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동 후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저자가 카페에서 어떤 여성들이 얘기하는 것을 들었는데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고 오늘은 먹자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다.
불어난 살때문에 고민을 하는 여성들은 모여서 브런치를 즐기고 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허리라인이 생기고 힙업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큰 착각이다.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 감소의 효과는 누리지만 탄력없이 처진 살을 마주하게 된다.
식이조절만 한 다이어트는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기는 불가능하다.
다이어트와 운동은 동의어가 아니다.
체중을 감소하는 방법으로 열량 섭취를 줄이거나 열량 소비를 늘리는 것을 나눠서 생각하면 된다.
열량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인 다이어트이다.
다이어트는 미용이나 건강을 위해 살이 찌지 않도록 먹는 것을 제한하는 일을 말한다.
섭취한 열량의 소비를 늘려 체중을 감소하는 방법으로 신체 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먹지 않고 찌는 살은 없다.
먹었다면 움직여야 한다.
그래야 건강해질 수 있고 체중 감소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다이어트와 운동은 정의부터 틀린데 이 둘을 같은 의미로 사용해왔다.
과체중을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건강한 살빼기는 근육운동을 통해 근육을 증가시켜 평상시 에너지 소비량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면 예전보다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된다.
그다음으로 식이 조절을 병행할 때 건강한 몸 만들기가 된다.
물론 단기간에 체중 감소를 원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무조건 굶는 식이조절의 방법을 사용한다.
완전 단식부터 음식을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짧은 기간 동안 어느 정도의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할지라도 그 결과를 유지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아무리 체중을 감량하고 사이즈를 줄였다고 해도 예전으로 돌아가거나 그 이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는 체지방의 감소보다는 근육의 손실과 체내 수분부족을 야기한다.
그렇기에 운동과 병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음식조절만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가 요요로 인해 몸도 마음도 고생한 사례가 많다.
나도 지금 당장 살이 빠져도 또 찌면 어쩌나라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살이 찌면 어떻게 빼야 하나를 고민하고 살이 빠지면 다시 찔 때 이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또 들고 살이 쪄도 걱정 빠져도 괜히 항상 걱정이 된다.
먹는 것을 제한하지 않고 운동을 하면 근육량이 늘어나서 몸무게도 늘어 난다고 한다.
근육량이 늘어나고 몸무게도 늘어 났지만 몸에 라인이 잡히고 탄력이 생겨 예전보다 옷 태가 났다고 한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피부도 맑아지고 얼굴이 붓거나 피곤한 현상이 줄어 든다.
사람들이 맛있는 것, 먹고 싶은 것을 참아가며 힘들고 극성스럽게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지만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것을 가지거나 이루려면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방법을 시도해 보고 실천해야 한다.
체중조절을 하기 위해서는 식요법뿐 아니라 근력 운동을 병행하여 지방을 없애고 근육량을 늘려야 한다.
무작정 굶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
근력운동을 병행한 사람은 지방이 없어지고 근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사람들을 보면 1일 1식을 하거나 다이어트 관련 식품을 섭취하며 체중 감량에 힘쓰는 사람들도 많고 지방흡입이나 지방분해 주사와 같은 시술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살을 쉽게 뺄 수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다.
운동없는 다이어트는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고 다이어트 없는 운동 역시 반쪽짜리 방식일뿐이다.
힘들이지 안고 살을 빼는 것은 없다.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 법이다.
맛있게 먹으면 영칼로리라는 얘기가 있다.
요즘에 음식을 하는 예능프로가 많아서 음식에 대한 유혹을 참기가 힘들다.
식이조절을 해야 하는데 자꾸 이것저것 음식들만 먹고 있다.
다이어트에 열을 올려도 배달민족이 아니라 배 나온 민족이 된다는 얘기가 있다.
부족한 수면을 채우기 위해 밥 대신 잠을 택하고 과도한 업무로 인해 점심을 거르기 일쑤인 사람들은 늦은 시간의 폭식으로 스스로를 위로한다.
나도 커피를 많이 마시면서 위로를 받기도 한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다보니 야식을 먹지 않고서는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음식량의 대부분을 늦은 밤에 섭취하는 야식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정말 공감이 간다.
