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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순간패턴 200 - 핵심패턴만 담은 실전 입문서
박명수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6월
평점 :

내가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영어시험점수를 잘 보고 의사소통을 영어로 자유롭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2가지 목적이 있다.
토익은 몇 달 공부하면 금방 만점 받는 줄 알았다.
영문학도 전공했는데 900점 넘고 950점 넘는게 쉬운 줄 알고 시작했다가 정말 오래 걸려서 놀랬다.
비즈니스영어회화 영어메일은 거의 토익하고 비슷하다.
토익을 공부할 때 영어회화나 영작도 같이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작은 문제나 의문점이 드는데 그런 걸 누가 가르쳐 주지 않는데 이 책은 그런 점을 해결해준다.
영어책으로 공부를 하면서 패턴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이 책은 그 점을 채워 준다.
한 동안 미드에 빠져서 살았는데 별로 영어가 안 늘었다.
쉬움주의라고하는데 정말 쉬움주의를 내가 받았으면 좋겠다.
비스니스회화는 패턴이 가장 빠르다고 하는데 그 패턴을 잡아주는게 있어야지 패턴으로 할 수 있는 것 같다.
영어는 듣고 바로 잘 알아 듣고 하고 싶은 말을 바로 영어로 할 줄 알면 영어공부는 끝인데 그게 안돼서 평생을 공부하고 있다.
외국어를 꾸준히 공부하다보니까 말하기와 듣기가 가장 먼저되면 외국어를 잘할 수 있는 것 같다.
영어는 쓰기, 말하기, 듣기, 전부 따로 공부해서 합쳐져야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걸 잘 몰라서 영어공부를 한지 그렇게 오래돼도 제자리걸음인 것 같다.
공부법에 대한 책도 많이 보고 공부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데 그런 시간은 꼭 필요한 것 같다.
패턴은 회화의 공식과 같아서 단어를 바로 넣으면 회화가 된다.
200개 패턴과 800개 예문으로 회화에서 이메일까지 한번에 된다.
미국에 메일을 보내 봤는데 정말 이렇게 쓰는게 맞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루에 5개 패턴을하라고 딱 정해주니까 그만큼만 매일 하면 좋을 것 같다.
아는 언니가 cnn을 보라고 해서 보는데 100% 못 알아 들으니까 너무 답답하다.
모르는 단어도 많고 더 잘하고 싶다.
같은 발음의 다른 뜻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 나를 보면 조금 우울해진다.
영어공부를 하면 정말 겸손해지는 것 같다.
전 세계 인구가 76억을 넘어서고 있다. 60억까지는 들었는데 이제 76억이구나,,, 그중 20%가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많이 쓰고 있는 듯하다. 이들 중 영어가 모국어인 네이티브 화자는 4억이 채 안된다. 우리나라처럼 영어를 외국엉로 배우고 사용한다는 것이다. 모국어 사용자가 가장 많은 언어는 영어가 아니라 중국어이고 영어는 중국어와 스페인어에 이어 3위이다. 하지만 지식 공유와 상호 교류, 교역 등의 목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는 영어이다. 우리나라가 최근 과학기술, 스포츠, 무역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 매개 중 하나가 영어이다. 영어는 또한 국내 기업의 국제적인 이미지 형성과 홍보에도 빠지지 않는다. 더 나아가 글로벌 시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비즈니스 시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중대시키려는 영어 실무능력은 필수적이다. 영어는 토익, 시험영어, 회화, 미드, 영화영어, 비즈니스영어, 영작, 문법, 작문, 보카, 듣기, 여행영어 등등 끝이 없다. 우리의 영어 현실은 영어교재롸 영어학원, 온라인 영어강좌 등이 넘쳐나고 있지만 우리는 항상 영어에 목말라 한다. 나도 그래서 cnn을 신청해서 목마름이 아주 조금 해소가 되었다. 매년 영어 교육에 15조원 이상을 소비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은 여전히 우리나라를 영어로 의사소통하기 가장 힘든 나라 중 한 곳으로 꼽고 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무작정 공부하기보다는 자신의 목적과 필요에 맞는 영어를 선택해서 공부하고 사용해야 한다. 공부를 하는 목적에 맞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한 얘기인 듯하다. 비즈니스 영어는 특히 더 그렇다. 왜냐하면 비즈니스영어에 필요한 영어는 돈을 쓰는 영어가 아니라 돈을 버는 영어이기 때문이다. 돈을 쓸 때는 상대방이 자기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대강의 메세지만 전달해도 되지만 돈을 벌 때는 정확학 설득력 있는 영어를 구사해야 한다. 자칫 잘못된 영어 표현으로 인한 업무 차질은 비즈니스 상황에서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말이다. 저자는 10여 년간 오로지 비즈니스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핵심적인 영어에 집중해 왔다. 국제회의에서 통역사로 활동하면서 또 대학에서 비즈니스 영어를 강의하면서 비즈니스 상황에서 필요한 영어가 무엇인지를 찾아 왔고 그것을 이 책에 전부 쏟아 부었다. 이 책은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선정하고 각 상황별로 원어민들이 실제 사용하는 표현을 원어민들의 코퍼스 데이터에서 추출해 실었다는 것이 차별적이다.

