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다, 집밥! - 초보도 따라 하는 쉽고 친절한 요리
길진의 지음 / 북카라반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난 요리무식자, 요리문맹자이다.

내가 남동생의 생일때 엄마 요리책을 보고 미역국을 만들어 줬는데 남동생이 맛을 보더니 바로 뱉고 나한테 절대로 요리를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더니 우리집 강아지 포메리언인 보리에게 줬는데 보리가 냄새를 킁킁 맡더니 얼굴을 돌리고 다른데로 갔다.

남동생이 개도 안 먹는 요리를 동생한테 먹였냐고 계속 그러는 것이었다.

요리책이 엄마께서 요리하던 초기에 보셨던 거라서 흑백이고 설명이 잘 안돼서 내가 요리를 제대로 못했던 것 같다.

우리 엄마는 천상의 요리를 하시는데 난 요리를 잘못하니까 안 하게 돼고 안하니까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다.

얼굴 예쁜 여성은 3달 사랑을 받고 성격 좋은 여성은 3년 사랑을 받고 요리를 잘하는 여성은 평생 사랑을 받는다는 얘기가 있다.

엄마께 어떻게 요리를 잘하게 됐냐고 물으니까 요리학원도 다니고 요리책도 많이 보셔서 잘하게 됐다고 한다.

 요리도 공부와 실전이 필요한 것 같다.

요리도 반찬을 잘하고 싶다.

그게 실제적인 요리 같다.

빵이나 케잌이나 밤참은 부수적인 요리같다.

반찬이 우리 일상과 현실에 맞는 요리라고 생각한다.

매일매일의 요리가 반찬요리쟎이다.

현대인에게 완전 필요한 요리책이다.

귀차니즘과 건강과 다이어트, 식사해결이 되는 만능요리책이다.

매일 일어나면 뭘 먹어야할지가 가장 고민이다.

아침은 선식이나 커피, 건강과 관련된 분말들로 해결을 한다.

아침을 대충 먹으니까 점심때는 폭식을 하게 되고 빵이나 피자로 때우게  된다.

먹는 것도 먹는거지만 다이어트포비아가 무척 크다.

 난  다이어트의 흑역사때문에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병까지 얻었다.

그래서 12년이 넘는 투병생활을 하고 이제는 다이어트보다는 건강을 더 생각하기는 하지만 아빠 엄마는 조금이라도 살이 찌면 걱정을 하신다.

살이 찌면 안되다고말이다.

물론 건강도 생각하지만말이다.

이번에도 살이 쪄서 엄마는 살이 빠지고 기운이 나는 한약을 먹으라고 하신다.

그것을 믿을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고 했다.

난 항상 날씬해야하고 말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언제나 44나 55치수를 입어야 하고 45킬로그램을 넘으면 큰 일이 난다는 병이다.

지금도 신경을 무지쓰기는 하지만 아프기전에는 조금이라도 살이 찌면 쫄쫄 굶었다.

그러다가 너무너무 배가 고프니까 과식, 폭식을 넘어서 목에 음식이 넘어 올 정도로 엄청나게 먹곤 했다.

그러다가 또 쫄쫄 굶다가 과식, 폭식을 하고 우울해 하고 다시 안먹고 그런 것을 반복하다가 살도 빠지긴 했지만 병에 걸렸다.

남들은 활기차게 일하고 공부를 하는데 항상 기운이 없고 아픈 것은 우울한 일이다.

마르고 날씬 한 것도 좋지만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서 이제는 건강에 더 신경을 쓰지만 여전히 살찌는 건 싫고 살이 찌면 우울해진다.

몇 년동안 독립을 해서 바깥 음식들을 먹었더니 건강이 안 좋아져서 12년 가까이 건강관리를 했다.

바깥의 조미료나 위생상태가 안 좋은 음식을 먹으면 병에 걸린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도 그렇지만 음식에 어떤 바이러스나 뉴스를 보면 독극물같은 걸 넣는 사람도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더 바깥음식을 먹기가 무서워진다.

엄마의 요리는 조미료가 전혀 안들어 가고 자극성이 없어서 엄마의 요리를 먹다보니 다시 건강을 찾았다.

엄마는 종교가 기독교이시기는 하지만 사찰음식을 연구하셔서 집에서 만들어 주신다.

엄마의 요리가 천국을 맛보게 해주는 정말 맛있는 요리이기는 하지만 그냥 손맛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맛이 그때그때 다르고 레시피가 그때그때  다르다.