낮에는 전혀 배고프지 않다가 밤만 되면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정신을 잃은 것인지 무의식적으로 저절로 내 입안으로 음식이 들어 가고 있는 것을 본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가 내가 모르는 어떤 존재가 있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먹고 싶은 거 안 먹고 참는 스트레스가 건강에 더 나빠,,,
배고플 때 참으면 위장이 욕해,,,이런 얘기를 하면서 우리는 영양 성분은 부족하고 칼로리만 높은 입에서만 맛있는 음식의 유혹에 굴복한다.
하루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은 토닥토닥이 아니라 통닭통닭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는 살기 위해서 먹었는데 요즘은 다양하고 맜있는 음식을 경험하고 향유하는 먹기 위해 사는 시대가 온 것이다.
요즘 방송도 먹방에서 폭방을 유행시킨다.
방송은 그래서 잘 안 보게 된다.
허핑턴포스트는 먹방을 고유명사로 한국의 먹방쇼는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데서 오는 즐거움만 보여 주는 푸드포르노라고 했다.
식욕을 비정상적으로 자극하는데 초점을 맞춘 말이다.
대접에 가득 담긴 냉면을 흡입하는 모습에 열광하고 쟁반만한 크기의 돈까스를 먹는 모습에 환호하는 지금, 외국에서는 오히려 신선하고 건강한 샐러드를 먹는 방송이 인기라고 한다.
음식으로 건강 스펙을 쌓을 수 있다.
그렇게 깐깐하게 골라먹는 푸드스펙이 되어야 한다.
나도 방송에서 치킨을 먹고 있으면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꼭 시켜 먹게 된다.
신기하게도 음식의 유혹에서 벗어나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몸을 관리하려고 마음 먹으면 꼭 그달엔 행사가 많다.
하루는 이렇게 먹어도 돼라며 음식을 꾸역꾸역 집어 넣고 어차피 이렇게 무너진 거 에라 모르겠다. 맛있게 먹으면 살이 안 찐다는데 그냥 먹자라고 된다.
나도 에러 모르겠다하고 먹은 적이 많았다.

스스로를 무장해제시키고 폭주하기 시작한다.
나도 살이 빠져도 두려운 건 또 먹기 시작할까봐,
다시 살이 찔까봐이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띵띵 부은 얼굴과 올라간 몸무게를 보면 후회가 된다.
폭식이 몸을 관리할 때 굉장히 안 좋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잘 알고 있어도 과식, 폭식을 하는 이유는 뭘까,,,
그런데 우리는 왜 알면서도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끓지 못하는 걸까,,,,,
도대체 왜,,,,,
나의 몸은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기록계이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고 먹지 않고 찌는 살은 없다.
하지만 몸의 순환이 안되고 많이 안 먹어도 부으면 살이 찌기도 하는 것 같다.
심리적인 어려움을 피하거나 잊어버리고자 음식으로 탈출구룰 찾는 경향이 있다.
나도 그랬다.
술, 담배를 전혀 안하고 힘들면 음식이나 커피로 탈출하려고 했다.
적당히 넘어가는 자기 합리화에서 벗어나야 한다.
적어도 건강에 관해서만큼은 타협하면 안된다.
난 윤리 도덕적인 기준은 높아서 타협을 하지 않지만 폭식이나 커피에 대해서는 타협을 정말 잘했다.
저자의 생활 패턴을 잘 살펴 보며 되는 것 같다.
저자는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 그리고 식습관을 조절하고 굶어서는 절대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매 끼니를 거스르는 법도 없다.
밤늦게까지 작업을 하다가 배가 고프면 바나나와 삶은 계란으로 배고픔을 달랜다.
바나나,,,삶은 계란,,,잘 외워 둬야 겠다.
밤에 고프면 뷔페처럼 거하게 먹는 습관을 고쳐야 겠다.
저자는 가끔씩 휘핑크림이 잔뜩 올라간 달달한 음료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에 흔들리기도 한다.
그럴 땐 간단하다.
먹은 만큼 운동한다.
진리의 말이다.
먹기 위해 운동한다는 얘기도 있다.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남은 열량이 몸에 누적되는 것을 당연하다.
적당히 먹든가, 먹었다면 움직여 그열량을 소비해야 한다.
운동도 의무감으로 한다기보다 생활의 일부가 되었기에 기쁘게 하면 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에는 빠듯한 하루지만, 그래도 틈틈이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좋은 습관은 운동을 시작하면 가지게 되는 혜택이다.
운동을 하면 허리 통증과 사고 휴유증이 낫게 된다고 한다.
나도 몸에 통증이 많은데 저자의 얘기를 듣고 운동을 시작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은 강해지려고 하는 것이다.