영어책을 보면 항상 하루 5분 10분 매일 꾸준히 하라고 한다.
수많은 변수가 난무하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앵무새처럼 달달 외운 표현 몇 개만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비즈니스 실전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최상의 무기는 바로 패턴이다.
아,,,패턴,,,,
영어공부하면서 패턴에 대해서는 수도 없이 들었다.
패턴은 말을 하는 규칙이기 때문에 패턴을 익히면 상황에 맞춰 얼마든지 다른 말로 응용이 가능하다.
어떤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힘이 되어 줄 영어실력이 패턴이다.
패턴,, 패턴,,패턴,,패턴,,,패턴,,,
아무리 강요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메일 영어책 따로 비즈니스 회화책 따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일기도 조금 해봤다.
하지만 이 책으로 공부하면 한방에 해결이 된다고 하니까 믿어 보면 될 것 같다.
직장생활에 필요한 영어 표현은 이 책으로 가능하다.
직장인이라면 고민했을 이메일의 첫인사와 끝인사표현부터 전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및 출장에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회와까지 전부 다 담겼다.
이 책을 통해 지금 당장 실무에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실전 패턴들을 익혀 영어 관련 업무 고민을 해겨해야 한다.
영어책들을 보면 구성은 비슷해보이지만 같은 구성과 같은 패턴이라도 예문을 잘 봐야 한다.
다수의 비즈니스 영어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수많은 국제회의 통역을 진행애 온 국제회의 전문 통역사가 골라 뽑은 활용도 1000%의 문장들로 비즈니스 영어를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다.
패턴책은 예문의 차이가 컨텐츠의 차이다.

순간패턴 8중 학습 플레너가 있어서 어느 정도의 양으로 매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막막할 때 이대로 따라 가면 될 것 같다.
파트1의 이메일 영어를 보면 유닛 1~8로 되어 있다.
이메일 시작하기
이메일 끝맺기, 첨부파일 전달 밎 확인, 회사 및 제품 소개, 회의 일정 잡기, 요청 및 부탁하기, 주문 및 결제하기, 클레임 제기 및 처리하기로 나온다.
이메일 시작하기를 보면 Dear Mr./Ms.....씨에게
I am emailing you to......~하고자 이메일 드립니다.
With reference to your rmail of......에 보내신 귀하의 이메일과 관련하여
Thank you for......~에 주셔서 감사합니다
I am writing in reply to....~에 답장 드립니다
This is a reminder....~를 살기시켜 드리기 위해 메일 드립니다.
Notice is hereby given that...~를 공지드립니다
이메일 첫 줄에는 Dear 뒤에 이름을 붙여서 수신자를 나타내는데 비즈니스 이메일에서는 이름 앞에 Mr./Mrs.등을 붙이는 것이 좋다.
상대방이 남성이라면 Mr.를 쓰고 영성인 경우 결혼했다면 Mrs.를 결혼 여부를 모르면 Ms.를 쓴다.
끝에는 보통 쉼표를 넣는데 쉼표 대신 콜론을 넣으면 더 격식있는 표현이 된다.

플러스 패턴은 Hello, Mr./Ms....~씨 안녕하세요
켈름 씨에게
Dear Mr. Kelm,
Mr./Mrs./Ms. 뒤에는 '성' 또는 '성+이름'을 사용함.
존슨 씨에게
Dear Ms. Johnson,
셀리 테일러 씨에게
Dear Sally Taylor:
담당자께
Dear Sir or Madam:
담당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는 경우이다.
실전 활용 연습을 보면
E-mail
데이비스씨에게
I hope everything is fine with you. I am doing good as well.
Dear Mr. Davies.
잘 지내고 계시죠?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as well 또한 역시
책의 구성을 보면 비즈패턴이라고 하면서 이런 식으로 200패턴이 나온다.
전화영어, 회의 및 협상 영어, 프레젠테이션 영어, 사무실 영어, 해외출장 영어가 나온다.
마지막에 부록처럼 플러스 패턴 활용 예문들이 200문장 나오는데 나중에 안되면 이것만 외워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cd도 책앞에 붙어 있는데 cd가 있으면 편한게 사이트를 따로 찾아서 mp3다운을 안 받아도 돼서 좋다.
cd도 그냥 패턴문장들이 쭉 나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본문전체가 나오는데 한국어가 먼저 나오고 영어가 나온다.
이런 구성의 mp3는 좋은 점이 잘 때나 그냥 멍 때리고 있을 때 틀어 놓고 한국어를 듣고 영어를 들으면 영어짐작도 하고 좋다.
청취훈련도 있어거 패턴들을 쭉 나열해서 들려 준다.
플러스패턴은 부록에 있는 문장들을 전부 들려 준다.
cd도 구성이 풍부하게 잘 돼어 있다.
가끔 가다가 일어나 중국어는 mp3가 없는 경우가 있어서 당황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은 mp3를 cd로 받을 수 있게 해줘서 정말 좋다.
저자가 통역사라서 더 마음에 들고 믿고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니라 우주의 개구리가 되고 싶다.
국제정세도 잘 알고 글로벌한 세상에 거침없이 글과 말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영어사용인이 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