했다.

대단한 노력이다.

이 책은 700점 목표인 사람부터 900점이 목표인 사람까지 아우른다.

나도 보카책을 엄청 많이 봐서 토익문장이나 제시문을 보고 모르는 단어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어디선가 처음 보는 단어가 나타난다.

과거에는 영어 단어를 깜지로 새까맣게 쓰면서 외웠다고 한다.

하지만 돌아서면 손만 아프고 기억나는 단어는 별로 없었다는 경험을 저자는 얘기해준다.

이 책에 나오는 대로 따라서 듣고 읽고 문제를 풀다 보면 저절로 외워지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고 한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처음에 가졌던 단단한 마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헐거워진다.

어제 죽어라 외웠던 단어들은 몇 개만 기억나고 일주일 전에 확실하게 외웠던 단어들은 새로운 단어를 보는 것처럼 점점 지쳐 간다.

이 책은 외운 단어가 잊어 버릴 때쯤이면 기억상자 프로그램 1시간, 하루, 일주일, 한 달, 6개월 자동으로 구분하여 그때 외웠던 단어들을 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한다.

기억상자프로그램은 큐알코드를 찍으면 나타난다.

화면의 지시대로 안다 모른다만 선택하면 된다.

몇 줄 되지 않는 예문의 해석이 안되서 우리말과 영단어를 대충 꿰어 맞춰 영단어의 쓰임새만 확인한 경험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단어암기의 목적은 무엇일까,,,,,

타라라라라라~~~~~문장의 해석이다.

바로 문장의 해석 그것때문에 그 많은 단어들을 외우고 외우고 외우고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문법을 몰라도 단어만 알면 해석할 수 있도록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 영어문장이다.

영문 해석은 어렵지 않다.

이 책에 나오는 방법으로 2000개의 문장을 해석하다 보면 영문의 직독직해 방법을 확실하게 습득할 수 있다.



학습스케줄은 4주 완성과 8주 완성이 있는데 그건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골라서 따라 하면 될 것 같다.

난 4주를 할 생각이다.

토익단어 다 죽었으~~~~~

토익단어는 몇 개나 외워야 할까,,,,

5000개이다.

토익시험을 위해 우선적으로 공부해야 할 단어는 따로 있다.

일단 2000단어를 우선적으로 외우면 지문을 해석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

2000개의 단어를 알면 문맥을 파악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파트 2는 800점 이상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고 최근 10여 년간 출제 빈도 13회에서 3회 사이에 속하는 단어 2000개를 선별하여 이 책에 나온다.

파트1을 모두 외운 후, 파트2를 암기하면 암기에 탄력이 붙어 훨씬 쉽게 암기할 수 있다.

파트3부록 만점단어에 수록된 단어는 최근 10여 년간 1~3회 출제된 단어 중에서 또 나올 만한 단어로 선정된 1000개의 단어들이 있다.

이 단어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될때만 공부를 하라고 한다.

파트3부록 빈출표현에는 빈~~~~출표현들이 모여 있다.

파트1을 공부할 때 한 번씩 봤던 단어들과 관계된 어휘들이므로 어렵지 않게 암기할 수 있다.

만점단어와 마찬가지로 기억상자 프로그렘에도 들어 있으니까 시간될 때 틈틈이 암기하면 된다.

우리말을 그대로 정확하게 암기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의미만 파악되면 암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다음 어휘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파트3기초단어에는 기초단어로 따로 분리되어 100개가 있다.

단어라는게 아무리 길고 복잡해도 알면 쉽고 모르면 어렵다.

단어를 보고 그 의미를 파악할 수있으면 음절 단위로 정확하게 암기하지 않아도 된다.

order는 동사로 주문하다, 명령하다, 명사로 주문, 명령, 정돈, 순서로 되어 있지만 글자 그대로 암기하지 않고 명령하다를 지시하다, 정돈을 정리, 순서를 차례등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암기하면 문장을 보고 그 뜻을 파악해서 문제를 푸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원래 우리말과 영어는 정확한 의미가 1대1로 매치될 수 없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그것이 그 의미이다라고 정착이 된 것이다.