음식을 조절하는 사람,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는 사람, 살을 빼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운동을 해서 몸의 에너지가 좋아지면 마음도 그에 따라 반응하고 운동을 해서 몸의 에너지가 좋아지면 마음도 그에 따라 반응하고 정신력이 강해야 자제하는 힘도 생긴다.
그래야 매사에 초기하지 않게 된다.
운동은 여러 방면에서 강해지기 위해 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강해지고 주변의 유혹을 물리칠 만큼 마음도 몸도 강해진다는 그 표현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 같다.
운동을 하면 그만큼 몸에 좋은 음식을 넣어 주고 싶게 된다고 한다.
저절로 음식에 대한 자제력이 생긴다고 하니까 정말 운동을 해야 하는 것 같다.
칼로리가 제로인 음식은 없다.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이 찾는 곤약도 100그램당 5칼로리다.
먹고 싶은 것을 다 먹는 것은 그렇게 재미있지 않다.
인생을 경계선 없이 살면 기쁨이 덜하다.
먹고 싶은 대로 다 먹을 수 있다면 먹고 싶은 것을 먹은게 무슨 재미가 있겠는가,,,,
난 먹고 싶은 다 먹는 스타일인데 사실 먹고 싶은 것을 다 먹는 인생은 몸이 살이 찌거나 부어서 그 즐거움이 좀 덜하기는 하다.
건강한 몸과 다이어트는 왕도가 없다.
내일부터라는 말은 버려야 한다.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든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완얼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완성은 얼굴이라는 줄임말이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란 뜻의 패완얼, 헤어스타일의 완성은 얼굴이란 뜻의 헤완얼이 있다.
패완얼은 외모가 출중해서 난해한 옷차림마저도 훌륭하게 소화해 자신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는 의미이다.
헤완얼도 얼굴형이 예쁘면 머리를 길러도 짧게 잘라도 앞머리를 내리거나 올려도 그 사람과 잘 어울린다는 것을 뜻한다.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지만 외모가 아쉬운 여성을 버터페이스, 우월한 유전자를 지닌 남자의 줄임말인 우유남과 같은 외모 관련 은어나 신조어는 계속 생겨 나고 있다.
패완월도 있는데 패션의 완성은 월급이다,,
돈이 있어야 피부 관리도 받고 옷도 사고 화장품도 구입할 수 있다.
월급이 있어야 성형도 하고 미용실도 간다는 말이다.
외모지상주의에 물질만능주의까지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이다.
패션피플이 되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고 돈을 벌기 위해 출근하는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다.
아름다움은 건강한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균형에서 비롯된다.
패션의 완성은 패완몸인 것이다.
건강한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이아말로 여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운동을 열심히 하면 건강해 보이고 모델처럼 멋스럽게까지는 아니지만 체형 때문에 살 때문에 입고 싶은 스타일의 옷을 못 입고 속상해 하는 일은 없다.
몸은 내가 시간을 투자한 만큼 땀을 힐린 만큼 변화를 약속한다.
몸이 바뀌면 생각도 바뀌고 삶도 변화한다.
땀 흘리는 것에 대한 성취감을 맛보고 그 결과를 정직하게 보여주는 운동의 매력에 빠지면 변화를 맛 볼 수 있다.
그런 변화를 맛보고 싶다면 지금 당장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땀이 몸을 만든다.
몸이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저자는 운동예찬론자이다.
운동을 해야 하는 근거를 한 권의 책으로 들었다.
나도 설득 당했다.
난 항상 뚱뚱한 사람을 보면 공포심을 느낀다.
나도 살찌면 어떻하지 난 과식이나 폭식, 야식을 많이 하는데 살찌면 어떻하지,,,
지금 옷들이 작아지면 어쩌나,,,,
나도 살찌는게 시간 문제아니야,,,
그런 포비아속에 항상 살았다.
그래서 살찐 사람은 남의 일이 아니라 나에게 닥칠지 모르는 두려움이었다.
하지만 저자의 책을 읽고 그런 공부감에서 약간을 벗어날 수 있었다.
먹은 만큼 운동을 하면 되는 것이다.
살찔까봐 두려우면 걷고 움직이고 운동을 하면 되는 것이었다.
계속 살찌는 공포감에 살 필요가 없었다.
운동이 있으니까말이다.
운동을 하기는 하지만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저자는 걷기, 달리기, 등산, 센터에서 하는 것, 스트레칭이 있다.
