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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여행 일본어 - 현지에서 바로 먹히는 ㅣ 나의 첫 여행 회화 시리즈
동양북스 교재기획팀.배경아 지음, 사사 히로코 외 감수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6월
평점 :

JPLT자격증을 따려고 매일 일본어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일본에 대해서 관심이 많고 나중에 꼭 가고 싶은 나라이다.
일본에 가면 이 책이 있어서 보면서 여행을 해야 할 것 같다.
처음에 일본어나 일본에 관심을 가진게 고시원에서 맨날 일본드라마를 보고 일본잡지를 보는 동생이 있었는데 힘든 공부를 하는데도 즐거워했다.
그래서 나도 일본영화나 일본 드라마를 봤는데 우리나라와는 뭔가 다른 정서나 재미가 있다.
그러다가 머리수가 많아서 미용실에 가면 파마를 해주면 원래 가격보다 만원을 더 내라고 하고 팔이 아프다고 불만을 얘기했다.
그래서 커트나 머리를 전부 솎아서 보기가 싫었는데 그 동생이 보는 일본잡지를 보니까 셀프로 머리를 자르거나 손보는 방법이 우리나라잡지와는 다르게 엄청 많이 나왔다.
그러면서 일본잡지를 사서 보게 됐는데 글을 모르고 그림만 보고 따라하니까 답답했다.
그래서 독학으로 히라가나 카타가나를 외우고 일본어한자를 외우는데 이 책, 저책을 보니까 먼저 듣고 말로 일어를 배우라는 책도 있어서 그렇게 하다가 왠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글자 하나하나 외우고 단어를 외우고 문장을 외우는 방법으로 돌아 갔다.
일본어여행회화책들도 많이 봤는데 그래도 글은 알아야 겠다는 걸 깨달았다.
일어를 쓰면서 외우니까 일본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싶고 일어로 된 책을 더 읽고 싶고 그러다보니 일본여행도 꼭 가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지금도 일본잡지를 보면서 헤어나 패션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
일본여행을 가면 맛집들을 돌아 다니고 편히 쉴 수 있는 장소와 학용품들을 사고 싶은 쇼핑을 하고 싶다.
이 책을 보면 실용주의와 재미를 갖춘 여행을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가지고 다니면서 여행하고 싶다.
주변친구들이 패키지로 가면 새벽부터 일어 나서 일정을 따라야 한다고 하는데 난 일어를 전부 마스터해서 내마음대로 여행을 하고 싶다.
다른 나라에 가면 꼭 박물관과 미술관을 가고 싶은데 그런 것도 나오니까 꼭 갖고 싶은 책이다.
뉴스를 보면 숙소가 위험하다는 얘기도 듣고 교통도 잘 알야 하는 것 같은데 그런 점들도 잘 나와있다.
회도 정말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하는데 일본에 가서 직접 먹어 보고 싶다.
일본에 디즈니같은데도 오사카에 있는 것 같은데 거기도 가보고 싶다.
유니버설재팬인 듯하다.
이 책을 보면 맛집, 쇼핑, 명소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줘서 골치 아프게 고민 안해도 자유롭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
교통편도 잘 알려주고 전문적인 회화책이니까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이 우리나라와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가깝지만 먼 나라이기는 하지만 일본어를 우선 하니까 여러 가지 도움을 받고 나의 생각이나 반경이 확장되는 것 같다.
미국을 통해서 일본이 동맹국이라서 너무 왠수처럼 대하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나중에 가족들과 여행을 가서도 언어나 코스를 막힘없이 즐겁게 잘 하고 싶다.
책은 앉아서 여행하는 것이고 여행은 걸어서 공부를 하는 거라고 한다.
어제 jlpt시험을 보러 갔다.
시험을 보러 가는데 이 책을 가지고 갔다.
이 책만 잘 외웠어도 시험을 잘 봤을 것 같다.
사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라서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떼고 일본어 문법에 일본어 회화에 일본어 단어장에 여러 권을 봤다.
여러 권을 본 효과가 있었기는 했다.
시험을 보러 가는데 아침에 머리핀이 끓어지고 멜빵 바지에 홀릭해서 멜빵바지를 입고 갔다.
멜빵바지에 교통카드를 넣고 화장실을 갔더니 변기에 교통카드가 빠졌다.
순간 어떻게 해야 할지 정말 고민했다.
0.0000000001초 고민하다가 변기에 손을 넣어 교통카드를 꺼냈다.
정말 잊혀지지 않는 테러블하고 그로데스크한 경험이었다.
시험 보기 전에 손을 무진장 씻었지만 손이 간지럽고 찝찝했다.
아빠는 교회에 가시고 엄마랑 같이 가는데 외국인 2명을 만났다.
조금 비켜 달라고 영어로 했더니 갑자기 랩을 속사포로 하는 것처럼 미국에서 왔는데 한국에서 지내는게 너무 좋고 나보고 어디를 가냐고 행운을 빈다고 그랬다.
미국남자나 미국여자를 만나면 정말 밝고 안 물어도 많은 얘기를 한다.
핀란드남자는 어떤 할아버지가 영어를 하고 싶으셨는지 미국에서 왔냐고 하니까 핀란드에서 왔다고 하는데도 계속 미국타령을 하셨다.
미국영어를 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
일본어시험을 용산에서 봐서 그런지 외국인, 연예인도 누군지는 모르지만 봤다.
외출을 하면 외국인을 꼭 만나고 그동안 공부한 외국어로 꼭 얘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오후 1시 10분부터 시험을 시작했는데 어휘, 문법, 청해를 봤다.
정말 어린 친구도 시험을 보러 왔고 평상시에 공부를 꾸준히 하면 되는 시험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있다가 중국어시험도 보러 갈 생각인데 중국어도 꾸준히 하면 될 것 같다.
시험을 보고 엄마, 아빠랑 낙지전복찜과 볶음밥을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시험보다 맛있는 걸 먹었던게 더 좋았던 것 같다.
이런저런시험을 많이 봐서 그런지 답을 잘 몰라도 체감난이도는 쉽고 몰라도 어렵다는 느낌이 안 든다.
이 책의 MP3를 다운 받으려고 했는데 사이트에 올라 오지 않아서 동양문고에 전화를 했더니 바로 메일로 바로 보내 주셨다.
일본어 한자는 따로 외울 필요가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
히라가나 가타가나나 중국어의 간체자를 외울 때 간체자나 히라가나 한자한자에 발음들을 연결해야 하고 발음을 전부 모아서 우리말뜻을 또 알아야 한다.
이것도 한국어연상법을 떠올리면 된다
간체자모양과 우리나라발음이 비슷하다고 연결하는 것이다.
처음에 일어, 중국어를 공부할 때 히라가나나 간체자에 한국어 발음이 써 있는게 도움이 되는데 이 책이 그렇다.
처음엔 글자와 단어가 연결하기 힘들지만 계속 연결해서 읽다보다 보면 익숙해져서 다른 단어도 조합하고 발음도 알게 된다.