정확히 암기하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그렇게 외우려고 하면 끝까지 가지 못하고 지쳐 포기할 수 있다.

대략의 의미만 알고 있으면 문맥상 품사를 구분해서 뜻을 유추할 수 있다.

dress는 옷, 옷을입다라는 의미가 있다.

옷이라고만 알고 있어도 다음과 같이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명사:목적어 자리이므로 명사로 쓰였다.

I  have a good dress

나는 좋은 옷을 가지고 있다.

동사: 서술어 자리이므로 동사로 쓰였다.

I dress a jumper.

나는 점퍼를 입는다.

단어의 위치에 따라 그 의미를 구분할 수 있으므로 품사별로 모든 뜻을 정확하게 외울 필요는 없다.

문장 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지만 이 책의 성격상 문장 구성요소나 5형식들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이 책으로 공부할 때 유의어, 반의어를 전부 같이 알아 둘 필요는 없다.

그냥 같이 외워두면 효율적이기는 하다.

반의어나 유의어, 파생어는 처음부터 외워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꼭 외워야 한다.

단어별로 빈출표현코너에 반의어, 유의어, 파생어는 모두 토익 시험에 출제된 적이 있는 단어들이라서 지금 바로 외우지 않아도 공부를 하다보면 외워진다.

이 책에서 빨간색으로 표시된 것은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빈출표현도 위에서 아래로 출제 빈도에 따른 순서이다.

과거의 공부법중에 새까맣게 깜지를  만들며 영어단어를 외우면 장수가 채워지면 뿌듯하기는 하지만 기억나는 단어는 별로 없었다고 한다.

저자가 얘기하는 두뇌학습법에 가장 비추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저자가 가르쳐 주는 공부법으로 공부하면 된다.



저자는 임상실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믿을만 하다.

저자가 가르쳐 주는 1단계공부법은  읽을 수 있을 때까지 들으라고 한다.

읽을 수 없는 단어는 절대 외울 수 없다.

1단계는 단어를 읽고 단어와 친해지는 단계이다.

스펠링을 쓰지 못해도 읽을 수 있으면 외울 수 있다.

단어를  우리말로 정확하게 읽을 수 없으면 그 단어는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하지도 못하는데 외울 수도 없는 것이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편안한 마음으로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면서 단어를 따라 읽는다.

한글 뜻도 가볍게 읽는다.

한 단어를 반복해서 읽지 말고 전체를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는다.

50개를 한 덩어리로 보고 반복해서 읽는 것이다.

자신 있게 읽을 수 있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단계2는 집중해서 읽는다.

암기는 나중에 하고 집중해서 읽는다.

2단계에서는 단어의 쓰임새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시험에는 어떻게 출제되는지 살펴 본다.

스텝1단계를 거쳐서 단어들이 완전히 낯설지는 않는다.

계속 day의 단어들이 낯설면 다시 1단계로 돌아가면 된다.

앞 단계와 마찬가지로 한 번에 외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다음 내용을 참고하여 편안하게 읽되, 집중만 한다.

단어를 읽고 단어의 우리말 뜻을 읽어 본다.

단어의 우리말 뜻 중 빨간색 의미가 토익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의미이다.

스텝3에서 문제를 풀 때는 그 뜻만 비슷하게 써도 맞힌 것으로 간주한다.

문장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의미를 파악해 본다.

끓어서 직독직해로 문장을 읽는다.

빈출표현을 읽으면서 시험에는 어떻게 출제되는지 그 형태를 파악한다.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 등 시간이 되면 가볍게 읽어 본다.

단어의 의미, 빈출표현, 파생어 등은 모두 위에서 아래로 출제 우선 순위를 나타낸다.




3단계는 집중해서 푸는 것이다.

단기기억을 만드는 단계이다.

집중해서 풀어 보는 것이다.