엄마께 내가 어떻게 이런식으로 맛있게 만드셨냐고 물어보면 그냥 영감이 떠오르는대로 요리를 하기때문에 설명을 해주실 수가 없으시다고 한다.

이 책은 나에게 간단한 반찬요리를 쉽게 응용할 수 있게 가르쳐  준다.

그냥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처음과 시작으로 가르쳐 준다.

엄마도 못해주는 걸 나에게 해주는 것이다.

난  요리를 전혀 못하는데 이 책으로 요리를  했다.

상상요리말이다.

매일 밥먹기가 곤욕인데 이 책을 보고 무슨 반찬을 먹을지의 고민을 해결하고 시간이 오래 안 걸리니까 좋고 설거지도 별로 안나오니까 좋은 것 같다.

요즘 설거지가 힘들어서 엄마아빠랑 그릇을 식판으로 바꿨다.

요즘 요리책이나 수납법에 대해서 책을 보고 글로 익히고 있는데 일본사람들은 일회용그릇을 많이 쓴다고 한다.

설겆이랑 수납을 간단하게 할려구말이다.

하지만 중국에서 재활용을 안 사간다고 하는데 그것도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한다.

세상을 살면서 요리는 생존을 위해서 기본이니까 이제는 공부를 해두고 할 줄도 알아야 할 것 같다.

매일 무슨 반찬먹을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책이다.


집에서 밥을 해먹고 싶지만 어렵고 두렵게 느낀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걱정이 되고 또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든다는 걸 알면서도 집에서 밥하는 것을 꺼린다. 이 책으로 일단 시작해 보면 된다고 한다. 난 우선 책으로 머리와 가슴으로 저장~~~을 하려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대로 조리과정을 따라가며 요리를 완성하는 기쁨,,,,요리를  완성하는 기쁨이 뭔지를 잘 모른다. 요리를 완성할 때쯤에는 상상을 해보면 어깨와 손가락이 아프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이 있다. 밥상머리에서 예절교육,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는 뜻이라고 한다. 식구는 밥을 같이 먹는 사람들이라는 얘기가 있다. 같이 밥을 먹지 않으면 왠지 멀어지는 것 같다. 저자는 하루 한끼라도 가족과 함께 먹으라고 권장한다. 집에서 밥을 해먹으면 건강도 챙기고 손맛도 느낄 수 있고 가족들의 칭찬으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손맛은 어떤 것을 손맛이라고 하는지 궁금하다. 식사 시간이 다양한 기쁨과 행복이 공존하는 시간이 된다고 한다. 가족들과 같이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혼자 먹는 것도 좋아한다. 엄마대학원 모임에 따라 가서 나혼자 호텔뷔페를 먹었는데 사람들이 뷔페에 혼자 오는 사람도 있네라고 수근거리는 것을 들었다. 요리는 미지의 세계이다. 매일 먹는 음식이지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무것도 모른다. 먹으면서도 이렇게 만들어지는 건가라고 상상만 한다. 모솔이라서 남자랑 연애를 하면 이렇겠지 저렇겠지 상상만 하고 존재하는 것 같지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같은 존재인데 이 책을 보기전에는 요리도 마찬가지였다. 요리도 연애도 먼저 책으로 배우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실전이 되면 당황하지 않을 것 같다. 


저자는 계량도구 없이 계량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작은 술, 큰술, 180ml컵이 있다.

집에 이 정도는 전부 다 있다.

약한 불, 중간 불, 센 불도 가르쳐 주는데 그건 누구나 알고 있을 것 같다.

여기까지는 아주아주아주 쉬운 것 같다.

다지기, 송송썰기, 반달썰기, 채썰기,편썰기,나박썰기가 있는데 그건 모양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내 요리가 미역국으로 시작해서 미역국으로 좌절하고 끝을 봐서 미역국부터 자세히 보려고 한다.

미역은 찬물에 담가서 딱딱한 감이 없어질 때까지 불린다.

찬물보다 따뜻한 물에 불리는게 금방 풀리는 거 아닌가,,,

냄비에 들기름 또는 참기름 3큰술을 넣고 소고기와 미역을 넣어 달달 볶은 뒤 물을 넣어 끓여준다.

달달 볶는 건 뭔지 궁금하다.

끓으면 국간장 2큰술을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하면 된다.