여행은 인간을 겸손하게 만든다.
자신이 이 세상에서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를 깨닫게 한다.
이 세상은 한 권의 아름다운 책같은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읽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다.
여행의 진정한 목적은 새로운 경치를 보는 게 아니라 새로운 시각을 갖는데 있다.
때로는 독서보다 여행이 필요할 때가 있다.
여행은 세상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켜주는 또 다른 통로이기 때문이다.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안내자가 필요한데 이 책이 그런 도움을 준다.
이 책으로 현지인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일존 여행에서 꼭 필요한 표현을 가르쳐 주면서 기내나, 공항, 호텔에서, 일본 현지에서 장소에 맞는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일본어를 잘 몰라도 말을 할 수 있게 한국어 발음도 함께 표기되어 있다.
표기법이라는 것은 책에 나오는 외국어 인명, 음식명, 지명의 한글 표기는 외래어 표기법을 기준으로 하되, 대중적인 명칭과 독음을 혼용하여 표기를 허용한다.
외국어를 처음 배울 때 한국어표기는 정말 중요하다.
그걸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타일러가 가르쳐주는 영어책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타일러의 외국어공부법이 정말 궁금하다.
어떻게 그 많은 언어를 터득할 수 있는지 언어천재같다.
그 비법을 알고 싶어서 타일러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타일러뿐만 아니라 마크테토라는 미국인도 한국어나 한국정서를 표현하는데 한국인보다 더 잘 잡아내고 더 잘 아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든다.
그런 비법이 무엇인지 페이스북으로 알아내려고 하고 있는데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나서 그런 정서를 잡아 내는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100% 알아내지는 못했다.
한국인과 혼혈아인지 알아 보니까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외국어공부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유심히 보고 있는 언어천재들이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장소별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단어만 모아 사진으로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다.
생존패턴 10은 ~은 어디예요?
~을 주세요 등 현지에서 꼭 필요한 패턴 10개를 뽑아 정리되어 있다.
여행 가서 바로 쓰는 문장은 자기가 가서 할 말과 예측 가능한 상대방의 말도 정리되어 있다.
핵심 표현은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는 핵심 표현이 있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표현들이 있다.
팁을 보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단어나 여행 전 알고 가면 좋은 유익한 정보를 팁으로 정리했다.
인텍스는 언제 어디서든 찾아보기 쉽게 인덱스표시가 있다.
일본문화는 일본에 가서 무엇을 먹을지 어디에 머물면 좋을지 무엇을 사면 좋을지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내용을 구성했다.
나의 첫 여행 일본어 부록은
무료 mp3 파일을 제공한다.
나의 여행 메이트 핸드북을 제공한다.
여행할 때 가볍게 챙겨 갈 수 있는 핸드북이다.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생존 표현 20문장이 들어가 있다.
부록에 들어가는 생존 표현에는 다른 여행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영어 표현도 함께 표기되어 있다.
생존 표현 외에도 입국 심사서 작성법 데일리 스케줄 표등을 넣어 여행에 필요한 메모를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간략한 국가 정보도 나와 있어서 참고를 하면 좋을 듯하다.

일본은 경제적으로 거의 2위에 가까운 나라익고 기후는 아열대에서 아한대 기후를 가지고 있다.
공식언어는 히라가나와 가타가나, 한자를 사용하고 있다.
화페는 엔화이다.
일본은 빚가 없이 90일 정도 체류가능하다.
여권만 있으면 일본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권의 유효 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전압은 110V를 쓰고 있다.
미국도 110V였는데,,,,,
전화의 국가번호는 +81이다.
일본 현지에서 현지로 전화할 때는 국가번호는 입력하지 않는다.
긴급 연락처도 있는데 화재신고는 119,
미국은 911 우리나라는 119
각 번호는 지역번호 없이 그대로 누르면 된다.
팁 문화는 없다.
팁 문화없는게 좋다.
이 책은 우선 컬러풀하고 사진, 그림이 풍부하니까 펼치면 보고 싶다.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으로 일본어를 공부해도 될 것 같다.
이 책을 사고 나서 나의 첫 중국어여행과 , 나의 첫 영어여행도 샀다.
좋은 것들은 연결하고 연거푸 사고 싶은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