문장에서 해당하는 단어에 밑줄을 긋고 단어의 의미를 찾아 쓰다 보면 보통 3번이나 4번에서 90%이상 맞힐 수 있다.

정확하게 맞히려고 노력하지 말고 단어의 개념이 와 닿으면 외운 것이라고 판단한다.

available이 이용 가능한 이라고 나와 있지만 이용할 수 있는, 사용할 수 있는 , 할 수 있는 사용 가능한등으로 의미가 통하면 책에 쓰인 정확한 의미와 일치하지 않아도 맞힌 것으로 간주한다.

모르는 단어는 꼭 앞 페이지에서 찾아 써야 한다.

모르는 단어를 찾을 때는 예문도 같이 한 번 읽어본다.

단어의 우리말 뜻을 쓰는 문제에서 1번 문제는 무조건 풀어야 하고 2번 문제부터는 선택이다.

즉, 2번 문제를 90%이상 맞혔으면 더 이상 풀지 않고 바로 기억상자 프로그램으로 실행한다.

단어의 우리말 뜻을 쓰는 문제는 기본적으로 4회가 제공되니까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평균적으로 4회까지 풀고 나면 대부분 다 맞힐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가 더 필요하면 사이트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되도록 하루치 분량을 한 번에 온전하게 마친다.

중간에서 멈췄다면 처음부터 다시 학습하는게 좋다.

4단계는 주기적으로 복습하는 것이다.

장기기억을 만드는 단계이다.

4단계까지 갔다면  50개의 영단어와 우리말 의미를 단기기억 영역에 저장해 놓은 상태이다.

지금부터가 중요한데 이 단기기억 영역에 대기하고 있는 내용들은 두뇌에서 중요하다고 판단하지 않으면 기억영역에서 지워져 버리는 특성이 있다.

두뇌에서 이것이 중요한 내용이라고 알려줘야 장기기억 영역으로 이동되어 오랫동안 기억이 유지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주기적인 반복이다.

기억상자프로그램은 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에 근거하여 우리가 암기한 내용들에게 평균적인 망각시간이 도래할 때마다 반복학습을 유도하여 그 기억이 평생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암기와 망각이 반복되면서 포기하고 싶은 시간이 올 수 있다.

너무 자책하지 말고 망각은 누구에게나 찾아 온다는 것을 알면 된다.

하지만 망각했다고 전부 다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외웠다가 잊은 내용은 금방 다시 외울 수 있다.

하지만 망각이 두려워 포기한 내용은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

절대 포기하지말고 프로그램에 따라 마지막 페이지까지 공부한다.

영단어 5000개 외우는 게 별거 아니라는 걸 경험하게 된다.









문장을 다 읽고 나서 머릿속에서 의미를 되새기면 되는데 왜 직독직해를 하는지 저자가 잘 알려 준다.

영어는 우리말과 달리 주어, 동사, 목적어를 구분하는 조사가 없고 단어가 놓인 위치에 따라 의미가 통하는 언어이다.

우리말과 어순이 다른데 우리말과 맞추기 위해 문장을 다 읽고 나서 우리말에 맞춰 해석하려 하면 이미 늦는다.

앞에서부터 단어가 나오는 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직독직해를 연습해야 문장을 빨리 이해할 수 있으며 원어민이 말하는 속도로 문장을 이해할 수 있어야 리스닝이 된다.

영어의 주어, 동사, 목적어에 사용된 단어의 의미를 찾아 우리말 어순으로 다시 조합해서 의역을 시도하는 순간, 다음 문장은 자기 귀를 거치지 않고 사라져 버린다.

영어권 사람들이 그들이 사용하는 순서대로 단어를 나열하고 그 의미를 전달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면 우리도 그대로 연습하면 된다.

그래야 그들의 언어를 통한 의사 전달 속도를 따라갈 수 있다.

이 책은 예문에서직독직해가 가능하도록 과학적인 단위로 끓어서 구분자를 넣었다.

처음에는 문장해석이 조금 매끄럽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계속 익숙해지도록 반복하면 된다.