팁은 미역국에 국간장을 많이 넘으면 탁해지니 조금만 넣고 소금으로 간을 본다.

탁해지는 건 시커매지는 걸 말하는 것 같다.

들기름으로 볶으면 국물이 부옇고 진하게 우러난다.

그래서 들기름으로 하라는 얘기같다.

재료는 소고기국거리 300g

간미역 2줌

줌이 뭐지,,,,,

국간장 2큰술,

들기름 또는 참기름 3큰술, 소금 약간, 물 2l

이 책을 보면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요리언어가 따로 있는 것 같다.

그건 인터넷검색을 하면 될 것 같다.



평상시에 순두부찌개를 좋아하는데 잘 사먹지를 못한다.

먹으면서도 안에 뭐가 들었고 어떤 재료를 하는 건지 궁금하긴 해도 물어 볼 사람이 없어서 그냥 넘어 갔었는데

이제서야 그 궁금증이 풀리는 것 같다.

재료는 다진 돼지고기 100g

바지락200g, 양파 1/2개, 애호박 1/2개 다진마늘 1큰술, 표고버섯 2개,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대파 2큰술, 대파를 왜 숟가락으로 하는건지 생각을 해보니까 썰은 것을 말하는 것 같다.

고춧가루 3큰술, 새우젓 1작은 술, 국간장 1큰술, 소금 약간, 식용유 3큰술, 물 700ml

가 들어 간다.

양파와 마늘은 다지고 애호박은 편썰어 4등분하고 표고버섯은 편썰어 2등분한다.

청, 홍고추와 대파는 어슷썰어 준다.

냄비나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3큰술 두르고 양파, 다진 돼지고기, 다진 마늘, 고춧가루 3큰술을 넣어 달달  볶아 준다.

저자는 항상 달달 볶아 준다고 하는데

달달 볶다까지는 안 나와도 달달까지는 나오는데 깨나 콩따위를 휘저으며 볶거나 맷돌에 가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한다.

그럼 저자가 말하는 것은 냄비에 넣고 요리기구를 가지고 젓거나 왔다갔다를 그 안에서 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 같다.

돼지고기가 익으면 바지락과 물을 넣고 끓여 준다.

끓으면 표고버섯과 애호박을 넣고 한 번 더 끓으면 순두부를 넣고 새우젓 1작은술과 국간장 1큰 술을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순두부를 만드는데 여러 번 끓인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청홍고추와 대파를 널은 뒤 한 번 더 끓이면 완성이다.

여러 번 진짜 끓인다.




오뎅을  좋아해서 오뎅과 관련된 요리는  잘 봐야 겠다.

재료는 긴 어묵 10개, 양파 1/4개, 쪽파 5개, 마늘 5쪽,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식용유 3큰술,

어묵볶음에 이렇게 재료가 많이 나간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리고 어묵은 똥가리똥가리된 걸 파는 것을 봤는데 그걸 사면 안되나,,,,

양념은 물 3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간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엄마께 물어 봤는데 우리집에는 굴소스가 없다고 했다.

맛술 1큰술, 감자전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1작은 술이 들어 간다.

어묵볶음은 간장만 엄청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보다.

긴 어묵은 2cm길이로 썰어 물에 한 번 데친다.

데치는 것은 물에 넣어 살짝 익히는 것이다.

데친 어묵은 건져낸 뒤 채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준다.

양파, 쪽파, 청고추, 홍고추는 작게 다지고 마늘은 편썰어 준다.

양념 재료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준다.

양념장은 갖은 양념을 한 장을 말한다.

양념은 음식의 맛을 돋우기 위하여 쓰는 재료를 통틀어서 말하는 것이다.

기름, 깨소금, 파, 마늘, 간장, 된장, 소금, 설탕따위를 말한다.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달달 볶아준다.

또 달달이다.

마늘이 향이 나면서 익으면 청고추, 홍고추, 쪽파, 데친 어묵을 넣고 함께 볶아준다.

양념장을 조금씩 넣고 엉키지 않게 저으면서 섞어준다.

팁은 양념장에 감자전분이 들어갔기 때문에 양념장을 한꺼번에 놓으면 덩어리져서 안좋다.

충분히 저어주면서 볶아준다.



미역줄기는 좋아해서 오늘도 사먹었다.

미역은 씹으면 오돌오돌 하면서 젤리보다는 단단해서 맛있다.

파는 건 좀 안 짰으면 좋겠는데 짜다.

내가 만약에 만들게 되면 안 짜게 만들고 싶다.

재료는 염장미역줄기 1팩, 양파 1/2개, 당근 1/3개, 다진 마늘1큰술, 국간장 1큰술, 들기름 4큰술, 통깨 약간, 소금 약간

염장미역줄기는 여러 번 씻어 소금기를 없애고 물에 담가 짠맛을 제거해 준다.

바다에서 나오는 재료들은 정말 무진장 짜다.

짠맛을 제가하는 방법이 물에 담가서 염분이 흘러 나오게 하는 것 같다.

미역줄기의 짠맛이 어느 정도 사라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불에 넣은 뒤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들기름 2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당근과 양파는 얇게 채썰어 준다.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2큰술 두르고 미역줄기를 넣은 뒤 달달 볶다가 양파와 당금을 넣어 볶아준다.

이때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더 넣어준다.

다 볶아지면 통깨를 뿌리고 한 번 더 볶아서 완성한다.

팁은 염장미역은 제조사마다 소금기를 없애는 시간이 다르므로 설명서를 잘 읽어본다.

물에 담가 놓고 가끔씩 맛을 보면 더욱 좋다.

책만 봤을 때는 쉬워 보이는데 직접 해보면 어떨지 모르겠다.

뒤로 갈수록 어묵감자조림도 있어서 좋다.





계란말이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만들어 본적이 있다.

아주아주 쉬울 것 같다.

재료는 계란 5개, 다진 당근 1큰술, 깻잎 4장, 소금 1/3작은술, 식용유 약간이다.

불에 게란을 깨서 넣은 후 잘게 다진 당근을 넣어 잘 풀어준다.

프라이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두르고 약한 불에서 계란물을 1/2정도 프라이팬 밑면이 보이지 않게 넣어준다.

계란물 위에 깻잎을 4장 겹치지 않게 올리고 계란물을 껫잎 위에 조금 얹어준다.

밑면이 익으면 계란을 돌돌 말아 모양을 잡아준다.

빈 공간에 남아 있는 계란물을 다시 넣어 익으면 말기를 반복한다.

아주 쉬워 보였는데 빈 공간에 계란물을 넣어서 마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

어려워도 계속 하다보면 쉬어지겠지,,,

팁은 계란말이를 식히뒤 썰어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김치전은 언마께서 항상 반죽을 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시는데 그 과정을 제대로 본 적은 없다.

자주 먹는거라서 어떻게 하는 건지 알아야겠다.

재료는 김치 1/4포기, 양파 1개, 다진 돼지고기 200g, 밀가루 2컵, 물1.5컵, 식용유 약간이다.

재료는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다.

돼지고기는 별로 안 좋아해서 빼고 만들고 싶다.

바로 이것이 응용~~~~이다.

커다란 볼에 송송 썬 김치, 채 썬 양파,

양파도 안 좋아하니까 빼기,,,,

이그슨 또 다른 응용~~~~

다진 돼지고기를 넣는다.

여기에 밀가루 2컵과 물 1.5컵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준다.

일다가 100%이해가 안돼서 프라이팬에 김치를 넣고 밀가루 물을 넣는건가하고 순간 착각했다.

섞어서 반죽을 하는 거지,,,

엄마께서 한 걸 봤다,,,

프라이팬을 달군 뒤 식용유를 두르고 중간 불에서 반죽을 한 국자 넣어 얇게 펴준다.

윗면이 익는 게 보이기 시작하면 뒤집어준다.

팁은 김치 자체가 짜기 때문에 김치전에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를 넣으면 너무 짜서 먹기 힘들다.

그래서 밀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그렇구나,,,,

이 책을 보면서 요리를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로는 분명히 할 수 있을 것 같고 요리를 책으로 배워도 보이지 않는 성과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을 열심히 보고 엄마께 물었다.

엄마 이 책대로 요리해줄께,,,,,

엄마는 아프지나 마라,,그리고 요리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라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래도 난 상상으로나마 계속 요리를 하고 반복연습을 할거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요리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까말이다.

이 책을 갖고 있다가 성경책처럼 살짝 보고 어떤 요리를 먹었는데 알고 싶어지면 펴봐야겠다.

아주 쉬운 설명 밖에 없으니까말이다.

달달이나 데치는 것만 약간 공부하면 될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니까 나에게서 요리유식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이 보여서 희망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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