직독직해를 마친 후 정확하게 의역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영어를 우리말로 100% 정확하게 해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올바른 해석이라는 것이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고 표현이 매끄럽다는 것이지 영어와 한글이 1:1로 정확하게 매치되어 완벽하게 해석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대충 이해하는 것은 그렇고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의 이해, 이런 뜻이었다는 것은 이해하고 넘어가면 된다.

단어에 어려운 단어 쉬운 단어가 있다기 보다는 현재 외우고 있지는 않지만 이전에 접해본 단어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전에 한 번이라도 접했었던 단어는 금방 외울 수 있다.

단어공부를 하는데 망각을 두려워 말고 끝까지 진도를 나가야 한다.

나도 리트공부라는 걸 할 때 너무너무 공포스럽고 두렵고 진도를 나아가는게 힘들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별거 아니었다.

더 빨리 했다면 더 좋은 성적을 받았을텐데라는 후회가 들었다.

저자의 말대로 끝까지 빨리 해보는 것이다.

암기와 망각이 반복되면서 포기하고 싶은 정말 그만두고 싶은 힘든 시간이 올 수 있다.

너무 자책하지 말고 망각은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다.

하지만 망각했다고 다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외웠다가 잊은 내용은 금방 다시 외울 수 있다.

하지만 망각이 두려워 포기한 내용은 우리 두뇌에 아무 흔적도 남겨놓지 않는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프로그램에 따라 끝까지 공부한다.



이 책에 나오는 예문의 단어들도 출제 단어이다.

토익에 출제되지 않은 한 단어도 예문에 등장하지 않는다.

이 책만 제대로 봐도 토익 예문이나 지문을 술술 읽을 수 있게 된다.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문장을 해석하기 위함이지 단어 자체를 암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예문에 나오는 문장을  해석할 수 있어야지 복잡한 문장이나 지문도 해석할 수 있게 된다.

해당 단어가 문장에서 정확하게 어떤 뉘앙스를 가지고 사용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장을 해석해 봐야 한다.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 있으니까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끓어읽기 규칙도 알려 주는데 참고를 하면서 보면 된다.

규칙을 보면 주어와 동사는 우리말과 어순이 같기 때문에 /로 끊지 않는다.

대괄호의 내용은 왼쪽의 명사에 대한 설명이다.

2형식의 수동태는 주격 보어를 분리하지 않고 한번에 해석한다.

4형식에서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는 우리말 어순과 같기 때문에 끊지 않고 해석한다.

5형식에서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같으므로 끊지 않는다.

부사절 접속사와 등위 접속사는 //로 끊어서 두 개의 문장임을 알려 준다.

접속사가 우리말 어순에 어색하지 않으면 접속사 뒤에 /를 붙이지 않는다.

명사절 접속사 다음 문장은 왼쪽의 명사절 접속사, 즉 명사를 설명하는

 것이므로 []로 묶었고 새로운 절이 시작되는 것이기 때문에 //를 추가한다.

what이 의문대명사절을 이끌 때는 무엇으로 해석한다.

현재분사는 왼쪽에 있는 명사가 진행 중에 있다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된다.

과거 분사는 왼쪽에 있는 명사가 완료된 상태라는 느낌으로 이해한다.

동명사가 주어로 쓰인 경우 본동사를 찾기 쉽게 동명사의 목적어를 /로 묶어서 먼저 해석한다.

관계대명사는 선행사를 우리말로 다시 읽어주면 된다.

분사구문은 부사절의 변형이므로 절로 본다.

접속사가 생략된 분사구문의 내용은 주절의 내용과 동시에 발생하는 느낌으로 ~하면서, ~하는데로 해석하면 거의 맞아 떨어진다.

관계부사도 관계사의 일종이므로 관계사는 선행사를 우리말로 다시 읽어주면 된다.






마지막페이지에는 색인도 있어서 본문에서 찾아 보기도 쉽다.

본책으로 공부하고 워크북으로 정리를 해주는 느낌으로 공부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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